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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는데요

…. 조회수 : 7,217
작성일 : 2024-11-02 19:10:25

 

오늘 남편이랑 단풍 구경  가려다 민주당 집회참석했는데

1호선 서울역이 미어터져나갈 정도에요.

2시에 도착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간신히 삐집고 들어가 서서 구호 외쳤어요.

지금 온 몸이 다 쑤시지만 오늘 다녀오기를 잘했다 생각해요.

50대가 제일 많았고 남녀 비율은 비슷했구요

2,30대들도 많이 보였어요.

30만이상 모인 거 같았어요.

박근혜 탄핵집회만큼 많이 모였어요.

집회시작 두 시간 전에는 가야 자리 잡고 앉을 거 같아요.

다음 집회는 좀더 빨리 가야겠어요.

현장에서 파란 마스크 나눠줬는데 넘 맘에 들어요.

 

민주시민 화이팅.!!!!!!

IP : 59.6.xxx.21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 7:11 PM (118.235.xxx.145)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민주시민 화이팅!!

  • 2. ..
    '24.11.2 7:12 PM (27.124.xxx.193)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3. 꼭갈게요
    '24.11.2 7:13 PM (118.235.xxx.40)

    저도 곧참석

  • 4. 감사합니다
    '24.11.2 7:13 PM (211.234.xxx.57)

    https://m.youtube.com/watch?v=slYLdgjtR8M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못 갔고 쇼츠로만 봤어요.
    다음엔 꼭 참여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 5. 고맙습니다
    '24.11.2 7:14 PM (106.102.xxx.44)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6. ..
    '24.11.2 7:14 PM (61.73.xxx.75)

    아휴 늦게까지 고생많으셨어요 민주시민 화이팅!22

  • 7. ㅇㅇ
    '24.11.2 7:14 PM (218.147.xxx.59)

    와 세상에 정말 너무 수고하셨어요!!

  • 8. 고맙습니다
    '24.11.2 7:14 PM (119.69.xxx.20)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

  • 9. 원글님
    '24.11.2 7:15 PM (118.235.xxx.58)

    감사합니다!!

  • 10. 월드
    '24.11.2 7:16 PM (211.205.xxx.63)

    원글님 감사해요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11. 감사
    '24.11.2 7:18 PM (118.235.xxx.166)

    고생하셨습니다. 우리선조님들,원글님같은 분들이 많아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 12. 감사
    '24.11.2 7:19 PM (1.177.xxx.84)

    수고 하셨습니다!!

    깨어 있는 민주 시민 화이팅!!!

  • 13.
    '24.11.2 7:22 PM (211.234.xxx.162)

    어마어마하네요..
    놀랍네요

  • 14. ...
    '24.11.2 7:25 PM (211.235.xxx.91)

    원글님은 애국자..
    감사합니다.

  • 15. 하이
    '24.11.2 7:30 PM (1.235.xxx.173)

    저도 남편이랑 진주회관 콩국수 먹으러 갔다가 열두시부터 네시까지 앞쪽에 서 있다가 힘들어서집에 왔어요, 다들 분노가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그와중에 빨간당 버스랑 소음트럭이 숭례문앞에 세워져서 소리 안들리게 방해하는거 보고 가서 한 소리하고 올려했는데 쫄았는지 인간들은 없더라구요,.원글님도 수고하셨어요

  • 16. 고생하셨어요
    '24.11.2 7:30 PM (211.206.xxx.130)

    화장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 17. 힘내자구요
    '24.11.2 7:30 PM (14.52.xxx.37)

    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18. ...
    '24.11.2 7:30 PM (121.153.xxx.164)

    고생하셨습니다

  • 19. 감사
    '24.11.2 7:34 PM (112.169.xxx.180)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20. 행복한하루
    '24.11.2 7:35 PM (1.240.xxx.46)

    감사드려요

  • 21. ㅇㅇ
    '24.11.2 7:36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참석했어요.
    오늘 정말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조만긴 횃불이 될지도..
    우리 힘내봅시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22. ..
    '24.11.2 7:37 PM (211.235.xxx.228)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진심
    '24.11.2 7:37 PM (175.205.xxx.61)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4. ㅇㅇ
    '24.11.2 7:37 PM (116.122.xxx.71)

    와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절망 속에서 희망이 보이는 듯합니다.

  • 25. 고맙습니다
    '24.11.2 7:37 PM (218.53.xxx.110)

    고맙습니다. 2~30대도 많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26. ...
    '24.11.2 7:38 PM (118.235.xxx.133)

    저도 참석했어요.
    오늘 정말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조만간 횃불이 될지도..
    우리 힘내봅시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27. ...
    '24.11.2 7:40 PM (116.125.xxx.2)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 28. 고생하셨어요.
    '24.11.2 7:40 PM (125.132.xxx.182)

    일때문에 못 갔지만 소식 궁금했어요.
    원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하구요. :)

  • 29. 고맙습니다
    '24.11.2 7:42 PM (163.239.xxx.56)

    잘 하셨어요. 애들 살아야 하는 나라인데 어른들이 이거라도 해야...

  • 30. 나옹
    '24.11.2 7:50 PM (112.168.xxx.12)

    오늘 서울집회cctv 화면

    https://damoang.net/free/2068028

    다녀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31. 나옹
    '24.11.2 7:51 PM (112.168.xxx.12)

    30만은 족히 넘어 보이네요

  • 32. 바닐라향
    '24.11.2 7:53 PM (211.235.xxx.250)

    감사합니다

  • 33. @@
    '24.11.2 7:53 PM (106.102.xxx.139)

    저는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봤는데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경찰들도 어마무시 많이 깔렸고..
    다음주는 꼭 참석하고싶네요

  • 34. ㅎㅎ
    '24.11.2 7:54 PM (175.223.xxx.69)

    국민대회 2시부터 지금 끝난 촛불거리행진까지 완주?했어요!
    다리 후들후들 집에 가면 바로 쓰러질 것같아 인사드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35. 박수
    '24.11.2 8:01 PM (27.35.xxx.137)

    고생 많으셨습니다!

  • 36. 요보야
    '24.11.2 8:03 PM (59.6.xxx.114)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 37. ...
    '24.11.2 8:04 PM (211.246.xxx.15)

    국민대회 2시부터 지금 끝난 촛불거리행진까지 완주?했어요!
    ㅡㅡㅡㅡ
    와우! 많이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님이야말로 이 나라의 애국자임.
    저녁 드시고 푹 쉬세요.

  • 38. ...
    '24.11.2 8:06 PM (211.234.xxx.65)

    저도 집에 가는 중입니다. 진짜 많은 분들이 나오셨어요. 전 30분 늦었는데도 숭례문 뒷에 꼬다리에 앉았어요.

  • 39. .....
    '24.11.2 8:06 PM (119.71.xxx.80)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 40. 후기
    '24.11.2 8:17 PM (121.131.xxx.30)

    감사해요!

  • 41. 새벽바다
    '24.11.2 8:29 PM (121.166.xxx.170)

    저도 갔는데 피켓이 동이 나 못받을 만큼 성황을 이루었어요.
    정말 8년 전 생각에 가슴 벅찬 하루였습니다.

  • 42. Mbc
    '24.11.2 8:40 PM (218.53.xxx.110)

    Mbc 뉴스 보니 경찰은 집회 인원을 집계하지 않았답니다. 숫자가 무섭겠죠..

  • 43. ...
    '24.11.2 9:15 PM (61.83.xxx.69)

    감사합니다.

  • 44. 응원해요
    '24.11.2 9:49 PM (59.30.xxx.66)

    지방인데 담에는 저도 가고 싶어요

  • 45. 저도
    '24.11.2 10:06 PM (1.240.xxx.21)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는 희망도 보았어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46. ..
    '24.11.2 10:55 PM (210.117.xxx.151)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47. 희망
    '24.11.3 12:30 AM (221.155.xxx.63)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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