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aa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24-11-02 22:37:20

평소에는 거실 자기 자리에 따뜻한 이불 덮고 자게 해주는데

극세사차렵이불이라 따뜻하고

아파트고 샷시로 찬 바람 잘 막아줘서

거실이라도 방보단 약간 기온이 낮지만 춥진 않은데

그래도 방에 들여주면 좋아하네요.

쫌 귀엽기도?

사람침대는 주인냄새가 나서 좋아한다고는 하더군요

IP : 207.244.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1.2 10:38 PM (118.235.xxx.251)

    울 고양이 같이 거실 있다가 밤에 제가 잘준비(화장실) 하고 방에 들어가면 먼저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 2. ...
    '24.11.2 10:41 PM (211.234.xxx.246)

    주인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너무 귀여워요.

  • 3. 엄청좋아하죠
    '24.11.2 10:48 PM (222.100.xxx.51)

    근데 침대에서 개냄새가 점점 심해져서 저는 수면분리 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그리워요 잘때 느껴지는 강아지 털뭉치요

  • 4. 강쥐
    '24.11.2 10:51 PM (180.66.xxx.110)

    제가 늦게 자면 먼저 안방 침대에 가서 기다리면서 칭얼칭얼

  • 5. 바람소리2
    '24.11.2 11:09 PM (114.204.xxx.203)

    쿨쿨 자다가도 제가 방으로 가려고 일어나면 벌떡 깨서 졸졸 따라들어와요
    평소엔 자다가요

  • 6. 휴우
    '24.11.2 11:36 PM (14.54.xxx.15)

    골댕이 리트리버가 거실에 있는 지 집에는 안들어 가고
    제 눈치 살금살금 보더니 제 침대를 아주 지 집으로 여기네요.
    밤에 다 들 자기 방으로 가니 혼자서 거실에 있기가 싫은지
    제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자요.
    첨엔 얌전히 벽쪽으로 누워 자다가 점점 배 까뒤집고 발랑 대자로 누워서
    자꾸 저를 떠밀어서 이틀 전에 제가 침대에서 떨어 졌어요.
    침대 원목 프레임에 부딪혀서 멍들고.버둥거리다가 다리에 쥐나고
    난리를 쳤네요. 요 강아지가 지도 놀래서 도망 갔다가
    제가 다시 침대로 올라 가니 또 올라와서 같이 잤어요.ㅋㅋㅋ
    지 하우스엔 아여ㅣ 들어 가지도 않아요.
    낮에 외출 하고 돌아 오면 요놈이 제 침대에서 누워 있다가 튀어 나와요.
    어떡 하나 …

  • 7. ㅈㄷㅈ
    '24.11.2 11:55 PM (106.101.xxx.165)

    저는 동물들이랑 같이 자요 얘네들한텐 주인과 한 침대에서 자는것이 최고 행복한 시간일꺼에요

  • 8. ..
    '24.11.3 12:32 AM (61.254.xxx.115)

    사람침대를 선호한다기보다는 주인이랑 같은공간에 있는걸 좋아하는거에요 우리강쥐.지몸 손대는거 딱 싫어라하고 절대 안기거나 붙어자진 않는데 같은방에서 자는건 엄청 좋아합니다 혼자자면 싫어해요

  • 9. ..
    '24.11.3 12:33 AM (61.254.xxx.115)

    개들은 무리동물이라 모여있느걸 좋아해서 그래요

  • 10.
    '24.11.3 12:59 AM (118.32.xxx.104)

    맞아요
    고양이도 꼭 침대로 와서 자요
    제가 다른방 바닥에서 잘때는 또 같이 와서 바닥에서 자요

  • 11. ㅇㅇ
    '24.11.3 6:22 AM (73.109.xxx.43)

    강아지 침대는 진짜 매트리스가 아니라서 딱딱해요
    저는 강아지 허리 관절 아플까봐 일부러 침대에서 자게 해요
    물론 강아지들이 식구들 냄새가 좋아서 사람 이불이나 벗어놓은 옷에 집착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00 퀸시 존스 91세 사망 15 ㅁㅁ 2024/11/04 4,914
1642999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가는데요. 4 .. 2024/11/04 1,174
1642998 육아휴직중에 보이스피싱 돈배달 무죄 .. 2024/11/04 724
1642997 법사위 검찰비 특활비 예산 삭감 6 법사위 2024/11/04 1,169
1642996 아시아나 마일리지요 3 ll 2024/11/04 1,519
1642995 용인 흥덕마을 노후에 살기 어떤가요? 27 광교 2024/11/04 2,929
1642994 홍콩에서 산다면 어떤 느낌 드시나요 24 어디 2024/11/04 4,593
1642993 어깨골절인데 팔걸이 보름처방? 2 ㅇㅇㅇ 2024/11/04 362
1642992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어요 1 지금까지 2024/11/04 891
1642991 티비 수신료 해지 이렇게 하래요 7 ㅇㅇ 2024/11/04 1,772
1642990 핸드폰을 열면 나오는 멘트 6 답답 2024/11/04 865
1642989 눈 망막 레이저시술 ㅠㅠ 13 ㅇㅇ 2024/11/04 2,398
1642988 리얼미터 여론조사 딱하나만 묻길래 4 .. 2024/11/04 1,556
1642987 불안을 이기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14 ... 2024/11/04 3,273
1642986 숙박추천해주세요. 6 성균관대 2024/11/04 765
1642985 마트 주차장 진상 노인 6 주차장 2024/11/04 2,694
1642984 회사 신입 4 ㄷㅅㅅ 2024/11/04 1,117
1642983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5 그냥 2024/11/04 1,038
1642982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34 .... 2024/11/04 6,883
1642981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24 ㅇㅇ 2024/11/04 5,151
1642980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2 ㅠㅡ 2024/11/04 1,638
1642979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63
1642978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48
1642977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7 ㅁㅁ 2024/11/04 3,646
1642976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3 치과 2024/11/04 6,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