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 시부모한테 잘하는거

ㅇㅇ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24-11-03 01:57:19

돈때문에 가식떠는게 아니라 진심일수도 있을것같아요

돈한푼 없고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살면서

자식이 내 보험이다 소리치는

시댁 얼굴만 봐도 짜증나는데요

남편 일했던 회사 사장님이

남편을 엄청 좋게 봐줘서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주식 지분 주신것도 대박나서 몇억생겼고

계속 남편 챙겨주시는데요

너무 고마워서 그 사장님 나중에 아프시면

은혜갚고 싶어서 제가 병간호 해드리고 싶은 심정임ㅋ

 

IP : 223.62.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1.3 2:26 AM (70.106.xxx.95)

    당연한거 아닌가요

  • 2. ㅎㅎ
    '24.11.3 2:33 AM (210.98.xxx.66)

    곳간에서 인심나는 거지요

  • 3. ㅇㅇ
    '24.11.3 2:41 AM (223.38.xxx.101)

    허세, 과시욕이 아닌 진심으로 베푸는 사람들보면
    인격적으로 배울점도 많아요

    세상을 보는 시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등

  • 4. 그렇다면
    '24.11.3 3:18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말로만 하지말고
    실천하세요

  • 5. 며느리들끼리도
    '24.11.3 6:15 AM (223.38.xxx.163)

    서로 가려고 경쟁한다잖아요
    뒷담화하면서도 시댁에 꼼짝 못하던데요

  • 6.
    '24.11.3 6:29 AM (175.120.xxx.236)

    그런 며느리들은 돈 많은 시부모가 지가 돈 많아 그렇다고 색안경끼고 생색내고 테스트하려다 팽당하죠
    정말 돈보고 잘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비위맞추고

  • 7. ....
    '24.11.3 7:0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

  • 8. ...
    '24.11.3 7:3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근데 돈없는 부모님은 뭐 별생각안들것 같은데 자식이 내보험이다 이러니까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 자식보다는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부모님 보면서 짜증난적은 없어요.. 본인들 나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내보험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했으면.. 싫어겠죠...ㅠㅠ

  • 9. ...
    '24.11.3 7:35 AM (114.200.xxx.129)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근데 돈없는 부모님은 뭐 별생각안들것 같은데 자식이 내보험이다 이러니까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 자식보다는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부모님 보면서 짜증난적은 없어요.. 본인들 나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내보험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했으면.. 싫어겠죠...ㅠㅠ 반대로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돈으로 유세 떨고 그러면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돈보고 잘해드린것도 성격에 맞아야 하죠

  • 10.
    '24.11.3 8:40 AM (61.74.xxx.225)

    이글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거 같은데.. 제 착각인지..

  • 11. ㅇㅂㅇ
    '24.11.3 8:49 AM (182.215.xxx.32)

    돈때문이 아니고 챙겨주시기때문에 갚고싶은거죠..

    근데 가식이더라도 자식이 챙겨주면 좋죠...

  • 12. .......
    '24.11.3 8:54 AM (218.147.xxx.4)

    님아 그건 그 도와주신분에 대한 님들이 부양의무나 책임이 없잖아요
    애초에 마음 가짐 상태가 틀린겁니다

  • 13. ..
    '24.11.3 12:14 PM (182.220.xxx.5)

    당연한 이치인거죠.

  • 14. 저도
    '24.11.3 2:2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울 큰시누님이 퇴직하면서 백만원 용돈주고
    또 매형이 천만원주고
    그랬어요
    이담에 병원에 입원하던 그러면 시누님한테 자주 갈려고요
    내가 10살 어려요
    매형은 못하지 시누한테는 해줄수 있어요
    평생 시누노릇 한번도 안했어요

  • 15. ...
    '24.11.3 5:00 PM (221.151.xxx.109)

    윗님 입장에서 시누이라는 호칭은 남편의 여형제 일거고
    매형은요..?

  • 16. 매형
    '24.11.3 5:1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매형은 남자인대 굳이 냐가 가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38 발편한 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4 키작은데 2024/11/03 1,214
1641937 윤거니는 왜 깔끔하게 명에게 돈 안준건가요?? 12 ㅇㅇㅇ 2024/11/03 5,435
1641936 나이 46세, 노년이 두렵습니다. 40 ... 2024/11/03 20,104
1641935 국민들이 열받는건 반복적 윤석열 거짓말입니다 11 000 2024/11/03 1,917
1641934 치밀한 배신자 질문이요 7 뭐나 2024/11/03 2,429
1641933 오늘 민주당 대표 연설문이에요 46 이재명 2024/11/03 2,666
1641932 돈 많은 시부모한테 잘하는거 11 ㅇㅇ 2024/11/03 3,987
1641931 박진영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44 .. 2024/11/03 21,307
1641930 오늘 노찾사 40주년 공연 1 모과나무 2024/11/03 1,098
1641929 비타민d주사 맞은곳이 핏줄따라 멍듬 3 도와주세요 2024/11/03 1,122
1641928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7 ㅇㅇ 2024/11/03 5,482
1641927 진공 속에 사는 것 같아요.. 7 빨리 2024/11/03 2,366
1641926 운전한지 오래 되어도 고속도로는 무섭 26 ㅡㅡ 2024/11/03 4,116
1641925 끝사랑 프로 궁금한 점 6 .. 2024/11/03 2,576
1641924 결말 궁금해요 4 끝사랑 2024/11/03 1,629
1641923 따개비 2 전생 2024/11/03 615
164192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까지 다보신 분만(스포) 17 ... 2024/11/03 4,425
1641921 영화 도가니를 지금봤네요 2 도가니 2024/11/03 1,623
1641920 애정없는 결혼생활 어떻게 하지요? 18 80 2024/11/03 5,851
1641919 가수 미나 엄마도 갑자기 별세하셨네요 13 2024/11/03 16,159
1641918 어쩌면 친구보다 나은 여기 12 친구야 2024/11/03 3,013
1641917 침대 프레임 골라주세요. 4 ㅡㅡ 2024/11/02 1,125
1641916 저도 윤이 너무 싫지만 대안이 없는게 안타깝네요ㅠㅠ 104 .. 2024/11/02 8,830
1641915 블라우스 정전기 제거 어떻게 하세요 2 ㅡㅡ 2024/11/02 867
1641914 두유제조기에 죽 기능 없는데.. 1 2024/11/02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