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기김치 맛있는 곳 어딘가요?

김치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4-11-03 18:07:56

김치를 사서 먹은 적이 한번도 없어서 어디가 맛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친구가 유럽에서 와서 휴가 보내고 본국으로 돌아가는데

김치를 싸주려고요.

한국슈퍼 당연 있는데 그래도...

그 식구들이 희안하게 다들 김치를 좋아해요.

막김치보다는 포기김치를 주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사 먹어 보신분들 말씀 부탁드려요.

첨엔 당연히 제가 담아 주려 했었는데

막상 하려니 아이고 소리가 먼저 나와 그냥 사서 보내는 걸로.ㅎㅎ

IP : 39.123.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갓집
    '24.11.3 6:29 PM (58.29.xxx.96)

    제일 무난한 김치예요

  • 2. ....
    '24.11.3 6:34 PM (59.15.xxx.230)

    https://m.11st.co.kr/products/ma/216397133?prdNo=216397133&stockNo=21112061999
    종가집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여기서 시켰는데 집에서 만든 김치같아서 좋았어요. 종갓집보다 나아요

  • 3. …..
    '24.11.3 6:40 PM (116.35.xxx.77)

    종가김치는 해외에서 구하기 쉬워요.
    종가김치만 먹다 조선호텔김치 가져가니 극찬 하더라고요.

  • 4. ㅇㅇ
    '24.11.3 6:44 PM (223.38.xxx.101)

    비비고에 1표
    저라면 500g 소포장으로 다양한 브랜드 제품
    구해줄거 같아요

  • 5. ㅇㅇ
    '24.11.3 6:50 PM (14.52.xxx.37)

    배추는 조선호텔 종가(전라도식)
    비비고는 총각김치
    묵은지 이맑은

  • 6. 재료가
    '24.11.3 6:58 PM (183.97.xxx.120)

    좋으면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재료가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마늘 생강 새우젓등이 들어갔는지
    하나 하나 다 보고 , 1kg만 사서 먹어보고 결정해요

  • 7. 예화니
    '24.11.3 7:08 PM (180.66.xxx.229)

    집 김치 아니면 안 먹었는데
    더으뜸 국내산 전라도 포기김치
    여기 김치가 김치 담그는 걸 포기하게
    만들었다는..
    (선화식품)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호남로

  • 8. 저는
    '24.11.3 7:14 PM (14.32.xxx.242)

    여태 먹은 것 중에선 홍신애 이북식김치가 가장 맛있었는데 이젠 판매 안 하네요 ㅠ

  • 9. 우와
    '24.11.3 7:17 PM (39.123.xxx.83)

    센스와 아이디어 얻어 갑니다
    그렇잖아도 김치는 맛있는데 냄새는 적응하기 힘든 나라라서 고민도 되었는데..
    치즈랑 김치랑 같은 냉장고에 있는 상상.ㅎㅎㅎ
    소포장으로 한끼에 뜯어 먹는 것도 방법이네요.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해 넣어주는 아이디어!!!
    완전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김치들 모두 모아 포장!!

  • 10. 해남미소
    '24.11.3 7:55 PM (175.199.xxx.116)

    이번에 묵은지 사서 먹어보니 깔끔하고 맛있어서 홈피 들어가보니 포기김치도 판매하네요.

  • 11. 레이나
    '24.11.3 11:30 PM (110.12.xxx.40)

    댓글 읽다가 이북식 김치 파는 곳 알고 싶네요
    정말 시원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14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117
1640513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80
1640512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5 ㅁㅁ 2024/11/04 3,676
1640511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2 치과 2024/11/04 6,930
1640510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934
1640509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27
1640508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96
1640507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71
1640506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309
1640505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61
1640504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2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75
1640503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4 00 2024/11/04 1,731
1640502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94
1640501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29 .... 2024/11/04 2,088
1640500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96
1640499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52
1640498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191
1640497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367
1640496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424
1640495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570
1640494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911
1640493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104
1640492 자궁근종 수술해야하는데 보험사에서 로봇수술 된다안된다 말을 안해.. 4 실비 2024/11/04 1,822
1640491 尹 "2년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어" 52 ........ 2024/11/04 4,304
1640490 초보운전, 실수 하는 것들이 자꾸 각인이 돼는데요.ㅜㅜ 9 ㅜㅜ 2024/11/0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