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가면서 치열 바로잡히기도 하나요?

앤앤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24-11-03 14:54:07

초1아이가 얼굴이 작은 편인데

또래에 비해 이갈이가 빨라요. 

벌써 아랫니랑 윗니 8개 거의 갈았을 정도

그래서인지 이가 삐뚤빼뚤한데

혹시 크면서 턱이 넓어지고 하면 

바로 잡힐 수도 있을까요? 

치과에서는 커서 교정해야 할 것 같다는데

엄마 아빠 치열 다 고른 편이라...

희망을 버리지 못하겠어요. ㅜㅜ

IP : 124.56.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11.3 2:56 PM (104.28.xxx.60)

    저희도 그런 희망으로 기다렸는데
    결국 중1때 교정했어요

  • 2. 타고나길
    '24.11.3 3:04 PM (112.154.xxx.63)

    타고난 치열이 있는데
    특정요인 (공갈젖꼭지사용, 아직 턱이 덜자람) 때문에 틀어진 거면 제대로 돌아오는 것 같고요
    타고난 치열이 삐뚤면 기다려도 안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공갈젖꼭지를 오래 물었는데 그것 때문에 이가 삐뚤다고 치과에서 이제 빼자고 하니 빼고 괜찮아졌거든요
    한국나이로 5세, 생일이 늦어서 세돌 안됐을 때였어요

  • 3. 아니요
    '24.11.3 3:07 PM (117.111.xxx.39)

    일찍 해줘야 얼굴형 예쁘게 커요
    골격이 굳은 다음에 하면 잘 생길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거죠
    다른 치과 가보세요

  • 4. 지금이
    '24.11.3 3:25 PM (175.192.xxx.94)

    막 유치 빠지고 영구치 많이 날 때라 좀 삐뚤빼뚤하죠.
    저희 딸도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남편 치열이 고르고 저는 덧니 하나 있던 것 말고는 치열 괜찮아서 좀 두고 봤는데 3학년 좀 지나니 고르게 잘 자리 잡았어요. 엄마 아빠가 치열이 고르면 2년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질 거예요.
    그리고 어차피 초고나 중등 때 교정 할 테니 맘 편하게 기다려보세요.
    대신 턱 괴거나 자세 뒤틀리면 얼굴도 엉망 되고, 치열도 엉망 됩니다. 그거 잘 봐주세요.

  • 5. onedaysome
    '24.11.3 3:39 PM (161.142.xxx.153)

    저도 윗 송곳니가 심한 덧니였다가 안심한 덧니로 바뀌었어요. 고른 치열 원하면 교정해야해요.

  • 6. 아뇨
    '24.11.3 4:39 PM (125.178.xxx.162)

    빠를수록 좋아요
    저희 아이도 심한 부정교합이었는데요
    초등 4학년 때 1차
    중1때 2차
    성인되어 3차 했어요
    치아에 비해 턱과 잇몸 면적이 작은 거라 턱이 그만큼 발달하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 7. ....
    '24.11.3 10:21 PM (58.29.xxx.1)

    연대 치대 교수님이 아이들 치열이 고르지 못한거는
    크면서 딱딱한것 씹고 턱관절?이 커지고 하면 또 달라진다고 했어요.
    근데 치아 엑스레이를 찍어봤을때 치열문제로 이가 못 내려오고 있다거나 다른 문제양상이 보이면 해줘야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877 젊은 국힘 지지자가 동료예요 13 ... 2024/11/04 3,684
1640876 고백받은 남사친과 친구로 지내기 13 모쏠엄마 2024/11/04 4,501
1640875 초6 아들 데리고 평촌 이사갑니다 4 평촌 2024/11/04 2,818
1640874 아파트에 보험금 청구할 수 있는거 맞나요? 7 2024/11/04 1,628
1640873 밤이 되니 겨울 냄새가 나네요 허... 2 ..... 2024/11/04 3,145
1640872 내일 겨울 코트 입어도 될까요 4 궁금 2024/11/04 4,715
1640871 총각무 지짐에 와인 먹었어요 5 정스 2024/11/04 1,720
1640870 올리브오일 유통기한 3 .... 2024/11/04 1,952
1640869 생강청할때요 9 .... 2024/11/04 1,773
1640868 와인병 폭행남편 기사,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15 .... 2024/11/04 6,549
1640867 조선족들 뒤통수 때리는거 얼얼하네요. 13 ㅇㅇ 2024/11/04 5,061
1640866 수능선물 쌍둥이있는집은 두개 챙겨줘야하나요? 10 수능 2024/11/04 3,000
1640865 2월말~3월초.. 해외여행.. 50대 중반 여성 여행지 추천 좀.. 3 ** 2024/11/04 1,790
1640864 김명신이 굥을 버리면 버리지 굥은 김명신 못버려요 5 ㅇㅇ 2024/11/04 2,362
1640863 PT 트레이너 뚱뚱한 회원에게 어떤가요 11 ... 2024/11/04 3,136
1640862 딸집에 가면 기차역에 데리러 오나요 130 감자 2024/11/04 20,479
1640861 들쩍지근한 갈비찜 구제법 6 2024/11/04 750
1640860 애 있는 돌싱이여도 재혼 잘해요 9 현실은 2024/11/04 3,403
1640859 서울사대부여중 91년 졸업생을 찾습니다. 1 00 2024/11/04 805
1640858 윤 대통령, 오는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43 내려 와! 2024/11/04 11,399
1640857 콜대원키즈 초록색과 파란색을 같이 복용하면 7 콜대원 2024/11/04 1,828
1640856 오래된 집, 냄새나는 집은 석고보드 교체해야해요. 3 ... 2024/11/04 2,448
1640855 베스트글 26세연하 8 베스트 2024/11/04 3,786
1640854 제 목돈 예ㆍ적금 가입방법 봐주세요~ 4 자유 2024/11/04 2,540
1640853 가방좀 봐주세요 6 900 2024/11/0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