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후반 피부가 흰 편인데 화장안했을땐 30대였는데도 아빠가 너 세수한거냐 물으시고 오늘 나름 피부보정되는 선크림만 바르고 립스틱 눈썹 그렸는데 세수안하고 나왔냐고 동생이 묻는데 또르르ㅜ 아빠는 제가 세수하고 기초만바르고 앉아있는데 그러심
풀메할땐 그런소린 안듣는데 요새 풀메야 가끔하고 평상시엔 백탁 선크림 눈썹 붉은 립 정도 바르는데 피곤해보인다는 소리는 이나이에 그러려니하는데요
세수는 한거냐 라니 ㆍ무엇이 문제일까요?
헤어의 문제냐 눈꼽이낀것도 아니고 아침에 만날때 그런소리 들으니 얼굴이 붓기가안빠져 그런건지ㆍ
가족이야 솔직히 얘기해주지만 밖에서 지인 만날때 세수도 안한 얼굴이라는 인상을 주면 안되니까요
제가 이나이에 어린아이 키우느라 초췌하고 꾸며도 꾸민티 안나는 얼굴인 것도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