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싶은 친구들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24-11-03 08:37:08

 

싸워서 멀어졌는데, 

참 보고싶어요

친구였다는건 누구보다 가깝게 지낸거잖아요

보고싶다는 마음드는게 당연한거같은데

싸움은 날만했다고생각하면서도

보고싶은 마음은 또 따로고

이럴때 어떻게 해보신적있나요 썰풀어주세요 ㅜ

 

IP : 106.10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11.3 8:39 AM (115.138.xxx.63)

    친구도 보고싶을겁니다
    연락해보세요

  • 2. ...
    '24.11.3 9:38 AM (106.102.xxx.144)

    보고싶으면 연락해야죠. 후회하기보다는..
    전 싸운건 아닌데 아니다싶어 멀어졌는데
    어떻게들 사나 궁금하긴 해도 보고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잘 풀려서 만나면 시기하고
    안좋게 다시 안보게 될 것같아서 연락 안하려구요.

  • 3. 봄99
    '24.11.3 9:40 AM (211.234.xxx.85)

    끊어진인연은 다시 이어지지않아요.
    그시절나도 충분히 고민하고 그친그도 고민하고 내린결정이에요.
    지금의 나와 다르지않은 내가내린 결정이에요.
    그냥 그시절 그사람으로 인해 즐거웠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노력하지마시길...
    사람만 구차해집니다.

  • 4. 미안해
    '24.11.3 10:02 AM (115.41.xxx.13)

    저는 먼저 연락 끊어서 연락도 할 수 없어요
    고등학교 친구인데 제가 사회 초년생일때 친구는
    대학에 들어가지 않고 보험회사에 취직을 했었나봐요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직장 동문 선배가 연금보험 들라해서
    어쩔수 없이 들었던게 있었고 보험의 필요성도 못 느꼈고요
    이후로 제가 연락을 끊었어요.. 친구한테 연락이 한번 더
    왔던거 같은데.. 그게 뭐라고 한 들어줄걸
    어린 나이였지만 제가 너무 못됐었어요.. 나쁜년이죠
    그 친구한테는 한건이 중요했었을텐데... 미안해 ㅇㅅ아
    잘 지내지? 나한테 언니처럼 잘해주었는데..
    너무 보고 싶다

  • 5. 지나간
    '24.11.3 1:1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인연은 지나간대로 아름다운 거니까요
    다시 연락해서 만나면
    그 마음 홀딱 깨지고
    아...이래서 싸웠던거지...싶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475 설교자들은 왜 그리 호통과 훈시를 하나요 16 ㅁㅁㅁ 2024/11/03 1,908
1644474 2021년산 귀리 먹어도 될까요ㅠ 4 2024/11/03 755
1644473 미술이나 디자인 전공하신 분들 도와주세요.ㅡ...ㅡ 4 미술 전공 2024/11/03 922
1644472 전 제 건강만 지키면 되요.. 9 2024/11/03 2,163
1644471 소년이 온다 읽었어요 5 막대소녀 2024/11/03 2,919
1644470 뉴메이슨 주전자 써보신분 1 계신가요? 2024/11/03 330
1644469 시모 미친소리는 어떻게 떨치나요? 22 휴... 2024/11/03 4,862
1644468 윤, 이달 중 직접 입장표명…“가짜뉴스엔 법적대응 검토” 31 ... 2024/11/03 2,736
1644467 밤 9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10 아실까요? 2024/11/03 1,953
1644466 삶은 고구마 5 저도 궁금 .. 2024/11/03 1,473
1644465 인문학 연재)3.모나리자는 좋고 보라색은 나쁘다 6 레이디K 2024/11/03 984
1644464 우리국민 기본 정서는 불안 같아요 34 2024/11/03 3,230
1644463 찹쌀가루없는데 밀가루는안되나요 6 총각무우김치.. 2024/11/03 903
1644462 한예슬 4 .. 2024/11/03 2,959
1644461 카페인 없고 맛있는 차 추천해주세요 15 차차 2024/11/03 2,222
1644460 며느리 간병은 없어요 120 ㅇㅈ 2024/11/03 16,957
1644459 내열유리 강화컵 웬일이니 2 와우 2024/11/03 1,775
1644458 메세지 내용중에 1 ㅠㅠ 2024/11/03 323
1644457 간단 점심(feat.간장계란밥) 3 삐용 2024/11/03 1,386
1644456 여행 카테고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25 여행자 2024/11/03 2,132
1644455 친척오빠 자녀 결혼식. 카톡 1 2024/11/03 2,015
1644454 인서울 여대도 힘들던데요 27 ㅇㄹㅎ 2024/11/03 5,646
1644453 꽃게된장국 비린맛은 뭘로 잡아야해요? 6 바닐 2024/11/03 1,488
1644452 데드리프트 안해도 되나요 6 ㅇㅇ 2024/11/03 1,063
1644451 간병이야기가 나와서... 1 ..... 2024/11/03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