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김치를 소금에 절이고
잘 씻어서 물기를 빼는과정에서
몇시간을 물을 빼야 하나요?
대부분 1-2시간 정도 ?
얼마전 동네 커뮤에서 어느분이
알타리 김치 할때 키포인트는
꼭 10시간 동안 물을 빼야 한다고 강조하길래
내가 그동안 맛이 별로였던게
저 이유였나?? 했어요
알타리 김치를 소금에 절이고
잘 씻어서 물기를 빼는과정에서
몇시간을 물을 빼야 하나요?
대부분 1-2시간 정도 ?
얼마전 동네 커뮤에서 어느분이
알타리 김치 할때 키포인트는
꼭 10시간 동안 물을 빼야 한다고 강조하길래
내가 그동안 맛이 별로였던게
저 이유였나?? 했어요
10시간을 물을빼요
1시간만 빼도 충분해요
열시간이요?
전 3시간 절여서 30분정도 채에서 물빼고 양념 버무려요
물도 안생기고 아삭아삭 끝까지 맛있는데
알타리는 잘 익히는게 중요해요.
하도 자신있게 강조 또 강조 하길래
정말 10시간 물을 빼나????? 했네요
초롱무는 김장처럼 10시간 정도 앞뒤 뒤집어가며
푹 절여요.
물기빼는것도 서너시간 걸려요. 쫙째야 고추가루 양념이 잘붙어요
30분도 안 뺐는데 김치 맛있게 됐어요.
물이 있어야 맛있어요
무는 바로 버무리는 게 좋아요
양념이 너무 진한게 별로라서
물기 좀 있을 때 양념에 버무려요
국물이 좀 나와야 김치가 국물에 잠기거든요
어느해엔가 김장무렵 알타리무를 농사짓는 분이
많이 주셨어요.
김치 맛있게 하는 올케언니 불러 알타리김치를
순식간에 버무려주고 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별 양념도 없이 새우젓에 파 마늘, 미량의 설탕 서너숟가락.
항아리에 담갔는데 이게 먹어도 먹어도 국물이 없는거예요.
파도 파도 국물이 너무 없이 빡빡하니
맛있는 김치도 먹기가 괴로워져요.
결국 중간에 다 퍼 버리고 밑바닥 긁어
작은통에 옮겨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