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손 안닿는 곳에서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는 어떻게 하나요

도움 조회수 : 847
작성일 : 2024-11-02 18:10:17

오늘 휴일이어서 관할부서는 연락불통인데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

돌보던 아기냥이가 사람손 안닿는 나뭇가지가 무성한 높은 바위틈 같은데서 자는데요

오늘 오전 8시쯤 가보니 웅쿠려 누운채 등을

심하게 높이 들썩이며 가쁘게 숨을 쉬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가보니 여전히 그자리에 웅쿠려 있는데 숨을 안쉬는지 이젠 들썩임도 없어요ㅜ

사람이 다가갈수 없는 장소라 가까이 가서

확인이 안되는데 어떻하죠ㅜ

 

종일 저 자세인건 어디가 많이 아픈걸텐데

밤에 기온떨어져서 저대로 두면 죽을것 같아서요 이미 죽었을지도 모루구요ㅜ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고양이를 살릴수있을까요? 지역은 강남구 도곡동쪽이에요

아시는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ㅜㅜ

IP : 223.62.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6:14 PM (118.235.xxx.24)

    사람손이 안닿는데 어찌보이시나요? 사람ㅇㅣ 못가니 물도 음식도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 2. 도움
    '24.11.2 6:16 PM (223.62.xxx.181)

    제가 가끔씩 다니며 돌보던 아이에요
    밥은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먹기에 저와 동네 캣맘들이 챙겨줬구요 배고파서는 아닐꺼 같고 어제까지 멀쩡했는데 하루만에 저렇게 된거에요

  • 3. 지금
    '24.11.2 6:22 PM (211.234.xxx.85)

    경험자인 아이에게 물어보니 관할 구청이랑 동물보호센터 등등 여기저기 닥치는대로 연락해서 상황설명하면서 관련부서 연결해달라 하시라고... 기억은 가물한테 그리 하다보면 최종적으로 어디선가 나오긴 했대요

  • 4. ㅈㄷ
    '24.11.2 6:27 PM (106.101.xxx.165)

    동물구조단체인데 문의해보세요https://www.instagram.com/ddagomom_official?igsh=MWQxejY5aWVidDBiaQ==



    지자체에 신고하면 보호소로 이동해서
    밥이랑 물도 제대로 주지 않고 치료도 해주지 않은 채
    10일간 방치 해뒀다긴 안락사 시킵니다


    봉사자들이 있는 지자체는 가끔 물과 밥은 먹구요

  • 5. 도움
    '24.11.2 6:52 PM (223.62.xxx.181)

    저 아이 꺼내올수만 있다면 치료는 제가 해줄꺼에요
    혹시나 죽었으면ㅜ 화장해서 묻어주고 싶어서
    도움 요청하는 거구요 알려주신곳에 디옝은 보내놨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빨리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시간이 지날수록.아이가 위험해 질까봐 걱정이네요

  • 6. ...
    '24.11.2 8:39 PM (14.52.xxx.217)

    보호소 가면 죽을텐데... 아가야.. 원글님 어찌 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282 국힘 ‘金여사 특검’ …無기표 집단 기권 검토 5 ... 2024/11/26 1,683
1650281 주병진 맞선프로 8 ㄱㅂㄴ 2024/11/26 2,604
1650280 여름에 태어난 사람은 겨울이 더 힘들까요? 15 .... 2024/11/26 1,846
1650279 오세훈이 또 울까요? 15 울면돼울면돼.. 2024/11/26 2,006
1650278 원래 남자들 다 저 모양이긴해요 22 ㅇㅇㅇ 2024/11/26 5,542
1650277 두꺼운 스텐팬에 튀김 될까요? 2 튀김 2024/11/26 721
1650276 앱 지도상 길이 안 보이면 통행 불가능한 거 맞죠? 3 .. 2024/11/26 423
1650275 이집저집 다니다보면 3 지지다 2024/11/26 2,934
1650274 전병헌·이낙연 연석회의…‘진보 새 판 짜기’ 논의 28 .. 2024/11/26 1,686
1650273 네이버멤버십 회원수가 쿠팡급이라는거 아셨나요?? 8 ..... 2024/11/26 2,535
1650272 이럴경우 회비 계산 40 2024/11/26 4,194
1650271 노래제목..알 수 있을까요 요가노래 2024/11/26 481
1650270 대단해요 5 2024/11/26 1,073
1650269 가구 박람회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 2024/11/26 559
1650268 아플땐 운동 안 가시나요? 6 ... 2024/11/26 1,341
1650267 정우성 진짜 열심히 산다 44 ㅇㅇ 2024/11/26 22,974
1650266 아니 정우성 못생겼다는 댓글은 진짜 너무 한거 아니에요? 21 .. 2024/11/26 2,531
1650265 신부님 십일조 얘기에 ㅎㅎ 12 ㄱㄴ 2024/11/26 4,030
1650264 다음주에 시카고 여행가요 13 ... 2024/11/26 1,531
1650263 솔직히 정우성 넘넘 부럽네요 18 ... 2024/11/26 5,834
1650262 오세훈이 지 입으로 김한정 사장이라고 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9 ㅇㅇ 2024/11/26 2,389
1650261 왜 고등 가면 성적이 떨어지나요? 34 ㅇㅇ 2024/11/26 3,597
1650260 항생제처방받은거 다른병원에서 아나요? 13 2024/11/26 1,897
1650259 저녁 유부김밥 해봤는데 7 김밥 2024/11/26 2,349
1650258 돈이 주체 안되게 많게 되면 뭐하실 거에요? 33 .. 2024/11/26 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