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아이가 얼굴이 작은 편인데
또래에 비해 이갈이가 빨라요.
벌써 아랫니랑 윗니 8개 거의 갈았을 정도
그래서인지 이가 삐뚤빼뚤한데
혹시 크면서 턱이 넓어지고 하면
바로 잡힐 수도 있을까요?
치과에서는 커서 교정해야 할 것 같다는데
엄마 아빠 치열 다 고른 편이라...
희망을 버리지 못하겠어요. ㅜㅜ
초1아이가 얼굴이 작은 편인데
또래에 비해 이갈이가 빨라요.
벌써 아랫니랑 윗니 8개 거의 갈았을 정도
그래서인지 이가 삐뚤빼뚤한데
혹시 크면서 턱이 넓어지고 하면
바로 잡힐 수도 있을까요?
치과에서는 커서 교정해야 할 것 같다는데
엄마 아빠 치열 다 고른 편이라...
희망을 버리지 못하겠어요. ㅜㅜ
저희도 그런 희망으로 기다렸는데
결국 중1때 교정했어요
타고난 치열이 있는데
특정요인 (공갈젖꼭지사용, 아직 턱이 덜자람) 때문에 틀어진 거면 제대로 돌아오는 것 같고요
타고난 치열이 삐뚤면 기다려도 안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공갈젖꼭지를 오래 물었는데 그것 때문에 이가 삐뚤다고 치과에서 이제 빼자고 하니 빼고 괜찮아졌거든요
한국나이로 5세, 생일이 늦어서 세돌 안됐을 때였어요
일찍 해줘야 얼굴형 예쁘게 커요
골격이 굳은 다음에 하면 잘 생길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거죠
다른 치과 가보세요
막 유치 빠지고 영구치 많이 날 때라 좀 삐뚤빼뚤하죠.
저희 딸도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남편 치열이 고르고 저는 덧니 하나 있던 것 말고는 치열 괜찮아서 좀 두고 봤는데 3학년 좀 지나니 고르게 잘 자리 잡았어요. 엄마 아빠가 치열이 고르면 2년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질 거예요.
그리고 어차피 초고나 중등 때 교정 할 테니 맘 편하게 기다려보세요.
대신 턱 괴거나 자세 뒤틀리면 얼굴도 엉망 되고, 치열도 엉망 됩니다. 그거 잘 봐주세요.
저도 윗 송곳니가 심한 덧니였다가 안심한 덧니로 바뀌었어요. 고른 치열 원하면 교정해야해요.
빠를수록 좋아요
저희 아이도 심한 부정교합이었는데요
초등 4학년 때 1차
중1때 2차
성인되어 3차 했어요
치아에 비해 턱과 잇몸 면적이 작은 거라 턱이 그만큼 발달하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연대 치대 교수님이 아이들 치열이 고르지 못한거는
크면서 딱딱한것 씹고 턱관절?이 커지고 하면 또 달라진다고 했어요.
근데 치아 엑스레이를 찍어봤을때 치열문제로 이가 못 내려오고 있다거나 다른 문제양상이 보이면 해줘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