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거실 자기 자리에 따뜻한 이불 덮고 자게 해주는데
극세사차렵이불이라 따뜻하고
아파트고 샷시로 찬 바람 잘 막아줘서
거실이라도 방보단 약간 기온이 낮지만 춥진 않은데
그래도 방에 들여주면 좋아하네요.
쫌 귀엽기도?
사람침대는 주인냄새가 나서 좋아한다고는 하더군요
평소에는 거실 자기 자리에 따뜻한 이불 덮고 자게 해주는데
극세사차렵이불이라 따뜻하고
아파트고 샷시로 찬 바람 잘 막아줘서
거실이라도 방보단 약간 기온이 낮지만 춥진 않은데
그래도 방에 들여주면 좋아하네요.
쫌 귀엽기도?
사람침대는 주인냄새가 나서 좋아한다고는 하더군요
울 고양이 같이 거실 있다가 밤에 제가 잘준비(화장실) 하고 방에 들어가면 먼저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주인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너무 귀여워요.
근데 침대에서 개냄새가 점점 심해져서 저는 수면분리 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그리워요 잘때 느껴지는 강아지 털뭉치요
제가 늦게 자면 먼저 안방 침대에 가서 기다리면서 칭얼칭얼
쿨쿨 자다가도 제가 방으로 가려고 일어나면 벌떡 깨서 졸졸 따라들어와요
평소엔 자다가요
골댕이 리트리버가 거실에 있는 지 집에는 안들어 가고
제 눈치 살금살금 보더니 제 침대를 아주 지 집으로 여기네요.
밤에 다 들 자기 방으로 가니 혼자서 거실에 있기가 싫은지
제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자요.
첨엔 얌전히 벽쪽으로 누워 자다가 점점 배 까뒤집고 발랑 대자로 누워서
자꾸 저를 떠밀어서 이틀 전에 제가 침대에서 떨어 졌어요.
침대 원목 프레임에 부딪혀서 멍들고.버둥거리다가 다리에 쥐나고
난리를 쳤네요. 요 강아지가 지도 놀래서 도망 갔다가
제가 다시 침대로 올라 가니 또 올라와서 같이 잤어요.ㅋㅋㅋ
지 하우스엔 아여ㅣ 들어 가지도 않아요.
낮에 외출 하고 돌아 오면 요놈이 제 침대에서 누워 있다가 튀어 나와요.
어떡 하나 …
저는 동물들이랑 같이 자요 얘네들한텐 주인과 한 침대에서 자는것이 최고 행복한 시간일꺼에요
사람침대를 선호한다기보다는 주인이랑 같은공간에 있는걸 좋아하는거에요 우리강쥐.지몸 손대는거 딱 싫어라하고 절대 안기거나 붙어자진 않는데 같은방에서 자는건 엄청 좋아합니다 혼자자면 싫어해요
개들은 무리동물이라 모여있느걸 좋아해서 그래요
맞아요
고양이도 꼭 침대로 와서 자요
제가 다른방 바닥에서 잘때는 또 같이 와서 바닥에서 자요
강아지 침대는 진짜 매트리스가 아니라서 딱딱해요
저는 강아지 허리 관절 아플까봐 일부러 침대에서 자게 해요
물론 강아지들이 식구들 냄새가 좋아서 사람 이불이나 벗어놓은 옷에 집착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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