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구조를 완전히 변경하면

궁금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24-11-03 19:28:17

안방을 주방으로 구조 변경한 인테리어를 봤는데요

넘 예쁘고 좋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건 아랫집에서 소음 안느낄까요?

주방이라 수전쓰거나 식세기 돌리면 

아무래도 소음이 발생할텐데 괜찮을까요?

아이디어가 넘 좋아서 나중에 그런식으로 꾸미고 싶다가 층간소음엔 어떨까 궁금하네요

 

 

IP : 106.101.xxx.16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 7:29 PM (172.224.xxx.31)

    안방엔 수도 가스 배관이 안들어가는데
    어떻게 주방을 만들었을까요

  • 2. 바람소리2
    '24.11.3 7:29 PM (114.204.xxx.203)

    위험하죠

  • 3. ...
    '24.11.3 7:31 PM (114.200.xxx.129)

    구조가 그렇게 되면 엉망이 되는거 아닌가요.????

  • 4. ..
    '24.11.3 7:32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배관을 단독으로 변경하면 문제 터질거 같아요

  • 5. 00
    '24.11.3 7:33 PM (106.101.xxx.247)

    그래서요
    배관까지 변경하면 괜찮은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 6. ...
    '24.11.3 7:34 PM (220.75.xxx.108)

    그런 거한 공사도 아니고 기존 부엌의 싱크대 위치만 바꾼 집에 친구가 전세 들어갔는데 이사간 첫날 싱크대 물이 정말 졸졸졸졸 흘러서 깜짝 놀라서 앞집 옆집에 다 물어보니 그 집만 그렇더래요. 공사하면서 뭔가 잘못 된 거죠.

  • 7. ...
    '24.11.3 7:35 PM (223.62.xxx.25)

    오래된 아파트 내부를 주방과 안방을 바꿔서
    LDK로 만들어요.
    거실 주방이 연결되어 좋더라구요

  • 8. ㅇㅇㅇ
    '24.11.3 7:36 PM (223.42.xxx.190)

    배관을 공사해서 방 하나에 부엌 넣은 집 아는데 거의 10년 되가는데 별탈은 안나던데요?

  • 9. 00
    '24.11.3 7:39 PM (106.101.xxx.247)

    어떤집은 제일 작은방을 세탁실로 변경하기도하고
    저렇게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인테리어를 하던데
    아이디어도 좋고 예뻐서 관심이 많아졌어요

  • 10. 배관이 길어져서
    '24.11.3 7:44 PM (211.108.xxx.204)

    하수도가 막히거나 누수 생길 위험 커요.

  • 11. ㅡㅡ
    '24.11.3 7:4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구조 바꾸고 문제안생겨 사는 사람은 좋겠죠
    나중에 안팔려요

  • 12. ...
    '24.11.3 7:50 PM (114.200.xxx.129)

    나중에 팔 생각을 하면 그냥 구조는 변경안하는게 낫겠죠 .. 당장저같아도 그 아파트 구조 변경한 아파트는구매 안할것 같네요 ..

  • 13. ...
    '24.11.3 7:53 PM (223.33.xxx.53)

    당장저같아도 그 아파트 구조 변경한 아파트는구매 안할것 같네요 22222

  • 14. ㄱㄱ
    '24.11.3 7:55 PM (58.29.xxx.46)

    유튜브 봤는데 그렇게 구조 변경하는거 보통 대공사 아니더라고요.
    그냥 있던 주방에서 대면형 한다고 씽크대 원래 식탁 위치만큼 옮기려해도 바닥 다 깨고 배관 연결하고 난리도 그런 난리 없던데, 저러다 잘못해서 세면 아랫집은 식탁위 천정위로 세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정도 대공사면 공사비도 억단위던데 굳이 왜?? 싶던데요. 그런다고 팔때 더 비싸게 파는것도 아니고요.

  • 15. 몬스터
    '24.11.3 7:55 PM (125.176.xxx.131)

    배관까지 건드리면 거의 누수의 원인이 되어서 위험합니다.
    시공업자들도 왠만해선 추천하지 않습니다 ...
    꼭 하겠다고 바득바득 우기면 어쩔 수 없겠지만

  • 16. ...
    '24.11.3 8:00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안방은 아니고 주방옆에있는 작은방을 내력벽트고 다이닝룸으로 쓰는건 꽤봤어요.
    방3개 22평같이 작은방과 주방이 제기능을 하기 애매한 구조는 그렇게 터서 주방을 크게 쓰더라구요.

  • 17. ...
    '24.11.3 8:02 PM (115.22.xxx.93)

    안방은 아니고 주방옆에있는 작은방을 내력벽트고 다이닝룸으로 쓰는건 꽤봤어요.
    방3개 22평같이 작은방과 주방이 제기능을 하기 애매한 구조는 방을 터서 주방을 크게 쓰더라구요

  • 18. 노노
    '24.11.3 8:25 PM (125.178.xxx.88)

    구조변경은 함부로 하면 안돼요 누수생기거나 소음발생시
    본인이다책임져야돼요 소송해도질걸요

  • 19. 물론
    '24.11.3 9:35 PM (223.62.xxx.127)

    저도 기본적으로 구조변경싫어합니다만
    안방이랑 주방은 일렬로 되어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배관끌어오는 것도 그렇고
    그나마 괜찮은 거 같아요.
    진짜 싫은 건 주방거실치환인지 뭔지
    그게 최악같네요.

  • 20. ...
    '24.11.3 9:37 PM (112.156.xxx.69)

    올 리모델링 2년만에 전기 누전 사고 났는데요
    부실공사에 근본을 건드려서라고 관리실에서 얘기해줬어요

  • 21. 절대
    '24.11.3 9:4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그집 살지 마세요

  • 22. 나는나
    '24.11.3 9:43 PM (39.118.xxx.220)

    수도배관 위치 바꿨다가 누수 생겨서 큰 돈 들었어요. 다음에는 절대 안해요. 그리고 소음 문제 클거 같아요. 나좋자고 남한테 그러고 싶진않네요.

  • 23. 중요한건
    '24.11.3 10:06 PM (14.6.xxx.135) - 삭제된댓글

    원래 받는 수도가 있고 나가야하는 배수관이 있는데 그걸 바꾸면 구배를 잘해야한대요. 예를들어 주방에 수도가 직수로 위에서부터 오게끔 되어있고 배수도 직수로 아래로 나가게끔 되어있는데...그것의 위치를 바꾸면 관이 있어야하잖아요. 근데 아파트는 높이땜에(구축의 경우 높이 220정도)이 기울기를 크게할수가 없는거예요. 그러면 천장이 너무 낮아지니까...결국 조금 쓰다보면 슬러지가 배관에 껴서 배수가 안된다고해요. 처음에만 이쁘고 그렇지 나중에는 아마도 골치아플거라고하네요. 또한 변기위치도 바꾸지말라고했어요..유툽 인테리어 많이본 결론임
    .

  • 24. 중요한건
    '24.11.3 10:13 PM (14.6.xxx.135)

    원래 받는 수도가 있고 나가야하는 배수관이 있는데 그걸 바꾸면 구배를 잘해야한대요. 예를들어 주방에 수도가 직수로 위에서부터 오게끔 되어있고 배수도 직수로 아래로 나가게끔 되어있는데...그것의 위치를 바꾸면 관이 있어야하잖아요. 근데 아파트는 높이땜에(구축의 경우 높이 220정도)관의 기울기를 크게할수가 없는거예요. (기울기가 낮으면 배수가 잘 안되고 슬러지가 잘낌 관이 길수록 기울기가 낮아져 배수가 더 안됨)그러면 천장이 너무 낮아지니까...

    결국 조금 쓰다보면 슬러지가 배관에 껴서 배수가 안된다고해요. 처음에만 이쁘고 그렇지 나중에는 아마도 골치아플거라고하네요. 또한 변기위치도 바꾸지말라고했어요. 같은 이유로요. 유툽 인테리어 많이본 결론임. (어떤 업자들은 화려하게 구조변경해서 짠하고 보여주지만 그것은 결국 하자투성이가 될거임)
    .

  • 25. . . .
    '24.11.3 11:02 PM (180.70.xxx.141)

    지난주에 우리라인 1층이 물이 넘쳐 물난리가 나서
    관리사무소에서 나와서 집집마다 구조변경 했나 다 살피고 갔어요

    세탁기도 세탁기 배관 아닌곳에 설치하면 원복하라던데
    안방에 싱크대를 놨다가 다른집 물난리나면
    그 집이 아마 다 물어주는것 아닌가요

  • 26. ㅇㅇ
    '24.11.4 1:46 AM (118.217.xxx.44)

    저는 그렇게 무리한 구조변경이 아파트에선 너무 민폐같아요.
    층층이 같이 사는 구조인데 정해진 용도가 있는데 굳이 요상하게 왜 바꾸는지 의문이에요.
    그냥 있는 위치에서 멋지게 인테리어 하면 될걸.. 굳이 저런 일을 왜 벌이나 싶은..
    그리고 평수도 작은 가정집에서 무슨 요리를 그렇게 거하게 한다고 제가 본 집은 복도식 아파트인데 주방을 거실로 옮기고 대면형처럼 무슨 요리교실처럼 크게 옮기고 복도쪽 원래 주방 자리에 코딱지만한 가족실인가 뭔가를 만들었던데 참 이해가 안되고 별로였어요.
    집에서 주방이 그렇게 크게 차지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면 나중에 더 큰 평수 주방에 가서 그리하면 될 거 같은데..
    아래집 불편하고 나중엔 누수 등 피해 줄 수도 있는데 무리한 변경은 안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렇게 개성있는 인테리어 구조를 하려면 주택에 사는게 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11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33
1644210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901
1644209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372
1644208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20
1644207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148
1644206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537
1644205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040
1644204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455
1644203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504
1644202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321
1644201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25
1644200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50
1644199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552
1644198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284
1644197 회견은 그냥 6 .. 2024/11/07 1,426
1644196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769
1644195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185
1644194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339
1644193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367
1644192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869
1644191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3,970
1644190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1,978
1644189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379
1644188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818
1644187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