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 시부모한테 잘하는거

ㅇㅇ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24-11-03 01:57:19

돈때문에 가식떠는게 아니라 진심일수도 있을것같아요

돈한푼 없고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살면서

자식이 내 보험이다 소리치는

시댁 얼굴만 봐도 짜증나는데요

남편 일했던 회사 사장님이

남편을 엄청 좋게 봐줘서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주식 지분 주신것도 대박나서 몇억생겼고

계속 남편 챙겨주시는데요

너무 고마워서 그 사장님 나중에 아프시면

은혜갚고 싶어서 제가 병간호 해드리고 싶은 심정임ㅋ

 

IP : 223.62.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1.3 2:26 AM (70.106.xxx.95)

    당연한거 아닌가요

  • 2. ㅎㅎ
    '24.11.3 2:33 AM (210.98.xxx.66)

    곳간에서 인심나는 거지요

  • 3. ㅇㅇ
    '24.11.3 2:41 AM (223.38.xxx.101)

    허세, 과시욕이 아닌 진심으로 베푸는 사람들보면
    인격적으로 배울점도 많아요

    세상을 보는 시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등

  • 4. 그렇다면
    '24.11.3 3:18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말로만 하지말고
    실천하세요

  • 5. 며느리들끼리도
    '24.11.3 6:15 AM (223.38.xxx.163)

    서로 가려고 경쟁한다잖아요
    뒷담화하면서도 시댁에 꼼짝 못하던데요

  • 6.
    '24.11.3 6:29 AM (175.120.xxx.236)

    그런 며느리들은 돈 많은 시부모가 지가 돈 많아 그렇다고 색안경끼고 생색내고 테스트하려다 팽당하죠
    정말 돈보고 잘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비위맞추고

  • 7. ....
    '24.11.3 7:0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

  • 8. ...
    '24.11.3 7:3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근데 돈없는 부모님은 뭐 별생각안들것 같은데 자식이 내보험이다 이러니까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 자식보다는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부모님 보면서 짜증난적은 없어요.. 본인들 나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내보험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했으면.. 싫어겠죠...ㅠㅠ

  • 9. ...
    '24.11.3 7:35 AM (114.200.xxx.129)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근데 돈없는 부모님은 뭐 별생각안들것 같은데 자식이 내보험이다 이러니까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 자식보다는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부모님 보면서 짜증난적은 없어요.. 본인들 나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내보험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했으면.. 싫어겠죠...ㅠㅠ 반대로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돈으로 유세 떨고 그러면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돈보고 잘해드린것도 성격에 맞아야 하죠

  • 10.
    '24.11.3 8:40 AM (61.74.xxx.225)

    이글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거 같은데.. 제 착각인지..

  • 11. ㅇㅂㅇ
    '24.11.3 8:49 AM (182.215.xxx.32)

    돈때문이 아니고 챙겨주시기때문에 갚고싶은거죠..

    근데 가식이더라도 자식이 챙겨주면 좋죠...

  • 12. .......
    '24.11.3 8:54 AM (218.147.xxx.4)

    님아 그건 그 도와주신분에 대한 님들이 부양의무나 책임이 없잖아요
    애초에 마음 가짐 상태가 틀린겁니다

  • 13. ..
    '24.11.3 12:14 PM (182.220.xxx.5)

    당연한 이치인거죠.

  • 14. 저도
    '24.11.3 2:2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울 큰시누님이 퇴직하면서 백만원 용돈주고
    또 매형이 천만원주고
    그랬어요
    이담에 병원에 입원하던 그러면 시누님한테 자주 갈려고요
    내가 10살 어려요
    매형은 못하지 시누한테는 해줄수 있어요
    평생 시누노릇 한번도 안했어요

  • 15. ...
    '24.11.3 5:00 PM (221.151.xxx.109)

    윗님 입장에서 시누이라는 호칭은 남편의 여형제 일거고
    매형은요..?

  • 16. 매형
    '24.11.3 5:1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매형은 남자인대 굳이 냐가 가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85 오래된 진주반지 세척 어찌 할까요? 2 금반지 2024/11/03 615
1642784 자살이 꼭 나쁜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51 ㅁㅁ 2024/11/03 6,245
1642783 이공계 인력 해외 유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5 카이스트 2024/11/03 1,595
1642782 요즘 저의 옷 소비 패턴 8 ㅇㅇ 2024/11/03 4,934
1642781 정형외과 의사분께 급히 질문드립니다. 17 .. 2024/11/03 2,717
1642780 매실주가 많은데 처치방법좀 알려주세요 7 매실주 2024/11/03 659
1642779 남편과 대화후 컴에 ... 11 무섭다 2024/11/03 2,594
1642778 정형외과 세부전공 확인하고 가시나요? 5 ㅇㅇ 2024/11/03 678
1642777 생고기로 된장찌개 하는 방법 5 질문 2024/11/03 911
1642776 안락사. 특정질병에 한해 허용해주면 안되나요? 9 ㅇㅇㄹ 2024/11/03 1,134
1642775 김민석 의원님 인터뷰입니다. 3 2024/11/03 1,516
1642774 직장생활하는 무기력한 분들 11 .. 2024/11/03 2,516
1642773 보고싶은 친구들 4 2024/11/03 1,080
1642772 아기 피부약 3 초보 엄마 2024/11/03 341
1642771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10 행동.몰아내.. 2024/11/03 1,139
1642770 갈비탕 끓여요 7 .... 2024/11/03 1,234
1642769 콜라 한잔 마시고 밤 꼴딱 샜네요 8 2024/11/03 1,982
1642768 임금피크 위헌은 2 .. 2024/11/03 788
1642767 직장내 쓰레기,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 1 ... 2024/11/03 1,479
1642766 불임 치료로 유명한 한의원에 간 썰 9 삼신할배 2024/11/03 3,327
1642765 꼰대들에게 이해 안되는 건 3 글쎄 2024/11/03 867
1642764 부산 도심 윤석열 '퇴진 갈매기' 합창 14 가져옵니다 2024/11/03 1,734
1642763 2주간격으로 계속해서 생리를 하네요. 5 22 2024/11/03 1,202
1642762 실업급여신청과 알바 문의드려요 12 ... 2024/11/03 1,512
1642761 종편 뉴스 시청자 수 3 ㅇㅇ 2024/11/03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