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10일 남았는데
사랑니인지는 아직 병원안가봐서
확실치는 않고 어금니 끝부분이 아프다고
어제 그랬거든요
오늘은 좀 낫다고 하구요
지금 할수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지금 빼는건 말도 안되겠고
진통제 받아두는게 최선일까요?
이제 수능10일 남았는데
사랑니인지는 아직 병원안가봐서
확실치는 않고 어금니 끝부분이 아프다고
어제 그랬거든요
오늘은 좀 낫다고 하구요
지금 할수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지금 빼는건 말도 안되겠고
진통제 받아두는게 최선일까요?
치과가서 검사해봐야죠
어금니가 썩은건지 사랑니가 문제인지
그리고 진통제 받는거죠
치과 가보세요. 꼭.
발치 필요하면 하시고 이번주 진료 끝내세요.
괜찮다고 두었다가 덜컥 또 아프면 끔찍해요
일단 치과가서 뭐가 문제인지
의사샘 말 들어보고
수능이 코앞이니
적절한 조치로 진통제든 가벼운 처치든
뭐가 제일 좋겠냐 상의할듯 해요
근데 검색해보니 발치후 일주일 꼬박 아팠다는데 지금 컨디션 조절할 시기에 어째야할지.
낼 꼭 병원가볼게요
생각보다 아래 누운 사랑니 뽑아도 금방 가라앉았어요
저는 더군다나 누운 사랑니였고 엄청 컸어요 당시에 23살에 발치하고
하루이틀 지나고 멀쩡.
항생제나 진통제도 안주던 야만의 시대였는데 .
일단 치과 검사 해보시고
진통제든 소염제든 항생제든 받으세요
사랑니가 아프다면
지금 뽑는게 낫습니다.
통증 바로 사라집니다.
저도 사랑니라면 바로 뺄 생각었는데
여기 검색해보니 못먹고 아팠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요
저희 큰애 대학생인데
지난주에 사랑니 뺐어요
옆으로 난 것도 아니고 똑바로 나서
크게 힘들지 않고 뺐는데도
오전에 빼고 와서 하루종일 약먹고 자고
이틀 후까지 부어있고
뺀쪽으로는 계속 못씹었어요
수능 후에 빼는 쪽으로 생각해야할듯요
의사샘이 적절히 약 주실거에요
그냥 판단하지마시고 병원가보시고 판단하세요 치통으로 시작하면 진통제로 누를수도 없어요
빼서 아픈 경우도 있지만 하루이틀정도 진통제 먹으면 쉽게 가라앉기도 해요
누운 사랑니면요 뽑고나면 진작 뽑을걸 싶어요
하루이틀 진통제 먹으면 끝나요
발치가 시급하게 갑자기 아프진 않아요
아마도 신경성으로 잇몸이 부은거 같은데
내일이라도 치과 꼭 데리고 가보세요
만약 응급으로 뺀다해도 케바케이긴 한데
저는 누운 사랑니 빼고 일주일 아팠고
남편은 다음날 아침에 좀 욱신거리고 괜찮았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집에 와서 지금 물어보니 지금은 또 괜찮대요
이가 시리고 잇몸이 아프다고 하니 내일 치과 가볼게요.
저는 사랑니 하나는 뽀고 이틀 아팠는데 매복된 사랑니는 뽑는 것도 드라마틱했고 일주일 아팠었습니다. 제 지인 하나는 사랑니 뽑다가 뭐가 잘못 됐었는지 입원도 했었어요
병원에서 잘 상의해보세요
사랑니 뽑고
저희집 고3은 얼마전 나오지도 않은
아래 사랑니쪽이 아프다고해서 치과갔는데
잇몸이 아픈거였어요
잇몸염증치료 하니 이젠 아프다고 안하네요
올해 초 윗쪽 어금니끝에서 앞앞쪽 이를 신경치료하고 씌웠는데
씹을 때마다 악악 소리 나게 아파서 신경치료한 이가 문제인줄
알았거든요. 신경치료 다시 해야 하나 하고 강남세브란스갔더니
치주보존과 전공의가 끝 사랑니가 통증원인같다고 위에 보고하고,
교수 자세히 보더니 사랑니가 썩어서 아픈 거라고 빼라고 양악과 소개해주더라구요.
바로 담날 젊은 교수가 똑바로 난 사랑니를 넘나 수월하게 빼주셨는데, 정말 뺀지도 모르게 하~나~도 안 아프고 붓지도 않았어요.
기술적으로 잘 빼면 빼고 나서도 안 아픈가봐요.
암튼 충치생긴 사랑니빼고 치통이 사라져 살 것 같더라구요.
울애도 동네치과 두군데서 사랑니 발치하라 했는데 아프진 않다고 해서 수능 끝나고 빼려구요.
여러 치과에서 얘기들어보고 최종적으로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으세요. 발치 잘해요.
`바로 뽑는게 나아요. 한 2일 아프고 괜찮아요. 진통제 먹으면 괜찮구요 근데 치통 갑자기 찾아오면 이거는 진통제로 해결안되는 정도의 두통과 치통이 엄청나거든요 오죽하면 고통중에 2위가 치통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저도 치과 가서 바로 진료받으시는 거 추천드려요. 수능때 아프면 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374 | 옛날 사람들은 성경책도 없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을까요 16 | ㅠ | 2024/11/04 | 2,112 |
1642373 | 아들이 용인 처인구 신병교육대 입소 하는데 근처 맛집 16 | 훈련병엄마 | 2024/11/04 | 1,435 |
1642372 | 고3 수능치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바쁜가요? 8 | ㅇㅇ | 2024/11/04 | 1,581 |
1642371 | 지방 사시는 분들 아이 대학교 37 | 음 | 2024/11/04 | 3,881 |
1642370 | 도레도레 무지개생크림케익과 맛 비슷한 곳 아실까요? 3 | . . | 2024/11/04 | 625 |
1642369 | 이런 정도면 괜찮은걸까요 4 | 565565.. | 2024/11/04 | 887 |
1642368 | 옛날엔 아이들 교육 신경쓰기 힘들었죠? 9 | ... | 2024/11/04 | 945 |
1642367 | 진미채 9 | 헤매는나 | 2024/11/04 | 1,695 |
1642366 | 구조조정 2 | 대기업 | 2024/11/04 | 1,174 |
1642365 | 상안검 하안검 같이하는것보다 한가지먼저 하라는데요 6 | 상안검,하안.. | 2024/11/04 | 1,245 |
1642364 | 겨울 반부츠 안젖는 거 추천 | 추천 | 2024/11/04 | 284 |
1642363 | 우울증인데 실비가 없어요 10 | ... | 2024/11/04 | 2,843 |
1642362 | 토익시험 후기 6 | 노화 | 2024/11/04 | 1,264 |
1642361 | 방과후 교실 수업 모조리 다 할려는 5학년 아이 18 | 방과후 | 2024/11/04 | 2,003 |
1642360 | 아침에 불안으로 힘드시다고 하신 분 7 | 어설프게 | 2024/11/04 | 1,988 |
1642359 | 오픈전 사양꿀 3 | 하루의 힘 | 2024/11/04 | 605 |
1642358 | 아파트에 한번도 안살아 봤는데요 32 | ..... | 2024/11/04 | 5,342 |
1642357 | 자도자도 피곤이 안 풀릴 때 7 | ㅜㅜ | 2024/11/04 | 1,557 |
1642356 | 마트서 산 겨울이불 먼저 빨아야겠죠? 9 | 플리스 | 2024/11/04 | 1,104 |
1642355 | 건강검진 올해 못하면 1 | ... | 2024/11/04 | 1,321 |
1642354 | 당분간 친정부모님이랑 말 안섞고 살려고요. 집 비번 바꿈 9 | ㅇㅇ | 2024/11/04 | 2,330 |
1642353 | 이탈리아랑 스위스 꼭 가볼만할까요? 30 | ㅇㅇ | 2024/11/04 | 3,255 |
1642352 | 이탈리아 여행시 약 구입 6 | 편두통 | 2024/11/04 | 921 |
1642351 | 쭈뼛쭈뼛 소심한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4 | 가을이다 | 2024/11/04 | 873 |
1642350 | 김생민 피해자 인터뷰 10 | .. | 2024/11/04 | 6,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