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24-11-02 23:20:50

제 시아버지 형재자매들

진짜 못됐거든요. 다 외아들 뒀고요.

남의 집 딸 만만하면 개부리듯 부리고 

며느리가 고학력 전문직이면

금전적인 걸 엄청 바라더라고요.

 

제일 큰 시아버지네는 시부모가 고아 며느리 학대로 정신병

둘째 시아버지네는 시부모 못됐고 아버지 닮은 아들이 부인 괴롭혀 이혼

셋째 시아버지네는 의사 며느리 바라는 거 많고 괴롭혀 이혼

넷째 시아버지네는 교사 며느리 괴롭히고 아들 바람나 바로 이혼

제 시부가 다섯째인데 

 

저희도 이혼위기(시부모가 괴롭히니 사이가 점점 멀어짐)

 

신기한게 딸들은 남의 집 시집가서 이혼 안했음.

집안 딸들이 며느리들보다 여러모로 악조건임. 

아들은 이혼했거나 시부모와 갈등이 심각함.

 

참 시아버지 사촌 누나는 며느리 말대꾸했다고 싸대기 때림.

저 며느리들 내가 보기엔 크게 문제 없는 사람들.

며느리 임신하면 저래도 자기 대접한다는 거 보여주려는지 명절에 더 부려먹음. 만삯도 예외없음.

 

이 정도면 이 집안은 콩가루 인증 아닌지요...

인천 최고 콩가루 집안으로 인증.

 

 

IP : 175.223.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 11:24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저 집 사람들 유전적으로 문제있구나 싶을 것 같아요. 어쩜 자식들이 다 이혼을 하나요?그것도 한둘도 아니고요.

  • 2. ㅇㅇ
    '24.11.2 11:36 PM (211.246.xxx.247)

    82는 친정이 못사니까
    시집살이 당하는거다.
    이런 분들도 있던데 그렇지 않아요.
    친정이 잘살고
    며느리 학벌과 수입이 좋으면 더 극악스럽게
    눌러요. 자기 아들 기 죽을까봐.
    그리고 본인들 위신 세우는 건 큰소리 치고
    며느리 도리 강조하는 거..그게 유일한 수단이에요. 그래서 결혼할 때 비슷한 집안끼리 해야 합니다.
    원글님 시가는 차마 입으로 말 못하겠네요.
    인연이 아닌 걸 억지로 이어가면 여자만 병 생깁니다.

  • 3. 그냥
    '24.11.2 11:40 PM (175.223.xxx.31)

    맞아요. 친정이 못사니 그냥 학대 참고
    친정이랑 직업 괜찮으면 이혼하는 거지
    못된 시가가 조건 좋다고 잘해주지 않더라고요.
    자기 아들이 우주 최고고 재벌가 후손보다 더 잘났거든요.
    실상은 며느리보다 크게 잘나지 못함.

  • 4. ㅇㅇ
    '24.11.2 11:54 PM (133.32.xxx.11)

    고아며느리 너무 가엾네요

  • 5. ..
    '24.11.3 12:30 AM (61.254.xxx.115)

    고아며느리를 정신병걸리도록 괴롭혔다고요?헐 나머지도 참 ㅠ

  • 6.
    '24.11.3 12:53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모 아들부부 이간질 시키고
    1원도 안보태주고ㅇ바라기만 하는 시부가
    막내사위한테 퇴직금 빌려주면서 벌벌 떨었지만
    딸들 별거에 이혼에 ㅠㅜㄴ
    남의딸 괴롭히더니

  • 7. ..
    '24.11.3 1:32 AM (49.142.xxx.126)

    성정들이 악랄하고 드센가보네요

  • 8. ...
    '24.11.3 3:11 AM (106.102.xxx.21)

    유전자들이 다 안좋은 성정 쪽인가 보네요.

  • 9. 한글
    '24.11.3 8:52 AM (115.138.xxx.122)

    만삯 x만삭 o
    형재자매 x형제자매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12 여행다녀와 느낀점, 혼자 주절거림... 10 주절주절 2024/11/02 5,045
1641911 비비고 즉석국 좀 추천해주세요~~ 3 비상용 2024/11/02 1,008
1641910 저는 후회하고 있어요. 17 2024/11/02 24,331
1641909 오늘 포레스텔라 공연 보고 왔어요 2 행복한후기 2024/11/02 2,928
1641908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292
1641907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197
1641906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780
1641905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082
1641904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724
1641903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84
1641902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395
164190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5,339
1641900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471
1641899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552
1641898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6 지옥 2024/11/02 5,437
1641897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800
1641896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646
1641895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293
1641894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82
1641893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496
1641892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53
1641891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280
1641890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29
1641889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048
1641888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