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자녀 둔 50대예요.
스케줄도 안 맞고 전 백수라 집에서 아침, 저녁차리는 것말곤 별 할일도 없고 친한 사람도 없어요..
11월,12월 제주도 한달살기는 넘 을씨년 스럽나요? 내년 5월쯤이면 제주도 예쁘겠죠?
근데 한달 내내 입꾹닫 혼자 풍경보러 다니면
재미가 있을까 싶네요.
더 늙기전에 함 해보고도 싶고요.
어떨까요?
대딩 자녀 둔 50대예요.
스케줄도 안 맞고 전 백수라 집에서 아침, 저녁차리는 것말곤 별 할일도 없고 친한 사람도 없어요..
11월,12월 제주도 한달살기는 넘 을씨년 스럽나요? 내년 5월쯤이면 제주도 예쁘겠죠?
근데 한달 내내 입꾹닫 혼자 풍경보러 다니면
재미가 있을까 싶네요.
더 늙기전에 함 해보고도 싶고요.
어떨까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외로울거 같아요
혼자 지내는거 2박3일이어도 길거 같은...
전 몇년전 혼자 강원도 2박3릴했는데 와롭더란..
무섭기고하고..
남편이랑 사이좋으심 같이사는걸 추천드려요~~
날도 춥고 우울할것 같아요.
이번에 일주일 지내보시고 결정하시는건 어떠실지..
2달 살았는데
가족들 오고가고
찬구도 한번 왔다가고
금방 지났어요
전 넘좋았어요
7,8월 7월은 비 많이 왔었는데
그래도 비맞으면서 다니고 맛있던데
기억해뒀다가 남편아들 델구가고 그랬어요
혼자 다녀왔어요
여기 여행기도 올렸었는데
저는 10월이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윗님 제가님 행복한시간글 읽고 싶어요
먼저해봐요
최근에 해외에서 혼자 한달살기했는데 좀 후회했어요. 물론 해외라 더 그럴수도 있었지만 혼자기도 하고 한달은 생각보다 길어서 차라리 알차게 아쉽게(?) 2주 정도가 좋지않았을까 싶었어요. 나중에 귀국할때 좋아서 뛰며 들어왔다는요 ㅎ 제주는 좀 다르겠지만 아무튼 혼자 한달여행이라 아는척해봤습니다 ^^
다르겠죠.
저라면 2박3일도 혼자는 심심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92845
이게 첫번째 글이예요
연재했었어요
친구랑 수다떠는 마음으로 매일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글쓰고 댓글 읽고 그랬답니다
저는 너무 외롭고 우울했어요
다시는 혼자 안 갈 거예요
작성자 이것은
으로 검색하시면 찾아지네요
읽어보시고 여행 결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제주는 외로운 게 문제가 아니고
바람이 문제입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맞으면
뺨이 얼얼해요......
11,12월 절대 노노요..1년에 한두번 제주가고 한달살기 2번했는데 겨울은 밖에서 할게없이 바람 많이불고 추워요.
제주는 바람 진짜 짜증날정도로 불더군요.
미용실이 안되겠다싶던데요 전 ㅎㅎ
셋팅하거나 드라이 해도 그게 남아나질 않겠던데요.
여행기 찾아볼게요.
잘 읽어보고 가도 계절 좋을 때 가야겠어요.
전 성향상 가능해요 ㅎㅎ
대신 간간히 집중할 무언가는 필요할것 같구요.
(독서라든지 그림그리기라던지...)
중간에 친구 며칠 다녀가는것도 좋고
외출하고 싶을땐 며칠 쭉 나가기도 하고
나가기 싫으면 며칠 숙소에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대신 좋은계절에 가세요~
내년 4월이나 5월~
저도 둘째 대학가면 꼭 어딘가로 떠날거에요~^^
울집 막둥이가 중3인데 얘까지 독립하고나면 저도 훌쩍 떠나살거예요. 제주도 못가본지 20년이 다 되었네요. 그립네요. 82님들 여행기나 한달살기 글 차곡차곡 쌓아놨다가 저도 때되면 떠나보렵니다.
따라다를듯.
저라면 좋을듯해요
꼭 해보고싶네요 뒹굴뒹굴만 해도 일이주 후딱 가겠구만요
3주살이 했습니다.3월.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하라면 할거같은데 계절이 문제같아요 넘 추울거 같아요
그래도 그 바다와 산을 계속 가야 의미가 있을거 같은데 겨울엔 얼어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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