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왕노인도 아닌데..벌써부터 뭔가 취미도 없고
자기개발이나 뭔가 자신을위해 새로운것 배우는거에 관심도 없는..ㅠㅠ
그저 스스로 사람 감성에만 의존하는
옛날 뒷방 중늙은이 같아 참 별로로 느껴져서요.
(제 개인생각입니다)
저도 60넘었고 자식들 아직 결혼 안했지만,
자식들이 평생 미혼이나 딩크로 살면 더 좋구요
가끔 주변 친구들 손주니뭐니 이런 얘기에
관심두고 그게 생활에 전부인것처럼 보여질땐
좀..으휴
아직 왕노인도 아닌데..벌써부터 뭔가 취미도 없고
자기개발이나 뭔가 자신을위해 새로운것 배우는거에 관심도 없는..ㅠㅠ
그저 스스로 사람 감성에만 의존하는
옛날 뒷방 중늙은이 같아 참 별로로 느껴져서요.
(제 개인생각입니다)
저도 60넘었고 자식들 아직 결혼 안했지만,
자식들이 평생 미혼이나 딩크로 살면 더 좋구요
가끔 주변 친구들 손주니뭐니 이런 얘기에
관심두고 그게 생활에 전부인것처럼 보여질땐
좀..으휴
무례하시네요.
이런 글이 참 별로로 느껴져요
사람마다 인생의 가치도 다르고 중요한 것도 다른데 자기 기준으로 남들 평가하고 재단하는거 나이들면서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아닌가요?
60이어도
이렇게나 나이 헛먹을수있다니까요
좀..으휴
손주보는낙도 있겠죠... 그게 뭐가 이상한대요.??? 그사람들이 취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저런 이야기 하는 저희 친척어른들도 다들 자기 일 있고 취미생활도 있고... 또 손주 보는낙도 있고 그렇게 사시던데요 .. 손주보는낙만 있는게 아니라..
뭐 이딴글을 ㅋ
손주보는낙도 있겠죠... 그게 뭐가 이상한대요.??? 그사람들이 취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저런 이야기 하는 저희 친척어른들도 다들 자기 일 있고 취미생활도 있고... 또 손주 보는낙도 있고 그렇게 사시던데요 .. 손주보는낙만 있는게 아니라.
전혀 안이상해보이던데요 .... 저는 아직60세 될려면 18년정도 있어야 된 나이지만
그나이에서는 충분히 그런 낙도 있다고 생각해요..
손주보는낙도 있겠죠... 그게 뭐가 이상한대요.??? 그사람들이 취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저런 이야기 하는 저희 친척어른들도 다들 자기 일 있고 취미생활도 있고... 또 손주 보는낙도 있고 그렇게 사시던데요 .. 손주보는낙만 있는게 아니라.
전혀 안이상해보이던데요 .... 저는 아직60세 될려면 18년정도 있어야 된 나이지만
그나이에서는 충분히 그런 낙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먹고 원글님 같은 사람은되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현실적으로 맞벌이가 많아서 그래요
어린이집 맡겨도 일찍오거든요
손주 기르는게 어때서요?
70대 이상이면 체력이 달려서 손주 보다가 병 납니다.
기회가 된다면 본인이 젊을때 손주 육아하고
자녀들의 사회적 성공을 돕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공부 좋아해서 60넘어 뭐 배우고 자격증 따는 것도 훌륭하지만 자격증이 장롱으로 들어가고 마는 것보다는 손주를 기르는것 즉 생명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것도 보람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글 쓰는 사람은 어떤 중늙은이인지 참.
손주가 최고인 조부모가 어때서요.
각자 내키는대로 살게 둡시다 피해 끼치는 것도 아닌데.
저도 자식이 딩크든 아니든 참견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손주 중요하게 여기는것도 인정입니다.
60도 철딱서니 없어요
작고 예쁜 것을 보는 낙으로 사는데 왜요
60대는 아직 젊으니!
자기 삶을 더 누리거나 개발해도 좋겠다 하는 뜻으로 들려서
나쁘지 않습니다
행복을 느끼는 건 그야말로 개인적인 영역인데
그걸 왜 남이 별로네마네 할까요?
그 분이 손주 없다고 님 폄하하지 않는 한 존중해주세요
쏘쿨병은 노년에도 오는군요
젊은이들병인줄 잘못알고 있었네요
아이들 어린이집 다녀도 한명이 붙어서 돌봐야 해요. 아프고 안가고 변수가 많고요. 자식들 맞벌이 하고 아이보는데 조부모가 도와주면 자식들이 잘 되는 거죠. 자식들이 평생 미혼이나 딩크로 살아도 좋고요. 자식들이 아이 낳으면 돌봐주겠가는 분들은 정말 어른이라 생각해요. 어린이집보다 시터보다 아이 어릴때는 부모와 조부모가 나으니까요.
나이를 그렇게 먹도록 타인의 삶에 대한 존중도 없고, 다양한 삶의 굴곡과 그에따른 인생의 의미도 다를 수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 할말 안할말 가리지도 못하고...
법에 저촉되는거 아니면 남의 인생.. 남의 기쁨을 뭐라고 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스타일대로 살면 돼요.
지적질하지 않는 늙은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 아래 50대는 무슨 낙으로 사느냐
60대는 무슨 낙으로 사느냐 비슷하게
올라와 읽어보니 원글님 맘이 이해되네요
60대에 손주보는것도 하나의 낙은 될수는 있지만
그게 전부인것처럼 온통 손주 손주 하는거
솔직히 뒷방노인 느낌드네요
50대는 다양한 활동 취미생활하며 인생의 낙을 여러군데 분산시키고 찾는 모습이
60대랑 확실히 세대가 다르다는건 알겠네요
저는 50대 중반에 30년 직장에서 퇴직했어요.
좀 더 일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경쟁해야 하고 진입 장벽 낮은 일자리는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가 옵니다.
취미나 여행 사회활동은 30년동안 충분히 했고 이제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혹시 자녀가 결혼해서 손주 육아를 해야 한다면 기꺼이 할겁니다.
손주 육아도 사회적으로 생산적인 일이니까요.
무슨 권리로 손주 봐주는 60대가 이해가 안간다는둥 이래라 저래라에요?무례하기가 아주
그 사람은 내리사랑에 엄청 행복할수 있는거에요.무례하기 짝이없네
전 저의 취미생활을 추구하는 편이나
손주사랑하는 조부모들 마음은 진짜 공감해요
제일 이쁘고 제일 사랑스런 존재인데 그걸 보고 사는 할머니들 얼마나 행복할지...
자랑해대는 그분은 진짜 행복한 삶이죠
손주 싫고 힘든 할머니들도 많거든요
일단 자랑하는 그 분은 어느 취미를 가진분보다 행복한 상태인건 맞을겁니다
우리 시모네요
50대에 할머니 됐고 인생 대부분 낙이 아들과 손주 밖에 없는데 며느리 입장에선 지긋지긋해요
하다못해 취미 생활이라도 하던가 돈이 궁한것도 아닌데 아직도 50 넘은 아들 반찬 걱정이나 함
평생 뭐하고 50-60대에 배우고 취미활동 해야돼요?
젊을 때 힘있고 머리 돌아갈 때 안하고?
저출산 국가에서 미래 세대 육아는 뒷방 늙은이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자녀의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시터도 당당한 직업이고 그걸 조부모가 감당해 준다면 의미있는 일이죠.
손주보는 낙으로 사는 그분도 나름 여러가지 또다른 즐거움이 있을거예요
본인이 그분보다 더 나은 사람인처럼 생각하시나본대 누구나 추구하는 삶이 다르고 즐거움도 식성도 다르답니다
본인 즐거움 찾아 사시면되는거지 손주 보며 즐거워 하시는분을 무시해야 본인이 더 나은 사람인것처럼 느껴지시나요?
60대가 손주 이뻐해주기 젤 좋은 나이 아닌가요?70대에는 봐주고싶어도 못 봐줄꺼같은데.;전 아직 젊지만 생각만해도 너무 이쁠꺼같은데요
20대 30대에도 아기를 키웠는데 그때는 왜 "낙"이 아니었고 60대에는 "낙"이 되는 걸까요? 60대에는 아기를 보면서 젊은시절에는 몰랐던 기쁨을 발견하는 거죠. 그 기쁨은 골프를 배우고 영어를 배우고 세계여행을 하는것보다 못하지 않은 기쁨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인간의 "한살이" 싸이클상 매우 적절한 기쁨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제 주위 손주보는 낙으로 산다는 사람들 특징이
시도때도 없이 손주 사진 보여주고 자랑하고 사람 앞에 놔두고
난데없이 손주랑 영상통화하고ㆍ
관심사가 손주밖에 없는 거 같이 보여서 피하게 돼요
손주있는 사람 하나도 안 부럽고
남의 애기 하나도 안 귀엽고 관심도 없지만,
남이 손주보는낙으로 산다면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랑하는거 들으면 속으론 니새낀 너만 귀엽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그러는거 이해해요.
원래 좋으면 그 얘기만 하고싶어하는거 아니까~
그런데 관심도 없는 남의 아이 사진 봐야하고
귀엽다 라고 해줘야하는건....
진짜 하기싢은일중 하나랍니다!ㅋ
할머니들
60대이셔도 자녀가 결혼을 안했으니까
이런 말씀을 하실거예요
일단 자녀가 결혼해서 손주가 생기면 오롯이 자녀 손주에게 가게 되어 있어요
반찬을 만들어도 자식생각 손주 생각
잘크고 있는지 무탈한지 도와줄건 없는지
그게 낙이 되면서 피곤하기도 해요
그런 사람 치고 손주 자랑에 타인 안피곤하게 하는 사람 본 적이 없음
그러니 원글같은 생각들이 드는거죠
원글에게만 탓하지 말고 본인들 뒤돌아보시길
댓글들이 흥미롭네요
50 넘은 아들 반찬 걱정 지긋지긋하다는 며느리와 자식과 손주 반찬 생각이 낙이라는 부모 댓글이 공존하네요
그게요
50넘은 자식 반찬걱정은 안해요
손주 귀엽고 자식 반찬걱정도 잠시예요
손주 학교 들어가고 자아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물러나요 발버둥치지 않아도
자식들이 아직 결혼 안하고 손주를 안봤으니 이런 얘기하는겁니다 손주 낳아보세요 자식하고는 또다른 느낌이 듭니다 근대 이건 나나 이쁜거고 남한테 사진보여주며 자랑하는건 주책이지요
쏘쿨병 난달라병 60대에도 사춘기가 끝나지 않는 시대가 됐군요
손주있는 사람 하나도 안 부럽고
남의 애기 하나도 안 귀엽고 관심도 없지만,
남이 손주보는낙으로 산다면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랑하는거 들으면 속으론 니새낀 너만 귀엽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그러는거 이해해요.
원래 좋으면 그 얘기만 하고싶어하는거 아니까~
그런데 관심도 없는 남의 아이 사진 억지로 봐야하고
귀엽다 라고 해줘야하는건....
진짜 진짜 하기싢은일중 하나랍니다!
손주 넘이쁠것같지만 안봐줄래요
봐주기시작하면 고마운줄모르고
나중에 팽당하고
자식자랑하다가 손주자랑으로 넘어가더군요 본인자식손주 누가 이쁘다고 맨날 자랑인지 꼴불견이에요
뜬금 남의 손주 재롱잔치 동영상까지 봐야 했던 적이 많아서 그런 할머니들 모습이 별로 흐뭇하게만은 안느껴지네요
그리고 학교 들어가면 뭘 그만둬요? 대학 어디 갔나 자랑 늘어놓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휴....
손주보는게 인생의 낙인 분들이
손주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
자식들 오라가라 하는거잖아요.
저희 시부모님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지내시는 분들,
결혼 20년동안 주말마다 애들 보고싶다, 오늘뭐하냐, ㅇㅇ이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데리고 나와라....
너무나 자식 손주밖에는 모르시는 생활
진짜 지긋지긋했어요.
저 결혼했을때 시어머니 완전 할머니같은 태도셨고 취미나 사회관계 없이 집에만 계셨는데
그때 딱 나이 60이셨다는거 생각하면 지금 더 억울해요.
아이를 키우는일은
온우주를 아우르는거와 같습니다
여리디여린 한 아기를
성숙한 인간으로
키워내는거야말로
세상 그어떤 일보다
가치있는일입니다
근시안적인 원글이야말로 ᆢ
할말 않겠어요
60대에 내 자식들 모두 짝 만나서 결혼해서 자식들 낳고, 손주들 보는 낙으로 사는건 축복이에요.
손주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강과 경제력도 있을 나이고요.
60대에 내 자식들 모두 짝 만나서 결혼해서 자식들 낳고, 손주들 보는 낙으로 사는건 축복이에요.
손주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강과 경제력도 있을 나이고요.
이건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니
더 감사한 일이죠.
무슨 낙으로 살아? 질문에
손주보는 낙... 하고 대답이 나오는 나이가
60대인 건 너무 별로 맞아요.
자식들이 결혼을 안해서 그래요
요런사람들 특징이
본인이 손주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돌아서요
말로는뭔 소린들 못하나요
자식 결혼시키고. 손주 보고 얘가하세요
60된 친구 첫째딸 애 두명이고
또 다른 작은떨 결혼날짜 잡았어요
저야 아직 멀었고요
손주를 보고 살 사람은 보고 살고
아닌 사람은 아닌거지요
원글님과 나는 그냥 가먼히 았는겁니다
손주도 없으면서 뭘 이러니 저러니
제 부모님이 글쓴이님 같았음 좋겠네요.
양가 부모님 모두 손주보고 싶다 노래부르시는데 저희 부부는 딩크거든요. 아주 확고한 나이 40대 딩크요.
인생에 낙이 없다며 전화할 때마다 손주 타령하니 전 이제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습니다.
세상에 절대 진리는 없어요
자기가 가진 그릇 크기에 따라 맞춰서 살아가요 나는 손주 보는 낙으로 60대를 안 보내고 싶다 하면 그대로 사세요
그러나 다른 사람은 60대에 손주 보는 낙으로 산다 하면 그런가보다 하세요
원글님 잣대로 세상 사람들을 평가하지 마세요 60대들 보면 손주 안 보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냉정한 편이고 똑 부러진 사람이예요 손주 봐주는 사람들은 마음 약하고 거절 못해서 봐주는 거예요
젊은 애기 엄마들도 힘들다는 육아를 60대가 하면 배로 힘들어요
손주 보는 낙으로 산다는 말은 좋게 포장한 허세예요
마음 약하고 거절을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지만 그런 삶이 행복한 사람들도 있는거죠 뭐
자식들이 평생 미혼이나 딩크로 살면 더 좋을건 뭔지....
살기 팍팍했나봐요
우리 부부 인생 기쁨이 됐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이나 자녀를 보면서 환하게 웃을까요?
힘든건 할아버지가 다 하는데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해요.
식당 가면 꼭 할아버지 옆에서 밥먹고
식탁 아래로 손잡고 낄낄대고..
남편이 이세상에서 자기를 좋아해주는 유일한
사람 이라고~~ㅋㅋ
우리 애들 한테도 딸, 아들바보 인데
그 이상 이예요.
관속으로 들어가기 전 까지는
나는 절대 이렇다 ㅡ말을 할 수가 없죠.
입찬소리 하는게 아니라는 ㅡ
손주 봐주는것 한심한 사람도
그게 즐거움이고 행복인 사람도
그들의 몫으로 살아가는 거겠지만
아들,딸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기꺼이 봐줄 생각입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게 내 손주들인데
나는 내 삶이 있다고
손주는 남의 손에서 키우게 되고
나는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살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은 유치원 다니는 손녀.
주말만 기다려 할머니 집에 간다고 오매불망.
봐도 봐도 이쁘고
아들네 홀가분하게 쇼핑도 하고 여행도 가더군요.
손녀 바라기 할아버지는 손녀 봐서 행복하고
아들,며느리
주말이나마 홀가분하게 즐겨서 좋고 ㅡ
다들 살아가는 기쁨이 다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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