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보는내내 대단하다고 생각만...마지막부분은 정말 연기 엄청 잘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태리 연기 장난아니네요
1. ㅠㅠ
'24.11.3 10:28 PM (183.101.xxx.41)눙물 줄줄ㅠㅠ
2. 모모
'24.11.3 10:29 PM (219.251.xxx.104)너무 집중해서 봤네요
눈물이 ᆢ3. ㅇㅇ
'24.11.3 10:31 PM (218.39.xxx.59)저도 모르게 눈물 흐르더라구요 ...
4. ..
'24.11.3 10:32 PM (219.255.xxx.142)다소 과장된 캐릭터를 김태리 연기로 살리네요.
촬영 한번 하고나면 아예 앓아 누울것 같아요.5. ooooo
'24.11.3 10:32 PM (223.38.xxx.154)초반에는 진짜 등짝 때리고 싶었는데,
아이고 그래 이게 김태리지.
뭐 이렇게까지 잘하나 싶어요6. 그러게요.
'24.11.3 10:35 PM (122.36.xxx.85)저도 눈물 줄줄이요.ㅜ
7. ᆢ
'24.11.3 10:35 PM (58.228.xxx.152)정년이 캐릭터는 이해가 안 가서 짜증이 나지만
김태리 마지막 장면 연기는 너무 좋았어요8. 몰입
'24.11.3 10:37 PM (211.234.xxx.217)2024 정년이 국극을 생눈으로 보고싶다는 ㅎㅎ
9. ..........
'24.11.3 10:46 PM (125.186.xxx.197)진짜 대단하더라고요
10. ㅇㅇ
'24.11.3 10:50 PM (222.233.xxx.216)김태리 연기천재 네요
11. ㄷㄹ
'24.11.3 11:01 PM (112.160.xxx.43)저도 눈물 줄줄
12. 안 보는 사람인데
'24.11.3 11:19 PM (117.111.xxx.164)뭐죠?
아까는 욕하는 글 올라오던데..13. 동네아낙
'24.11.3 11:23 PM (115.137.xxx.98)로맨스만 슬픈 게 아니라는...
14. ...
'24.11.3 11:24 PM (218.232.xxx.208)잘해요~ 잘해 아까 넘 울어서...흑
다른 배우들도 그렇고... 넘 재밌어요 연극... 노래하는 장면...15. 그냥
'24.11.3 11:25 PM (113.60.xxx.27)그냥 그랬어요
마지막 소리 연기 봐도...
어쨌든 좀 이해 안가는 캐릭터요16. ...
'24.11.4 12:37 AM (169.211.xxx.228)저만 몰입안되는건가요?
오늘은 정년이 캐릭터 일괸성이 없어보였어요
캔디같이 세상 긍정이고.엄마는 엄마 나는 나라고 하며
세상 독립적 성격이던 정년이가
오디션이 올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안되면 다른 오디션 또 보면 되는데 왜 갑자기 오디션에 목숨을 거는지?
허영선에게 열등감 없던 정년이가 오늘은 왜 갑자기 영선이 연기에 열등감 폭발해서 자기는 소리로 끝장을 봐야한다며 자학적으로 연습하고 목소리를 잃을버릴뻔함 지경에 이르고...
밝고 명랑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 길을 가던 정년이는 어디갔는지,
주란이가 영서에게 간것을 못받아들여 좌절하고
영서의 연기력에 갑자기 열등감 느껴 괴로워하고...
전 좀 이상했어요.
정년이 분장 의상 등등 물량은 어마어마하게 투입했는데
끝까지 인기몰이 할런지 ...17. ...
'24.11.4 1:25 AM (58.234.xxx.222)오늘은 안봤지만,
연기가 혼자 튀어요. 혼자 코믹극 하는 듯 과장되구요..18. 저도마지막
'24.11.4 2:42 AM (58.29.xxx.65)나도 모르게 눈물이 ㅡㅜ
최근에 드라마나 영화보고 눈물난건 정년이가 처음이네요19. --
'24.11.4 3:46 AM (110.4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국극 분장한 정년이는 박나래가 자꾸 겹쳐져서 몰입에 방해돼요.
20. 그러게
'24.11.4 5:45 AM (121.166.xxx.230)연기는 빛나도록 잘하는데
뜬금없이 오디션에 목숨걸다니
친구의 배신(?)에 더 힘들어져서그런가21. 그 뜬금없음이
'24.11.4 8:17 AM (172.245.xxx.30)알고보니 엄마의 유전자… ㅠㅠ
엄마가 똑같이 열받고 앞뒤 안가리고 일 저지르고 자기 목 망가뜨리는 장면을 보니 정년이 저러는게 엄마의 피로구나 싶더라고요
피가 그런걸 누가 말리나요
어쨌든 김태리는 원작에 충실하게 원작 캐릭터대로 나가는데 연출 문제인건지 엘피판에 바늘 튀듯 매끄럽지 못한 흐름이 한번씩 거슬리긴 합니다
하지만 배우들 노래가락 풀어놓을 때면 아무 생각없이 아 ~ 좋다 아~ 잘한다.. 이런 생각 밖에 안들고 계속 듣고 싶어져요
저의 개취지만 뮤지컬에서 안 어울리는 서양드레스와 분장하고 누가누가 높고 크게 지르나 내기하는 것같은 뮤지컬도 이젠 질려서 안보는데 국극은 제가 한국인이 맞는지 귀에 쏙쏙 들어오고 가사도 가슴을 설레게 하고 구성지고 찰진 노래가 어찌나 맘에 와 박히는지…22. 연기는
'24.11.4 8:42 AM (112.186.xxx.86)잘하는거 인정하겠는데 캐릭터가 너무 진상스러워요 ㅎㅎㅎ
23. ㅋㅋㅋ
'24.11.4 2:10 PM (112.151.xxx.218)윗님들 해석이 더 재미나네요
다 밀됩니다
천성 어쩌겠어요24. ㅇㅇㅇ
'24.11.4 2:25 PM (203.251.xxx.120)정년이가 무대에서 득음을 했네요
25. 인생무념
'24.11.4 2:44 PM (211.215.xxx.235)과장되었다고 하지만(일부 인정합니다).. 저정도 연기는 정말 아무나 할수 없죠
26. 오바스런 게
'24.11.4 3:32 PM (125.178.xxx.170)있긴 하지만
진짜 김태리 연기 인정.
자연스러운 외모 인정요.
보는 눈이 정말 편해요.
제발 성형하지 말기를.27. ...
'24.11.4 3:40 PM (175.223.xxx.2)너무 오버스러워서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주기적으로 김태리 찬양글 올라오네요
엄청난제작비 들여서 MBC배신때리고 찍은 드라마 시청률이 생각만큼 안나오나봐요.28. ...
'24.11.4 4:01 PM (118.218.xxx.143)국극에 대해서는 다들 호 쪽인던데
김태리 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더라구요29. ve
'24.11.4 4:10 PM (220.94.xxx.14)잘하나요
정년이 언니빼곤 다 보기 넘 힘들어요
억지럽고 거칠고 목소리커서
그지역 여자들도 싫어질까봐 안보고 있어요30. 여주
'24.11.4 4:12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보엔인 진짜 성격같아요
가만보면 해 왔던 연기들도 좀 겹치고요 ( 스물다섯 스물 하나)31. 여주
'24.11.4 5:28 PM (63.249.xxx.91)본인 진짜 실질 성격 같아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랑 겹치는 듯.32. 정년이
'24.11.4 5:31 PM (63.249.xxx.91)김태리가 MBC 퇴사를 하는 그 감독을 고집해서 틀어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언제나 그렇듯 돈 관계( 제작비 ) 끼고 제작사랑 방송사 갈등 ,,
방송사는 괘씸해서 실력행사 하려다가 놓친 것 같더군요
MBC 에서 가처분 고소 한다는니 하는 기사 읽다가 김태리가 그정도 파워가 있나 싶어서 깜놀했네요33. ..
'24.11.4 7:20 PM (115.92.xxx.237)캐릭터가 좀 오버스럽고 대본이 좀 빨리 넘어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너무 연기가 소름돋게 잘하는거 보고 김태리 뭐냐….
남편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 주르륵 ㅋㅋ
이러다 외국인들 판소리 배우겠다고 오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