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돈없고 배운거 없어도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25년 봉양했는데, 돌아보니 저를 살살 구슬려서 아낌없이 뽑아먹었네요. 시모가 대놓고 달란적도 없는데 제가 알아서 따박따박 상납하고 있었어요. 옷이 없다 냉장고 낡았다 에어컨없다 기름넣어야한다 여행간다....할때마다 알아서 돈대준 바보가 저예요. 알고도 바보노릇하는 내가 밉고, 얼굴 보는 한은 계속 바보짓할 나를 잘 알기에 연 끊었어요. 악덕시모보다 당한 내가 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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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시모와 연끊은 진짜 이유
...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24-11-03 14:52:13
IP : 211.36.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1.3 2:53 PM (211.243.xxx.94)부자신가봐요.
베풀었다 생각하심 되죠.2. ...
'24.11.3 2:56 PM (211.36.xxx.51)부자면 베풀었다 생각하면 되겠지만 없는 살림에 뜯겼으니 분합니다. 시모는 뜯어갈거 다 뜯어갔으니 며느리 없어도 행복해 보여서 가슴앓이도 심하게 했어요
3. ssunny
'24.11.3 2:57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대놓고 달라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이것 저것 하셨어요?4. ....
'24.11.3 2:5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신혼때 시모가 저를 살살 구슬리는것 알아차리고 대응안했더니 시댁친척한테 못된 며느리로 소문을 내서 제가 힘들긴했는데,,, 원글님처럼 억울하지는 않네요
5. ...
'24.11.3 2:58 PM (211.36.xxx.51)줄때까지 말하니까요. 줘야 끝나니까요.
6. 웟님
'24.11.3 2:59 PM (211.36.xxx.51)잘하셨어요. 억울한거 힘드네요. 연끊었어도 한번씩 힘들어요
7. .....
'24.11.3 3:0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알아차렸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세요
8. 라전형적인
'24.11.3 3:02 PM (211.211.xxx.168)나르시스트와 에코이스트 관계네요.
9. 근데
'24.11.3 3:09 PM (223.38.xxx.144)남편은 뭐래요?
10. 잘하셨어요
'24.11.3 3:11 PM (211.114.xxx.199)지금까지 못했던 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제라도 한 게 다행입니다!
저는 친정엄마와 연을 끊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정말 괴롭습니다.11. 울시모가
'24.11.3 3:4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거기에도 계시네요.
결혼초 몇번 당하다 뭐뭐 필요하다해도 들은척도 안했더니 눈꼬리가 올라감요. 그러거나 말거나.
해드릴수 있는데 아들셋중 저희에게나 뜯어가고 다른아들들한텐 다 퍼주는거 알고 끊음
진심 고마워했으면 진짜 다 사다줬을겁니다.12. ...
'24.11.3 3:54 PM (58.234.xxx.222)뜯긴 것도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상납한 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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