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은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관계에서 가능해요.

.....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24-11-03 11:54:12

내가 아플때 나를 보살펴 줄 사람, 그사람이 아플때 내가 나서서 돌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요. 아니면 댓가를 지불하고 간병인을 써야지요. 

 

시아버지가 입원하셨는데 일주일 간병해야한다고 하네요.   본인은 못하겠고 , 본인딸에게는 연락도 안하고,  얼마전 수술해서 회복하느라 집에 있는  며느리에게 니가 가서 있으라고 하는 시모에게 너무 어이 없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5.21.xxx.1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3 11:59 AM (114.204.xxx.203)

    그런 사람에겐 모르쇠로 나가야죠

  • 2. 할말
    '24.11.3 12:00 PM (70.106.xxx.95)

    할말하세요
    어머 어머니 미쳤나봐요. 그걸 왜 제가해요 부인도 딸도 안하는데 .

  • 3.
    '24.11.3 12:02 PM (172.226.xxx.21)

    부인이나 딸이 하든지 아님 간병인 써야죠?
    뭐래는 거에요???

  • 4. ...
    '24.11.3 12:05 PM (114.200.xxx.129)

    그건 말도 안되네요.???? 제가 아버지 병간호한 딸자식인데...
    해보니까 이건 며느리가 할수 없던데요 ..
    이건 왜 그런지는 병간호 해보면 바로 알아요..
    아버지 병간호는 했지만 시아버지 병간호는저도 못할것 같구요..
    저도올케가 있지만.. 올케가가끔 반찬도 해줄때도 있었고 하지만
    아버지 병간호 담당은 저랑 남동생이 거의 도맡아서 했어요

  • 5. ....
    '24.11.3 12:10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나이 드신 시아버지만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딸이 아까우면 어머니가 하셔야지요.

  • 6. ....
    '24.11.3 12:11 PM (115.21.xxx.164)

    시아버님이 안타깝지만 아들, 딸이 힘들까봐 아까우면 어머님이 하셔야지요.

  • 7. 그냥
    '24.11.3 12:13 PM (70.106.xxx.95)

    할말 하세요

  • 8. ...
    '24.11.3 12:13 PM (211.227.xxx.118)

    저도 수술해서 회복하느라 힘들어요.
    정 안되면 간병인 쓰세요..하고 끝.
    아내도 안하는 간병을 왜 며느리가?
    한번 하면 계속 끌려다닙니다.

  • 9.
    '24.11.3 12:16 PM (219.241.xxx.152)

    아내가 멀쩡히 있는데 왜?
    이상한 시어머니네

  • 10. 본인은
    '24.11.3 12:20 PM (61.109.xxx.211)

    왜 못하신대요?

  • 11. ㅇㅇ
    '24.11.3 12:22 PM (210.126.xxx.111)

    수술회복중에 있는 사람한테 무슨 간병을 하라고 참 그 시어머니도 경우가 없는 사람이네요
    더우기 시아버지 간병은 보통때도 며느리한테는 맡기지 않는 일인데

  • 12. ㅇㅂㅇ
    '24.11.3 12:26 PM (182.215.xxx.32)

    해도 너무 하네요

  • 13. ... ..
    '24.11.3 12:31 PM (222.106.xxx.211)

    일하다 힘들어서 세상이나 볼까하고
    자게에 들어 왔더니

    아니 자기남편 꽈추를 며늘에게 보게 한다고?? ㅡ

    여러분 용서하세요
    어제 오늘 노동이 너무 힘들어
    제 손가락도 방향없네요

    원글님은 못들은 척하세요

  • 14. 열받
    '24.11.3 12:37 PM (110.47.xxx.60)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미친시모들 참 많아요

    며느리를 아껴줄수 없는거야

  • 15. 웃기네
    '24.11.3 12:39 PM (61.255.xxx.179)

    시모는 뭐하고 며느리한테????
    미친거 아닌가요???

  • 16. ..
    '24.11.3 12:48 PM (58.236.xxx.52)

    웃겨.. 요즘도 며느리가 종년인줄 아는 미친인간들이 있네요.
    딱 잘라 거절하시고, 남편 반응봐서 살지 말지 결정하세요.
    제가 보니, 아들이 자기편이라 생각하는 시모들이 저런짓 잘하더라구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는다고.

  • 17. ....
    '24.11.3 1:02 PM (58.122.xxx.69)

    시어머니 간병도 요즘은 며느리가 안하고
    딸이나 아들이 하는데 시아버지 간병을
    왜 며느리에게 물을까요.
    그댁 시어머니 정말 이상하시네요.
    게다가 얼마전 수술한 며느리...

  • 18. 미친여자
    '24.11.3 1:08 PM (172.224.xxx.22)

    네요. 멀쩡한 지가 할일을 아픈 사람한테 떠밀다니.....
    염차도 없는 인간이네요

  • 19. 요즘
    '24.11.3 1:14 PM (115.138.xxx.27)

    병원에 가도 며느리가 시부모 모시고 온 집 거의 없어요.옛날같지 않아요
    대부분 아들 딸들이 모시고 와요
    효도는 셀프인데
    본인 부모는 본인 자식들이 챙기는게 맞죠

    시어머니가 못하면 자식들이 해야지 이상한 시어머니네요

  • 20. ㅇㅇ
    '24.11.3 1:38 PM (61.105.xxx.21)

    시모가 노망 났나 봐요
    미친 소리를 하는거보니

  • 21. 간병을
    '24.11.3 3:36 PM (183.97.xxx.120)

    받아야 할 사람에게 간병을 하라고했다니,
    안타깝지만 수술 받아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하셔야겠네요

  • 22. ㄱㄴㄷ
    '24.11.3 6:18 PM (14.37.xxx.238)

    죄송한데 혹시 과거 이야기인가요?

    요즘 시대에 시어버지 간병얘긴 처음들어봐서요
    시어머님간병은 어쩌다 그래 그런경우가 있다지만 부인이 있는데 며느리에게 시아버지간병이라니요
    일주일 간병인구하면되겠고만

  • 23. 윗님
    '24.11.3 9:20 PM (115.21.xxx.164)

    과거얘기 아니에요. 답답해서 써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073 이 음악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링크있음) 2 .... 2024/11/05 784
1645072 "우크라 파병하려 훈령 바꿨나" 브리핑서 쏟.. 4 전쟁못해 안.. 2024/11/05 2,114
1645071 "김건희, 대통령을 머슴 부리듯 국정농단" 8 ... 2024/11/05 3,484
1645070 차에서 내린지 5시간 지났는데 멀미해요 3 지금 2024/11/05 985
1645069 태영호 아들부터 우크라이나 파병보내야죠 15 ... 2024/11/05 1,756
1645068 노친네처럼 초저녁부터 졸려요 3 ........ 2024/11/05 1,678
1645067 알아서 모친상 알리지 않은 동료 50 ... 2024/11/05 25,837
1645066 소득신고 3.3프로 떼는거요 7 모르겠어요 2024/11/05 2,164
1645065 발 시려워요. 따뜻한 양말.. 6 발이꽁꽁 2024/11/05 1,427
1645064 연말정산의 시즌이 오고있어요 1 에혀 2024/11/05 1,162
1645063 尹“저항 맞서 절대 포기않고 개혁완수” 40 .. 2024/11/05 3,664
1645062 야채 매끼 먹으려니 돈많이 드네요 8 채소 2024/11/05 3,397
1645061 신용카드와 트레블월렛 차이 궁금해요. 10 태국여행 2024/11/05 1,596
1645060 명품가방 정보좀 주세요 22 스웨터 2024/11/05 2,903
1645059 모로칸오일에서 나오는 샴푸 좋은가요 1 ㅡㅡ 2024/11/05 658
1645058 새벽 일찍 일어나실 수 있는 분들은 9 ㅇㅇ 2024/11/05 2,586
1645057 성형관련 웃긴 영상 봤어요. ... 2024/11/05 1,637
1645056 정년이가 시장 장사할때 쓰던 칼 1 정년이 2024/11/05 1,448
1645055 고발사주 덮으려던 윤석열/ 매불쇼 20 ... 2024/11/05 2,409
1645054 위고비, 미국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군요 5 ㅇㅇ 2024/11/05 5,708
1645053 올해는 매미 소리 한번 못 듣고 겨울 오네요 11 .. 2024/11/05 1,357
1645052 김여사 논란 사과로 어물쩡 넘어가려하네요. 17 아니 2024/11/05 2,949
1645051 네이버메일 중요메일 체크해두면 평생보관되나요? . . . 2024/11/05 253
1645050 5일 만에 한번 가면 변비인 거죠? 14 .. 2024/11/05 1,910
1645049 운동으로 우울감을 관리해요 21 우울증 2024/11/05 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