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가 도시락 너무 맛있대요

ㅇㅇ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24-11-02 20:56:36

초등 이후로 도시락 싸줄 일이 없었어요.

6모 9모 때 수능 연습하게 도시락 싸줄까 물었더니

괜찮다고, 급식이 특식으로 나온다고ㅋㅋㅋ

 

 

이제 수능 얼마 안 남아서 연습 겸 학원모고데이 겸

지난주 이번주 토요일 점심에 보온도시락 싸봤어요.

- 된장국, 떡갈비, 분홍소시지, 김치볶음 

- 미역국, 불고기, 비엔나, 단무지, 김

둘 다 너무 맛있다고 애가 난리가 났습니다ㅎㅎㅎ

 


저 요리 귀찮아하는 대충엄만데

애가 잘 먹고 빈 도시락통 들고 맛있다고 춤추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이대로 건강하게 무탈히 

수능날까지 보냈으면~

82에 수험생 부모님들도 파이팅입니다!!

 

 

 

 

IP : 58.122.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홧팅!
    '24.11.2 9:17 PM (211.234.xxx.223)

    우리 아이도 고3 수능대박 기원 하고 있습니다~

  • 2. 고3맘
    '24.11.2 9:19 PM (210.96.xxx.10)

    우리도 집에 고3있어요
    우리 모두 수능 무사히 화이팅해요!!!

  • 3. ㅇㅇ
    '24.11.2 9:32 PM (118.41.xxx.243)

    얼마나 기쁘실까요
    대박 터지세요

  • 4. ..
    '24.11.2 10:19 PM (49.172.xxx.179)

    빈 도시락 들고 춤추는 아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저도 담주에 도시락 몇번 싸보려구요.
    저희 아이도 고3인데 다 같이 화이팅 했음 좋겠어요.

  • 5. 저도 고3맘
    '24.11.2 11:23 PM (218.237.xxx.148)

    아이가 밝고 긍정적이라 좋은결과 있을 것 같아요
    수험생 가족들 모두 기쁜소식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6.
    '24.11.3 12:32 AM (211.57.xxx.44)

    급식과 다른맛이 있죠
    급식은 특유의 맛이 있잖아요

    진짜 엄마 김치볶음과 밥만 있어도 최고일거예요

    근데 아이가 넘 예쁘네요...
    잘 키우셨어요
    부럽습니다

  • 7. 동네아낙
    '24.11.3 8:14 AM (39.119.xxx.102)

    단무지.. 좋네요. 애가 생김치는 먹고나서 입에 끝맛이 오래 남는다고 싫대서 김치전 쪼끄만하게 붙여서 넣어주기로 했는데... 떡갈비도 기름으로 굽는 거고 해서 뭔가 산뜻하질 못했는데... 꼬들이 단무지 살짝 무치든 깔끔하게 그냥 넣든.. 제 도시락에 치트키 될듯 합니다!! 오이무침처럼 물생기는 건 않넣으려니까 메뉴가 한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551 애정없는 결혼생활 어떻게 하지요? 19 80 2024/11/03 5,821
1642550 가수 미나 엄마도 갑자기 별세하셨네요 13 2024/11/03 16,148
1642549 어쩌면 친구보다 나은 여기 13 친구야 2024/11/03 3,001
1642548 침대 프레임 골라주세요. 4 ㅡㅡ 2024/11/02 1,097
1642547 저도 윤이 너무 싫지만 대안이 없는게 안타깝네요ㅠㅠ 108 .. 2024/11/02 8,820
1642546 블라우스 정전기 제거 어떻게 하세요 2 ㅡㅡ 2024/11/02 852
1642545 두유제조기에 죽 기능 없는데.. 1 2024/11/02 885
1642544 배추된장국)배추를 따로 꼭 삶아야하나요 13 지맘 2024/11/02 4,536
1642543 갱년기 ldl수치요 얼마에 약먹나요? 8 콜레스트롤수.. 2024/11/02 2,306
1642542 여행다녀와 느낀점, 혼자 주절거림... 10 주절주절 2024/11/02 5,025
1642541 비비고 즉석국 좀 추천해주세요~~ 3 비상용 2024/11/02 994
1642540 저는 후회하고 있어요. 17 2024/11/02 24,306
1642539 이토록 2 하빈이 2024/11/02 1,567
1642538 오늘 포레스텔라 공연 보고 왔어요 2 행복한후기 2024/11/02 2,918
1642537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242
1642536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190
1642535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776
1642534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076
1642533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8 2024/11/02 3,703
1642532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75
1642531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387
164253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5,331
1642529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449
1642528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538
1642527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6 지옥 2024/11/02 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