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편들 잘 삐지나요?

50대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24-11-03 23:17:54

안그러던 사람이 저러니 환장 ㅜㅜ

삐지고, 자기고집 강해지고, 인정욕구 커지고

갱년기히스테리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요?

IP : 175.115.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3 11:18 PM (61.39.xxx.168)

    시간 지날수록 더 심해져요
    저희친정아빠 보니까 ㅠㅠ

  • 2. 키커
    '24.11.3 11:19 PM (210.105.xxx.217)

    말도 많아지고 ㅋㅋ

  • 3. 그게
    '24.11.3 11:19 PM (70.106.xxx.95)

    여성호르몬이 솟구쳐서 그래요
    남자들은 갱년기에 남성홀몬 줄어들면서 여성호르몬이 더 우세해지고
    여자는 그반대가 되죠

  • 4. .........
    '24.11.3 11:32 PM (220.118.xxx.235)

    저도 환장
    음식점 가서 잘못나왔다고 불끈 화가나서 난리
    별것도 아닌데 욱해가지고
    젊을 땐 안 저랬는데요
    미쳤나 싶을 때가 정말 많아요

  • 5. AI 답변
    '24.11.3 11:33 PM (180.71.xxx.32)

    50대 남편들이 삐지거나 고집이 강해지는 경우는 꽤 흔한 일이에요. 이 시기는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 변화도 겪는 시점이기 때문에,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호르몬 변화가 기분이나 성격에 변화를 줄 수 있죠.

    또한, 중년이 되면 삶의 여러 면에서 회의감이나 불안감이 커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인정욕구가 더 커지거나 고집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파트너로서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대화와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6. ^^
    '24.11.4 12:2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40대에 사춘기와서 환장할뻔했는데.
    50대되니 급 자주삐지네요.
    아주가지가지 염병하네요ㅠ

  • 7. 윗댓글!
    '24.11.4 8:45 AM (122.36.xxx.179)

    그래서 내 남편 요즘 내 말을 잘안듣고 반항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553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7차 집회 열려 2 light7.. 2025/02/10 473
1678552 1%에게 세금을 99%에게 복지를.. 13 ........ 2025/02/10 1,661
1678551 손가락 마디 통증 무슨과를 가는지, 고칠수있나요? 3 ㆍㆍ 2025/02/10 1,427
1678550 우리나라에선 그만하면 괜찮은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가 참 박하다 8 펌글 2025/02/10 699
1678549 패킹이 하얀색인거는 쫌 5 글라스락 2025/02/10 699
1678548 멜로 연기 제일 잘하는 남자배우 누군가요? 8 2025/02/10 1,497
1678547 경기도.인천만가도 싼아파트 많은데 12 ... 2025/02/10 3,676
1678546 라탄수납장) 먼지 안 들어가나요 2 수납장 2025/02/10 747
1678545 근데 이혼숙려캠프 걱정부부 4 ㅇㅇ 2025/02/10 3,739
1678544 금시세는 왜 두 개가 있나요? 1 ㅇㅇ 2025/02/10 1,456
1678543 신한카드 해외결제 취소했는데 이상해서요 2 ... 2025/02/10 1,053
1678542 김치(김장) 담을때 생새우 궁금한 점 4 ... 2025/02/10 856
1678541 교사들 결혼식때 이런 축하 받으면 행복하겠네요 1 안녕사랑 2025/02/10 1,343
1678540 사우나에서 뭐 깔고 앉으시나요? 5 ... 2025/02/10 1,380
1678539 웃을때 생기는 입가의 주름은 어떻게하나요? 4 모모 2025/02/10 1,142
1678538 애프터눈티 라는게 4 ㄱㄴ 2025/02/10 2,006
1678537 설거지하다가 화나네요....ㅜㅜ 19 -- 2025/02/10 6,337
1678536 문재인 “검찰개혁 하겠다던 윤석열 발탁, 두고두고 후회한다” 50 ... 2025/02/10 3,342
1678535 '서부지법 폭동' 피의자들 "서울중앙지법이 맡아달라&q.. 12 ... 2025/02/10 1,991
1678534 국힘지지율 높다면서 왜 국회의원소환제 반대 하나요? 14 국회의원소환.. 2025/02/10 1,152
1678533 마라 좋아 하시는 분~ 3 입이얼얼 2025/02/10 771
1678532 레오타드 뭔가 수영복같네요 4 발레 2025/02/10 938
1678531 가방 봐주세요 5 dd 2025/02/10 1,306
1678530 김창완아저씨 라디오 좋네요 3 ㅇㅇ 2025/02/10 1,500
1678529 이미 남편이라우깨질데로 깨진사이인데 3 ,,, 2025/02/10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