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넘어 마을버스를 타고 앉아 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타고 앉으시려던 자리에 버버리 코트를
누가 벗어놓고 내렸나봐요.
할머니가 기사분한테 옷 전해 주시며 비싼 옷이라 꼭 찾으러 올거라고 전해주라 하시네요
저녁 9시 넘어 마을버스를 타고 앉아 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타고 앉으시려던 자리에 버버리 코트를
누가 벗어놓고 내렸나봐요.
할머니가 기사분한테 옷 전해 주시며 비싼 옷이라 꼭 찾으러 올거라고 전해주라 하시네요
아직 믿을 수 있는 세상 좋은 풍경 공유해주셔서 감사
있었던 탄핵 집회 참석 했는데 얇은 옷 안 입고 온 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진짜 뜨거웠어요.
낼모레 한국가는데 금방 추워질거 같아서 겨울 패딩만 바리바리 쌌는데…트렌치 입고 다닐만한 가을날씨??
수도권 낼 모레부터 다음주는 추워요 다음 주말엔 기온 조금 오르구요 다음주는 10도 내외..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월요일부터는 지금보다 10도나 떨어져 최고기온도 10도 초반이에요. 가벼운 패딩 입어야할 날씨
코트를 놓고 내리다니 ..
그래도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