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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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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택..머리 아프네요

휴...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24-11-02 17:44:13

직장 a

현재 근무중. 업무 익숙함. 원래 제 직종에서 하는 일보다 행정적인 일이 더 많으나 야근 전혀 없고 칼퇴. 사무실에 큰 빌런은 없음. 집에서 매우 가까움(자차로 15분, 막혀도 30분 이내, 주차장 매우 여유 있음, 한번에 가는 버스도 있음)

 

직장 b

a보다 급여 월 20~30만원 인상. 원래 제 직종에서 하는 일이 주 업무. 근무지가 분소 개념이라 사무실 혼자 씀(성격상 선호하는 환경). 출근시간 자차로 50분~1시간 예상(운전 좋아하지 않음ㅠ)주차장은 여유 있음. 대중교통은 1시간30분 이상 소요되어 이용 어려움. 

 

직장 c

a보다 급여 월 120~150만원 인상. 고속철도로 출퇴근해야 해서 교통비 월 60만원 소요 예상. 혼자 근무하나 신설되는자리라 업무량 예상 어려움.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IP : 211.234.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5:50 PM (218.236.xxx.12)

    당연히 a
    세가지 다 선택해봤던 사람입니다.

  • 2. C요
    '24.11.2 5:51 PM (88.65.xxx.2)

    월급이 최고.

  • 3. 저도
    '24.11.2 5:51 PM (221.138.xxx.92)

    A

    기존 직장에 비해 여건이 다 안좋네요.

  • 4. ..
    '24.11.2 5:53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저도 a
    교통멀고 월급 더주는 직장 다녀보니..
    직주근접에 일 익숙한 곳이 최고더라는..
    낼모레 50입니다. ㅠㅠ

  • 5. ....
    '24.11.2 6:0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a요... c는 120-150만원이라고 해도 교통비로 60만원이나 나가잖아요.. 차라리 a다니면서 돈이 부족해서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해도 . 차라리 다른걸 투잡을 하던지 해서라도 해도 a 다닐것 같아요 .. 그정도는 아니라면 좀 아껴쓰구요

  • 6. 000
    '24.11.2 6:01 PM (211.186.xxx.26)

    A요 222

  • 7. ....
    '24.11.2 6:01 PM (114.200.xxx.129)

    a요... c는 120-150만원이라고 해도 교통비로 60만원이나 나가잖아요.. 그럼정작 원글님 손에 들어오는건 60만원 에서 100만원 안되는돈이잖아요.. 교통비는 빼야 되니까요
    차라리 a다니면서 돈이 부족해서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해도 . 차라리 다른걸 투잡을 하던지 해서라도 해도 a 다닐것 같아요 .. 그정도는 아니라면 좀 아껴쓰구요

  • 8. 그냥
    '24.11.2 6:03 PM (1.227.xxx.55)

    a 요.
    a 는 확실한 거고
    b 와 c 는 예상치죠. 어떤 복병이 숨어 있을지는 가봐야 알아요.

  • 9. 나이,결혼여부
    '24.11.2 6:07 PM (223.39.xxx.89)

    C.120-150이면 근처에 원룸얻어 살면 되지않나요?
    나이도 있고 결혼해서 애도 있고 출퇴근 꼭 해야되면 a죠.
    시간도 돈인데요.

  • 10. ddbb
    '24.11.2 6:07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너 나아가야 하는 상황아니면
    한스텝 딛고 지날 필요가 언제든 필요하면 C
    이직도 기회있을때 해야돼요.

  • 11. ddbb
    '24.11.2 6:08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너 나아가야 하는 상황아니면 A
    한스텝 딛고 지날 필요가 당장아니라 언제든 필요하면 C
    이직도 기회있을때 해야돼요

  • 12. 저도
    '24.11.2 6:08 PM (124.54.xxx.37)

    a...편한게 최고.. 만약 돈이 너무너무 절실하다면 c

  • 13. 와~
    '24.11.2 6:19 PM (211.234.xxx.119)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A가 익숙하고 편한데 예상할 수 없는 사건 발생 가능성이 있어요. 올해는 그런 게 없었고요. 그런 일이 있으면 업무 난이도가 급 상승하게 되어요. B나 C는 그럴 일은 없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일까지 할지는 가봐야 하고요.
    현재 생계형은 아니지만 남편과 사이가 아주 좋진 않아서 사람 일 어찌 될지는 모르니까요. 사실 C 제안 받았을 때 그 근처로 저만 가서 살까 생각도 해봤어요. 애들은 대학생이고 크게 손이 가진 않는데 그래도 주부가 하는 기본 일들이 있으니 이혼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는 어렵겠다 싶었지만요.

  • 14. 혼자
    '24.11.2 7:35 PM (1.127.xxx.36)

    애들 다 컸겠다 돈 집중하는 것도 괜찮아요

  • 15. ...
    '24.11.2 7:42 PM (39.117.xxx.76)

    A가 조건이 좋네요.
    C도 좋긴한데 고속철도 예약이 참 어렵습니다.

  • 16. 리기
    '24.11.3 5:13 AM (125.183.xxx.186)

    애들 다 컸고 남편과 사이도 별로라면 주말부부하고 c 괜찮지않나요

  • 17. c를
    '24.11.3 8:15 AM (211.217.xxx.205)

    선택하면 주거비등이 추기로 지출되나요?
    어차피 아이들이 다 컸다면
    내 마음의 평화와 커리어를 위한 선택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직장다니며 애키우고 대학 보내니
    제 나이 50이라
    저도 애 키우느라 근근히 유지만 했던 직장에서
    조금이라도 성과를 내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야 남은 긴 인생, 아이에게 짐이 안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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