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유명한 모 갈비탕 사먹고 부실함과 조미료맛에 너무 놀라서
인터넷으로 탕갈비 샀어요.
어제 밤부터 핏물 빼고 오늘 10분 정도 데쳐서
무랑 파랑 넣고 푹 끓이고
한 30분만 더 끓이려고 하는데 맛이 깊고 몸살감기가 날아갈 것 같은 맛이네요.
핏물 빠지는 것도 끓이는 것도 시간이 해주는 요리라 별로 힘들것도 없더라고요
진득하게 기다렸다가 물만 바꿔주면 되고
육수용 무랑 파도 대충 넣으면 되고 간만 맞춰주면 되니까요
오늘 아점, 저녁 갈비탕으로 때우려고요.
4키로 샀는데 3식구 배터지게 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