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밥을 넘 오래 먹어요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4-11-02 19:05:02

재촉하면 체할것같고

워낙 많이 안먹는 애라

잘먹는 날엔 기분좋긴한데

한시간씩 먹으니 속터져요

군대가면 나아지겠지했는데

사회복무..

어째 더 느려졌어요

어릴때는 평범한 속도였거든요

IP : 112.155.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7:06 PM (118.235.xxx.130)

    혼내세요

  • 2. 제가그래요
    '24.11.2 7:09 PM (211.243.xxx.85)

    집에서 편하게 먹을 때는 진짜 천천히 먹어요
    그런데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먹을 때는 속도를 맞추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밥 먹는 게 싫어요.

  • 3. 직장에서
    '24.11.2 7:11 PM (114.204.xxx.203)

    다른사람이랑 못맞추니 불편해요
    알아서 하겠죠

  • 4.
    '24.11.2 7:13 PM (211.235.xxx.154)

    원래 한 시간씩 꼭꼭 씹어먹어야
    몸에 무리도 안 가고 좋은 거예요

    그리고 집이니 한가하게 한 시간 동안 밥 먹을 수 있는 거죠?
    아무리 사회복무라고 해도
    군대 스트레스 있을 텐데
    먹는 거 가지고 뭐라 마세요

  • 5. ㅇㄱ
    '24.11.2 7:15 PM (112.155.xxx.187)

    제대했구요 ㅋㅋ
    뭐라고 못하고
    한시간째 지켜보고 있어요

  • 6.
    '24.11.2 7:25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집에서라도 마음껏 편하게 먹어야죠.
    저희 아이도 군대가기전 그것때문에 걱정많이 하더니
    잘 다녀오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어요.

  • 7. 00
    '24.11.2 7:32 PM (106.101.xxx.31)

    먹고 치우는것도 가르치세요
    엄마는 아들 지켜볼 시간에 책을 읽거나 tv를 보시죠

  • 8. ㅇㅂㅇ
    '24.11.2 8:09 PM (182.215.xxx.32)

    소화능력 때문일 듯한데..혼내라뇨;;

  • 9. ~~
    '24.11.2 8:12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워낙 느리게 먹는데다 양도 큰 편이에요.
    평생 잔병치레 없고 감기는 몇 년에 한 번 정도 걸려요 잠 줄이고 무리하면.
    3남매 중 체형이나 체력이나 제일 우수합니다.
    단지 밖에서 남들이랑 먹을 때는 부지런히 집중해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오랜 친구들이랑은 그냥 편하게 오래 먹고요.

  • 10. ^^
    '24.11.2 8:57 PM (125.178.xxx.170)

    진짜 속터지죠.
    부부는 10분내로 먹고 외동딸은 1시간.

  • 11. 이해가
    '24.11.2 9:45 PM (211.234.xxx.172) - 삭제된댓글

    밥 자체를 오래씹나요? 아니면 휴대폰을 보거나 그러느라 늦는건가요
    전자라면 소식좌 스탈이니 어쩔수 없고
    후자라면 뭐라하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27 스타벅스에서도 김문순대 (알바생 경험담) 14 ㅇㅇ 2025/05/07 5,113
1710226 5월말경 또 북한도발 나올까요? 3 2025/05/07 837
1710225 이재명이 위험한건 더도덜도 아니고 미국과의 절연 입니다 32 2025/05/07 3,937
1710224 주주 핑크코스모스. 노래 넘 좋은데요? 2 아니 이런노.. 2025/05/07 423
1710223 70대엄마 시력 0.2이면 당장 안경해야겠죠? 3 2025/05/07 985
1710222 서초동 집회 왔는데요 극우들이 바로 옆에서 6 ... 2025/05/07 2,358
1710221 엘리하* 시키는 분 있으신가요? 2 0011 2025/05/07 1,069
1710220 서초경찰서 민원 넣었어요 8 서초집회 2025/05/07 2,513
1710219 카톡에서 내보내기했는데 내보내기해제하면 이전내용 2 카톡 2025/05/07 673
1710218 나이많고 미혼이면 자기 아래로 보는 사람은 왜? 14 ㅇㅇ 2025/05/07 2,475
1710217 나경원 '김문수, 대승적 양보 필요' 10 ... 2025/05/07 3,103
1710216 백종원 '주가 회복세 보이면 방송 복귀 고려..의혹 다 풀것'.. 4 ㅉㅉ 2025/05/07 2,782
1710215 윤...손 앞으로 책상잡고 말할때.. 1 ..... 2025/05/07 2,388
1710214 헤어라인 염색만 가능한가요? 3 .. 2025/05/07 1,051
1710213 가혹하게 느껴질 때 2 인생이 2025/05/07 823
1710212 국힘당은 왜 탄핵대통령에 대한 공식사과 안하나요 8 탄핵명당국힘.. 2025/05/07 1,083
1710211 모둠순대 회동 결과 예측해봅니다. 맞았네요!!! 2 ,,,, 2025/05/07 1,721
1710210 통장에서 카드대금으로 나간 금액은 못 돌려받겠죠? 7 .. 2025/05/07 1,477
1710209 새정부 들어서면 권성동.권영세 안볼수 있나요? 3 ㄴㄱ 2025/05/07 1,117
1710208 오랜만에 신라면에 계란넣어 끓여먹었는데 3 ... 2025/05/07 2,333
1710207 향기의 공해 속에 사는 것 같아요 20 향기의습격 2025/05/07 3,775
1710206 알바들은 집요하고 지능적이에요 5 ... 2025/05/07 696
1710205 선관위 하는 짓 7 안심못해요 .. 2025/05/07 1,331
1710204 타이레놀로 안듣는 두통 17 ... 2025/05/07 2,256
1710203 바다의 기능은 끝난 거죠.." 충격적인 제주 바다의 모.. 11 2025/05/07 4,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