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질 끝나면 원래 이런가요?

,,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24-11-03 11:27:26

몇 달간 덕질 아닌 덕질로

아주 행복했던 시간을 보내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깨어보니 적응이 되질 않네요

다시 일상의 짜증

재미 없음과 살짝 우울함까지

그 꿈을 깨지 말았어야하는데

뒤늦게 후회가 돼요

덕질하다가 관두면 원래 이런가요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서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덕질도ㅡ 아무나 하는게 아니였네요

 

 

IP : 223.38.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 11:31 AM (114.200.xxx.129)

    덕질같은건 저하고는 안맞아서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그냥 취미생활할것 같아요....
    취미생활같은거 내자신한테 도움도 되고 그런거 찾아서 하는게 낫지않나요.??

  • 2. 제생각
    '24.11.3 11:32 AM (59.10.xxx.5)

    저도 덕질을 안 해봐서, 차라리 취미 삼아 어학 공부를 하는 게 더 남는 거 아닐까요?
    덕질은 쓸데없이 감정낭비하는 게 아닐지.

  • 3. .....
    '24.11.3 11:35 AM (121.88.xxx.21)

    덕질하는 동안 즐겁죠..감정낭비라고 비하하는 심정도 이해 하지만 그런 분들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덕질할 수도 있다는 ㅋㅋ

  • 4. ㅡㅡㅡ
    '24.11.3 11:37 AM (39.7.xxx.240)

    지나고 나니 돈 ㅈㄹ 했더군요 ㅜㅜ
    시간이 약

  • 5. 쓸개코
    '24.11.3 11:39 AM (175.194.xxx.121)

    어느선까지 덕질을 하셨길래요.^^
    본인만의 기준을 잡으세요.
    저는 그냥 앨범사고 영화보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더 활력이 되던데요.

  • 6. ...
    '24.11.3 11:43 AM (125.142.xxx.232)

    그 순간이라도 행복하셨음 좋은거죠.^^ 무언가 또 찾아나서지 않으실까요?

  • 7. ..
    '24.11.3 12:31 PM (118.235.xxx.253)

    누군지 궁금해요ㅋ

  • 8. 0 0
    '24.11.3 12:52 PM (119.194.xxx.243)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니 쓸데없는 감정소모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취미 덕질 뭐든지 과하지 않은 선에서 즐겨야 후유증이 덜해요.

  • 9. ...
    '24.11.3 12:5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덕질 비스무레 한걸 하긴 하는데 팬카페에 가보면 정말 열성적인 분들 많더라고요.
    돈과 시간 감정 노동 등
    저는 그렇게 빠지는 성격이 아니라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울때도 있어요.
    제 기준 일년에 한두번 공연가고 앨범 나오면 한 장 사주고 유튭 종종 찾아보는 정도인데 가벼운 취미생활 이라고 생각해요.
    몇 달 하고 허무할 정도면 심하게 몰입하셨나봐요.

  • 10. ...
    '24.11.3 1:0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덕질 비스무레 한걸 하긴 하는데 팬카페에 가보면 정말 열성적인 분들 많더라고요.
    돈과 시간 감정 노동 등
    저는 그렇게 빠지는 성격이 아니라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울때도 있어요.
    제 기준 일년에 한두번 공연가고 앨범 나오면 한 장 사주고 유튭 종종 찾아보는 정도인데 가벼운 취미생활 이라고 생각해요.
    몇 달 하고 후회될 정도면 심하게 몰입하셨나봐요.

  • 11. ....
    '24.11.3 1:09 PM (219.241.xxx.27)

    그래서 아예 안하려고 해요.
    인간 다 똑같지 그 이면까지 내가 어찌알고...
    이러고 마음 다잡음..ㅎ
    차라리 나한테 시간쓰는게 나음.

  • 12. ㅇㅇ
    '24.11.3 1:22 PM (118.235.xxx.142)

    내면이나 성격 인성 이런 거로 덕질하는 거 솔직히 미련스럽구요.
    연예인도 본인 활동 사회생활 일부잖아요.
    저도 그렇고 직장 사회생활에는 정제된 상태로 활동하는 부분이 있죠.
    내면을 어찌 알겠어요.
    그저 연기나 노래 본업에 매력있어 덕질하는 정도면 활력도 생기고 즐거워요. 콘서트 공지 뜨면 티켓팅 하고 콘 보러 갈 생각에 기분좋고 그정도가 적당하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12 명태균 이라는 사람 도대체 왜 저렇게 거물이 된건지 정리 15 2024/11/03 4,745
1642111 항균이불 정말 효과 있나요?? .... 2024/11/03 765
1642110 일(직업)이 있어야 하는 이유 30 2024/11/03 6,370
1642109 남편은 굴밥이랑 청국장 먹겠다하는데 73 2024/11/03 6,026
1642108 고등 수학여행 일본 오사카 가는데 크루즈 배 타고 간다고 하는데.. 21 궁금한 2024/11/03 2,229
1642107 비#고 도가니탕 꼬리곰탕 3개 9,900원예요 3 마트 2024/11/03 1,394
1642106 보통이 아니다라는 평은 어떤 의미인가요? 15 에버리지걸 2024/11/03 1,538
1642105 이토록 친밀한이요. 사건 발화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1 이친자 2024/11/03 3,420
1642104 일본여행 1 풀향기 2024/11/03 1,556
1642103 하루 늦은 집회 후기 19 특검 2024/11/03 4,461
1642102 유퀴즈 GD 보니 좋네요 8 0011 2024/11/03 2,774
1642101 Bldc드라이기 만족하세요? 1 Alopec.. 2024/11/03 558
1642100 수억원대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여성 차주는 절망했다 33 에효 2024/11/03 19,780
1642099 칡뿌리같은 정권 3 ㅇㅇ 2024/11/03 692
1642098 한강 작품을 읽어보니? 4 둥이맘 2024/11/03 2,880
1642097 오늘도 덥네요 1 dd 2024/11/03 1,526
1642096 저 위험한 걸까요? 8 ㅇㅇ 2024/11/03 2,650
1642095 펨코에 올리면 정지 당한다는 사진 jpg/펌 19 2024/11/03 5,605
1642094 갱년기 건강식품이 4 화애* 2024/11/03 1,938
1642093 다들 혀가 깨끗하신가요? 7 혀상태 2024/11/03 2,362
1642092 니체를 읽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 드릴게요 5 추천 2024/11/03 901
1642091 커가면서 치열 바로잡히기도 하나요? 7 앤앤 2024/11/03 1,215
1642090 60대초 머리쓰는게 싫어지네요 3 노화 2024/11/03 2,258
1642089 악덕 시모와 연끊은 진짜 이유 8 ... 2024/11/03 4,385
1642088 수능전날 예비소집일에 다른 중고등학생은 2 전날 2024/11/03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