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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운드는 미국 달러에 비해 왜케 비싼 거예요.

ㅠㅠㅜ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24-11-02 21:14:14

경제 무식이라 잘 모릅니다. 그런데 해도 너무너무 하게 비싸네요. 10년 전에 1500원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거의 1750원 은행 가서 바꾸면 거의 1800원 정도겠어요. 왜 이렇게 비싼가요? 파운드는 무슨힘이 있는 건가요.

IP : 118.235.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4.11.2 9:22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영국금리가 우리나라보다 1.75나 높아요.
    우리나라는 3.25 영국은 5.0요.
    결국 돈의 값이 파운드화가 높아서요.

  • 2. 일단
    '24.11.2 9:24 PM (59.17.xxx.179)

    영국금리가 우리나라보다 1.75나 높아요.
    우리나라는 3.25 영국은 5.0요.
    결국 돈의 값이 파운드화가 높아서요.
    그리고 지금 달러도 엄청 비싼거에요.
    금리인상전 10년 평균이 1140원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20%이상 더 올랐어요.

  • 3. 파운드
    '24.11.2 10:00 PM (83.85.xxx.42)

    파운드 장기적으로 보면 똥값되어가고 있어요

    지금 원화에 비해 높아보이는 건 원화가 똥값되어가고 있어서 그렇구요

  • 4. ㅡㅡ
    '24.11.2 10:15 PM (211.208.xxx.21)

    원화가 똥값이라서요ㅜ

  • 5. 파운드
    '24.11.2 11:17 PM (211.235.xxx.74)

    장기적으로 똥값되어가는거 아니에요
    약 10년전 브렉시트 결정때문에 처참하게 폭락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해서 브렉싯 이전보다 상회한 값으로 복귀된거에요
    특히 올해는 달러의 변동요인이 커서 파운드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금융전문가들이 예측했어요
    요 며칠 1800원에서 1770원대로 뚝 떨어진건 노동당의 경제정책 때문인데
    금방 기준 1780원대로 또 회복했잖아요

  • 6. 2000년
    '24.11.2 11:51 PM (83.85.xxx.42)

    25년전하고 비교하면 지금 파운드화똥값된거 맞고 10년주기로 보면 선방하고 있구요.

    지금은 원화가 제일 약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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