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화장이나 옷에 신경 많이 안쓰고
못쓰고
다녀요. 최소한만
하거든요.
볼때마다 피곤해보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사람은 얼굴에 무척 신경쓰고
패션도요.
본인과 다르다고 자꾸이야기하는것 같아요.
속으로는 욕나오네요.
어쩌라는건지
제가 평소 화장이나 옷에 신경 많이 안쓰고
못쓰고
다녀요. 최소한만
하거든요.
볼때마다 피곤해보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사람은 얼굴에 무척 신경쓰고
패션도요.
본인과 다르다고 자꾸이야기하는것 같아요.
속으로는 욕나오네요.
어쩌라는건지
요즘 학벌이야기 나와서 말이지만
가방끈도 너무 짧던데.ㅡ상대적으로요.
무슨 자격지심 있나
싶을정도
얼굴피곤해보인다는둥
외모지적질을 하네요
ㅎㅎ
저두 같은 말을 듣는 지인이 있었어요
피곤해보인다
어깨를펴라
다 좋은데
어둡다 ;;
아무래도 피해다니다 모임에 안나가게
되었어요
그냥 보이는데로 말하는데 앞에서기가 힘들어요
그 말 할 때마다
너도 피곤해보인다 무슨 일 있냐라고
반복.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 하는 거 실례라고
알려주세요.
예의가 없는 말을 자꾸만
하니까
지적수준이나
공감능력이 없어보이고
대화가 피곤해요.
무슨 컴플렉스 있는 사람같아보이구요
화장부심도
있나요,?
아 그래? 피곤해 보여??
나는 하나도 안 피곤한데..ㅎㅎㅎ
왜 자긴 요즘 피곤한 일 많아???
볼 때 마다 그러길래 자기가 머 안 좋은 일 있는것 같아 그러나 싶네...
요롷게 한 번 해 보셔유..^^
진심으로 걱정이 되는것같지않고
무언가 디스할것 찾는 느낌
열등감 이나 컴플렉스 덩어리
같아요.
화장 거의 안하고 수수하게
다니는사람에 대해서
디스하면서
어떤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것같기도
정색하고 피곤하니 좀 우리집에 반찬이라도 몇개 해다주세요 나 좀 쉬게 했어요
웃더니 그담엔 말안하더라구요
대딩 딸 얼굴이 유독 힘들고 디쳐보여서
밖에서 뭐하고 왔냐고 물었더니
그게 무슨말이냐고
옴마가 할소리냐고 해서
왜 나사서 피곤하게 산책하고 밤 12시 넘어 자냐고 뭐라했어요.
이글 보고 급 반성합니다.
딸아 미안하다.
솔직히 그런말 자주하니
너무 예의없고
무언가 상식에서 벗어나보이고
배우지못한 티가 나서
무식해보여요
결혼한지 20년 됐는데 지금까지도 시누남편이 저보면 맨날 피곤해보이신다고.. 시누랑 같이 맞장구치며 그럴때도 많구요. 신혼때는 당황스러웠고 조금 지나니 기분이 나빠서 쌀쌀맞게 대꾸하기도 했는데 이젠 한결같이 그러니 웃길 정도에요. 말하는 센스가 없어도 어쩜 저렇게 없을수있나 싶어요
외국에선 피곤해보인다 이 말도 실례라는데
왜 실례인가 속으론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 글을 보니 '왜 그렇게 지적질이야' 싶은 것이
이해 잘 가네요.
그렇기는 한데.. 기분 나쁘기는 한데.
그래도 노력을 해볼것 같아요
남들에게 피곤하게 보이는게 좋진 않으니.
화장, 옷차림, 표정을 좀더 밝게 화사하게 한다던지
일부러 까는 소리잖아요. 못된심보죠
제 지인은 볼때마다 빤히 쳐다보고 어디아픈데 없지? 이래요
본인은 거울도 안보는지.. 그래서 이제 연락안해요.
그사람을 보면서
느낀점이 저도 있거든요.
하지만 말로 표현 못해요.
아니
안해요
그 사람은 인생의 기준이 미, 가꿈 , 아름다움인가봐요
여자로서 꾸미지않아서 안쓰러워 보이나부죠...
저도 살빼고나니
한동안 살찐 사람들이 안타까워보였던 적이 있어요,
인생에서 보이는게 그것뿐인 사람인거예요
더이상 얼굴보다가는
저도 사람인지라
험한말 나올것
같아서
손절하고싶어요.
남이 기분나빠하는 부분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등등 이런말 들으면 엄청짜증나죠 그리고 본인이 어디서 그런말 듣고 남한테 쓰는 사람도 많아요 당사자한테 말못하고 주변 만만한 사람한테 푸는거죠
최대한 안만나는게 좋아요.
원글이 정말 볼때마다 피곤한 상태였을수도 있지만, 이미 듣기 싫은 소리에 속한다면 그 사람의 말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피곤한 원글을 염려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지적질 놀이하는거죠.
타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보면서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여기는 찌질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꼭
한강 작가 같이 수수한 사람들 보고
피곤해 보인다, 왜 안 꾸미고 다니냐, 꾸미면 더 예쁠텐데..
하고 입대는 사람들이죠.
자신의 기준이 꾸미는 거, 화려한 거에만 한정되어 있으니
남들도 그 기준으로 밖에 못 보는 거겠죠.
말할줄 모르는 사람이죠. "그런말 하는거 아니예요! " 라고 대답하심 어때요? "듣기 좋은 말도 아닌데 왜 자꾸 하세요? "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해보세요.
저도 자주 듣는데 이젠 반사해줘요
아주 급소를 꽉꽉 찔러줍니다
머리가 훵하다 어쩌냐
기미 왤케 찐해졌어! 등등
받은 만큼 돌려줍니다
안 그러면 집에 돌아가는
내 기분 불쌍해서요
그런 사람 개무시하세요
저도 볼때마다 위해주는 척~
“피곤해 보인다고” 하거나
또 제가 멋을 내면 ”추워보여~ 어디가?“ 이렇게 말하는 여자 잇어요
그냥 기선제압 깔아뭉게는 거니~ 못들은 척~쌩 까세요
가까이하기도 싫은데요
성향도 정반대이고요.
말안걸고
자신의 인생이나
똑바로살았으면 싶어요
저라면
야 너 그렇게 빡세게 꾸미는거 안 피곤해? 난 너가 더 피곤할거 같다얘 ㅎㅎ
해맑은 미소로 말하는게 포인트
못된 심보 맞아요.
그동안 잘 지냈냐, 오랫만에 얼굴 보니 반갑네..등등
다른 좋은 말 많은데
만나자마자 첫마디를 꼭 네거티브한 지적질로 시작하는 사람 있어요.
만나자마자
피곤해 보인다..옷 안춥니?..옷 안덥니?..
요즘 무슨일 있어?얼굴이...
등등 걱정해 주는척 하지만 실상은 상대방을 누르고? 시작하려는,
못된 심보를 가진 지인이 있어서 그 더러운 기분 너무 잘 알아요
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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