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에도 임신가능한가요?

하이루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24-11-03 21:36:45

40대 중반 출산 가능해도 매우 드문일이죠?

IP : 118.235.xxx.1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
    '24.11.3 9:38 PM (210.96.xxx.10)

    남편 친구 부인 만 43세 예전니이 44에 임신한 사람 있어요

  • 2.
    '24.11.3 9:39 PM (121.167.xxx.120)

    지인 중에 40세 넘어 결혼해서 46세에 출산한 사람 있어요

  • 3.
    '24.11.3 9:40 PM (118.235.xxx.69)

    초산으로는 쉽지 않죠

    설령 그 나이에 애를 낳는다고 해도
    애 키우는 거 장난 아니에요
    20대 체력 쌩쌩한 애들도 힘들어 하는 판에

    이 질문 보면 왠지
    20년간 멍 때리며 있다가
    남자 만나 결혼하고픈데
    싱글들은 이상하고 이혼남은 조건 좋더라는
    파란을 일으킨 그 글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 4. 최지우
    '24.11.3 9:41 PM (172.225.xxx.232)

    최지우 케이스 아닌가요

  • 5. ..
    '24.11.3 9:46 PM (223.38.xxx.135)

    자연임신도 잘 되는데
    체력약하면 유산이 더 문제일것 같아요.
    체력보강이 중요.

  • 6.
    '24.11.3 9:46 PM (39.7.xxx.133)

    최지우는 정말 평소에도
    엄청 관리한 케이스에요.

  • 7. ...
    '24.11.3 9:47 PM (58.79.xxx.138)

    갖은 노력을 다 하면 가능은 해요
    근데 고생 엄청하죠
    그래서 아이 생각이 있다면
    한살이라도 빨리 결혼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 8. ..
    '24.11.3 9:47 PM (182.220.xxx.5)

    가능해요.

  • 9. ㅇㅇ
    '24.11.3 9:47 PM (185.104.xxx.54)

    주변에 40대 중반에 시험관해서 초산성공한 사람있어요.
    1년뒤 둘째도 낳았구요

  • 10. ......
    '24.11.3 10:00 PM (106.101.xxx.238)

    주변에 많아요

  • 11. ..
    '24.11.3 10:21 PM (124.54.xxx.2)

    가능하더라고요. 사촌남동생이 42에 동갑과 결혼했는데 말로는 '둘만 잘살면~'이었는데 그래도 내심 기대했나보더라고요. 자연임신으로 45세 가져서 46에 출산했으니 이런 경우 있기는 하죠

  • 12. 얼마든지
    '24.11.3 10:31 PM (180.69.xxx.55)

    제 친구 43에 둘째 낳아서 잘키워요
    한의사라 한약 엄청 먹고 가졌어요. 첫째랑 5살 터울.
    둘째 이뻐 난리예요

  • 13. ..
    '24.11.3 10:33 PM (125.185.xxx.26)

    초산은 어렵고 둘째는 가능

  • 14. 00
    '24.11.3 10:39 PM (125.132.xxx.108)

    지난달에 아는 동생 (79년생, 만 나이 45세) 자연분만으로 셋째 출산했어요~

  • 15. ..
    '24.11.3 10:45 PM (220.65.xxx.235)

    작년에.남76,여80 자연인심해서 첫 출산했어요. 40대중반 출산 은근 있어요.

  • 16. @@
    '24.11.3 10:58 PM (221.138.xxx.100)

    제가 아는분 27년전 쉰에 아들 낳았어요 그분이 아이에게 쉰둥이라고 했어요

  • 17. 은근히
    '24.11.3 11:00 PM (70.106.xxx.95)

    있긴 있는데
    열명이 도전하면 서너명이 성공하는 정도요

  • 18.
    '24.11.4 1:23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지금 은근히 있는 게 중요한가요?

    나이 먹어서 애 낳는 거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다 둘째가 찾아온 경우라면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어도

    40 중반에 애를 낳으면
    학교 다니며 행복할까요?
    본인 부모가 남들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인 걸 행복해할까요?
    그리고 대학입시 보기도 전에
    은퇴하는 나이 아닌가요?

    나이 들어서 본 자식이니
    유달리 더 소중하겠지만
    그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찬스 실패한 거에요.
    김용건처럼 부모가 돌려줄게 많아도
    부담스러운 판에
    왜 애 입장을 생각 안 하나요

    진짜 노후 위해서
    자식 낳았다는 사람들이나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게
    자식 낳은 일이라고 사랑하기 바쁜 82인데
    건강한 부모 밑에서 장애아를 출생해도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전에
    다운증후군 사춘기 자녀 성욕 풀어주다가
    근친관계 맺게 생겼다고
    애가 흉폭해진데 제어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눈물로 82에 글 쓰셨던 분 생각나요.

    나이 들수록
    장애아 낳을 확률 높아져요.
    갱년기 아픈 나이에
    그렇게 자녀에 집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초산 아닌
    둘째 셋째는 수월해요.
    그래도 노산은 몹시 힘듭니다

  • 19.
    '24.11.4 1:27 AM (39.7.xxx.233)

    지금 은근히
    출산하는 사람 있는 게 중요한가요?

    나이 먹어서 애 낳는 거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다 둘째 셋째가 찾아온 경우라면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어도

    40 중반에 애를 낳으면
    그 아이가
    학교 다니며 행복할까요?
    본인 부모가 남들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인 걸 행복해할까요?
    그리고 대학입시 보기도 전에
    은퇴하는 나이 아닌가요?

    나이 들어서 본 자식이니
    유달리 더 소중하겠지만
    그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찬스 실패한 거에요.
    김용건처럼 부모가 돌려줄게 많아도
    부담스러울 판에
    왜 애 입장을 생각 안 하나요

    진짜 노후 위해서
    자식 낳았다는 사람들이나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게
    자식 낳은 일이라고 사랑하기 바쁜 82인데
    건강한 부모 밑에서 장애아를 출생해도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전에
    다운증후군 사춘기 자녀 성욕 풀어주다가
    근친관계 맺게 생겼다고
    성욕 해소 안 해주면
    애가 흉폭해지는데
    제어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눈물로 82에 글 쓰셨던 분 생각나요.

    나이 들수록
    장애아 낳을 확률 높아져요.
    갱년기 앞둔 나이에
    그렇게 자녀에 집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초산 아닌
    둘째 셋째는 수월해요.
    둘째 셋째 예를 왜 드시는지
    설령 둘째 셋째라고 해줘
    어차피 노산은 몹시 힘듭니다.

    폐경 전까지는 모두가 가임기니
    당연히 아이가 가질 수는 있겠죠
    답답

  • 20. 00
    '24.11.4 3:08 AM (1.232.xxx.65)

    최연제. 선우용녀 딸 48세 초산
    최지우 , 장수원 46세 초산

  • 21. ...
    '24.11.4 8:08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30대까지 뭐하다가 그 나이에 아이를 낳겠다는건지..
    초산은 낳기도 힘들뿐더러 장애아 낳을확률도 높아요
    그리고 그나이에 아이낳으면 부모도 힘들고 아이는 뭔죄 .
    부모는 곧 퇴직할 나이에 환갑이지 엄마는 갱년기에 곧 할머니나읻데..ㅠ
    최지우나 연예인들은 돈많으니 도우미가 다 길러준다지만
    일반인은 체력약하니 애하나 낳아놓고 힘들다고 징징징

  • 22. 초산은 어려워요
    '24.11.4 8:25 AM (220.122.xxx.137)

    유명 난임 병원 수간호사가 비공식적으로 제게만 말해줬어요.

    임신경험(미혼일때 임신, 유산) 있으면 30대 후반이라도 임신 잘 된대요.
    임신경험 없으면 임신 확률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번 시험관 하잖아요.
    40대에 초산이면 실제로 미혼 임신경험은 비공개라서
    남말 듣지 마세요.

  • 23. ...
    '24.11.4 8:42 AM (61.43.xxx.79)

    미혼일때 임신경험없어
    불임 확율보다
    미혼때 임신 .유산한사람이
    불임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336 제 마음이 좁은건가요 8 2025/01/12 2,915
1671335 무속인이 4급 행정관이라니.. 2 oo 2025/01/12 2,926
1671334 윤'검찰개혁'을 위해 태어난 사람?..임은정검사 발언 4 윤수괴 2025/01/12 1,992
1671333 재산 지키려면 인관관계도 3 ㅈㄷ3ㅅ 2025/01/12 2,695
1671332 진짜..내일아침엔 잡으러 가요..쫌 9 ..... 2025/01/12 2,185
1671331 의사샘께 선물 23 왜못잡누 2025/01/12 3,859
1671330 펌. 댓글부대지령-이렇게 하면 입금 힘듭니다 7 댓글알바 2025/01/12 1,953
1671329 정유정작가의 종의 기원 10 .. 2025/01/12 2,808
1671328 제주항공 블랙박스서 충돌 전 4분간 기록 저장 중단 확인 9 .. 2025/01/12 3,650
1671327 멧돼지 언제 잡나요? 5 2025/01/12 1,318
1671326 새벽에 깨서 잠못드는 불면증 고치신 분 계시나요? 9 ... 2025/01/12 2,495
1671325 가벼운 냄비 추천 좀 해주세요 10 ㅇㅇ 2025/01/12 1,510
1671324 대학동기모임인데 수십년간 정산이 찜찜할때 17 ㅇㅇ 2025/01/12 4,162
1671323 40대 중반 직장여성 백발은 좀 그럴까요 26 www 2025/01/12 5,747
1671322 며칠전에 아드님이 동묘에서 머리 다쳤다고 한 분 아드님 괜찮은가.. 8 2025/01/12 3,863
1671321 남편이랑 싸우면 자식한테까지 쌀쌀맞게 대하네요 11 .. 2025/01/12 3,603
1671320 방송사고 3 Kbs 2025/01/12 3,327
1671319 왜 시판 김치는 폭발안할까요~? 8 궁금 2025/01/12 3,395
1671318 직장다녀서 사대보험내도 4 ... 2025/01/12 1,783
1671317 사장입장에서 이런 알바생 어떤 생각들어요? 5 궁금 2025/01/12 1,949
1671316 실리프팅 해볼까 하는데 자꾸망설여져요 11 nn 2025/01/12 2,995
1671315 술 담배 안하고 인스턴트 안 먹어도 건강은 상관없어요 13 미스테리 2025/01/12 2,895
1671314 전동채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 2025/01/12 2,297
1671313 예전 호텔에서 선본 기억이 8 갑자기나요 2025/01/12 3,073
1671312 얼마 전에 청주 이사한 글 쓰신 분!!! 5 청주 2025/01/12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