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교육 어떻게해야될지..

ㅇㄷ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24-11-03 19:34:56

대학생 큰아들이  중학생인 여동생이랑 사이가 좋은편이에요 싸우지도않고 큰애는 순한성격이구요

 

근데 가끔 여동생 방에 아무때나 들어가서 둘이 침대에누워 장난치거나 껴안거나 좀 지나치다고 생각될때가있거든요 본인들은 아무생각 없는거같긴해요

 

보통 남매사이들 모습이 이렇진않을것같은데요..

본인이나 아이들은 어떤가요?

 

좋은말로 교육시키고싶은데 적당한 표현을 모르겠어요 큰애는 정말 동생좋아서 그러는데 엄마가 이상한반응을한다 생각할수도 있고해서요..

제가 어릴때 사촌오빠한테 성추행당한기억이 있어 좀 예민하게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그때 기억이 떠오르며 괴롭네요...

 

 

IP : 110.15.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3 7:37 PM (210.100.xxx.239)

    친남매라도 일반적이진 않죠
    사이가 좋아도 손도 안잡으려고 하니까요
    어려도 동생은 여자이니 터치는 조심해야한다고
    얘기해주세요

  • 2. ………
    '24.11.3 7:49 PM (112.104.xxx.252)

    동생도 이제 곧 사춘기고 어린애가 아니니
    신체적 접촉은 하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몇살차이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생과 중학생 정도 터울이면
    오빠눈에는 마냥 어리게만 보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 3. ..
    '24.11.3 7:49 PM (61.254.xxx.115)

    일반적이진 않은데 남매사이는 보통 데면데면하거든요 아무래도 나이차가 있으니 귀엽게 잘해주나봐요 스키쉽이 과하짆도록 큰애한테만 살짝 얘기하세요 중학생이고 어리지않으니 조심하는것이 좋겠다고 얘기해주세요

  • 4. ㅇㄷ
    '24.11.3 7:56 PM (110.15.xxx.165)

    얘기해도 되는일이군요 제가 좀 오버하는건가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5.
    '24.11.3 8:09 PM (121.159.xxx.222)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너도 몸가짐을 조심해야하고 오빠도 이제 동생이 여학생이지 애기여동생이 아니니까 어리게만 대하지말고 예의를 갖추어 둘만있을때는 문열어놓기 지나치게 장난치지않고 거리와 예의지키기 해야한다 하고 말해야될거같아요

  • 6. ㅇㅇ
    '24.11.3 8:19 PM (118.235.xxx.222)

    남매사이인데도 그렇군요..어휘나 표현을 조심해서 잘해야할듯요

  • 7. 그런데
    '24.11.3 8:2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유일한 옳은 이야기는 남녀칠세부동석이다! 아이들이 컬껄깔깔 그랬었지만, 두 살 터을 아이들이 너무 사이좋게 둘이서 잘 놀아서 어려서부터 교육시켰었어요
    장난처럼 재미있게만
    이야기하다가 초6때 딸이 첫생리 했을 때 돼지갈비 먹으러 가서 파티해주면서 좀 정색하고 진짜 남녀유별 지키라고 이야기해줬었어요
    고딩인 지금도 둘이 보드 게임도 하고 토론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지만 신체접촉은 손도 터치 안 합니다.

  • 8. .,,,
    '24.11.3 9:35 PM (112.169.xxx.238) - 삭제된댓글

    아 침대에 누워서 그러는 건 정말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186 인덕션에서는 통5중이 좋나요, 바닥만 3중이 좋나요? 13 여명 2025/01/10 1,757
1670185 이혼했는데 아직도 문제가 있어요 3 여쭤봐요 2025/01/10 3,534
1670184 손이 극도로 건조한데 방법 있을까요~? 13 마른땅 2025/01/10 2,176
1670183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신입사원 나이제한 있나요? 2 취업 2025/01/10 966
1670182 검찰 장난질 내란공범 국무위원들 7 국헌 문란 2025/01/10 1,184
1670181 부자인 친구와 나와 차이가 14 ㅁㄴㅇㅎ 2025/01/10 6,354
1670180 아파서 혼자 방에 누워있는데 스스로가 한심하네요 10 2025/01/10 3,432
1670179 중3 되면 학원 정말 많이 다니나요? 4 ㅇㅇ 2025/01/10 1,452
1670178 쿠팡 프레시백을 너무 안 가져가네요 8 ㅇㅇ 2025/01/10 2,534
1670177 서북청년단의 가장 충실한 계승자 전광훈 4 알랴줌 2025/01/10 994
1670176 [신속체포]입가에 보톡스 맞아요 될까요? 9 노화 2025/01/10 1,564
1670175 금시세 보려고 금거래소에 다녀왔어요. 11 레드 2025/01/10 3,889
1670174 백만원 정도의 패딩 중 중년이 입을만한 13 ㅇㅇ 2025/01/10 4,080
1670173 정형외과에서 교통사고로 왔냐는 질문은 왜 하는 거에요? 11 궁금 2025/01/10 2,429
1670172 경찰은 박종준경호처장을 바로 긴급체포하라 7 .ㅇ 2025/01/10 1,663
1670171 크라상 생지로 구울때 6 .. 2025/01/10 1,111
1670170 초등 영어학원이 터무니 없이 어렵네요.. 9 에휴 2025/01/10 2,113
1670169 50세 쌍수 예약하고 왔어요 28 .. 2025/01/10 4,848
1670168 방학중에 수학학원 고등 2 2025/01/10 794
1670167 법무장관 대행 "尹체포영장 무리 아냐…내란 특검, 제3.. 3 ㅅㅅ 2025/01/10 2,263
1670166 회사 간식 과자 추천 받습니다 23 00 2025/01/10 3,104
1670165 전현무 여친 vs 디카프리오 여친 15 ........ 2025/01/10 5,482
1670164 회사에서 인정받으면 질투하나요? 9 Darius.. 2025/01/10 1,251
1670163 55경비단 엄마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5 55경비단 2025/01/10 3,333
1670162 검찰은 내란공범, 내란동조범인 국무위원들을 꼭 처벌해야한다 2 정신차려라 2025/01/10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