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우붓 정글에 있는 리조트에 머물러 보신 분들

발리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4-11-02 16:04:50

몇년 전 우붓 갔을 때 시내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구경도 하고 재밌게 보냈어요

또 가려는데 정글에 있는 리조트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그냥 거기서 세끼 먹고 수영하고 쉬는 걸까요

지루할거 같기도 하구요

시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경험 좀 나눠 주시겠어요?

IP : 223.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4:05 PM (89.147.xxx.192)

    그냥 정글뷰 보며 휴양...
    전 시내가 좋았어요
    숙소에서 휴양할거면 남부로 가죠

  • 2. Sevens
    '24.11.2 4:19 PM (118.235.xxx.20)

    작년 여름에 호시노야 와행잉가든에 숙박했는데 좋았어요.
    특히 호시노야.
    4인 가족이 독채 하나에 숙박하며
    리조트 차 타고 시내 가고 돌아올 때는 택시타고 그랬어요.
    리조트 풀이 좀 길어서 좋았구요.
    바닷가쪽 리조트는 경험이 없네요.
    다시 간다햐도 꼭 1박은 호시노야에 하려구요.
    만족도 짱입니다.

  • 3. Ddd
    '24.11.2 4:21 PM (1.127.xxx.186)

    발리가 좀 먹을 거리는 별로 였구요
    리조트 있다가 지루해서 밖에 다녀 봤는 데
    그저 그랬어요, 옆에서 쓰레기 태우더라구요

    도움은 안되 죄송..
    다음엔 덴파사에 무슨 놀이기구 타는 파크 있데서 거기나 애들 데리고 갈려구요

  • 4. Sevens
    '24.11.2 4:22 PM (118.235.xxx.31)

    그랩잇트 어플로 수입한 망고 스네이크푸릇 등을 리조트 분들이 일일이 손질해주셔서 밤에 수영하고 먹고.
    정글 속 풀장이 만족도 최고였어요.
    가제보에서의 식사도 좋구요.

  • 5. 곰발바닥
    '24.11.2 4:25 PM (118.136.xxx.133)

    저는 우붓에서도 한참 북쪽으로 있는 정글 쪽에 3박 했는데 호텔이 좋아서인지 만족했어요. 기간이 넉넉하시면 이틀 정도 지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내는 좀 떨어져 있어서 센트럴 우붓 쪽은 남쪽 바닷가 호텔로 옮기는 날 낮시간에 보았어요. 바다 쪽에서는 서핑이나 이런저런 체험하기 좋았지만 저는 우붓 정글이 고즈넉하고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추천해요.

  • 6. 애들엄마들
    '24.11.2 5:33 PM (118.235.xxx.150)

    전 우붓 별로예요. 리조트안은 조용한데 나가면 정신 나가요.. 구태여 발리는 다시 가고 싶지 읺네요..

  • 7. 우붓
    '24.11.2 7:33 PM (211.248.xxx.34)

    전 마야리조트 정도에서 차협했는데 오래되서 비추고...더 안쪽 유명한 정글리조트들 좋긴한데 나오기가 힘들어요. 어차피 한곳만 머무실거아니니 래프팅하고 들어가서서 2박정도 하시고 나오면서 우붓시내 돌아보는 일정 어떨까요. 비교적 정글초반인 마야에서도 우붓시내까지 교통체증시간엔 1시간넘게 걸리고 차도 못들어오더라구요. 리조트 내부는 좋아요. 요가같은 프로그램도 좋고..우붓시내도 멋있어서...길게머문다면 리조트 1박이나 2박 시내에서 1박정도 할것같아요

  • 8. 행잉가든
    '24.11.2 7:39 PM (211.192.xxx.103)

    숙박료가 비싸서 기대 많이 했는데 굳이?
    리조트 내부는 나름 개성있고 추억이 되는데
    교통 접근성이 너무 안좋았어요
    정글이니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도로도 산길이죠
    차는 택시아니면 봉고인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위험해서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애들이 중고등때라 정글 풀빌라리조트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간직하게 된건 좋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어요 ~ 한번으로 족해요

  • 9. 호시노야
    '24.11.2 9:37 PM (1.236.xxx.128)

    호시노야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 각지 안가본 나라 없이 다녔는데
    발리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184 밀키트가 배달보다 나을까요? 8 .. 2024/11/03 1,566
1644183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송유관을 부순 건 우크라이나였는데 2년.. 5 .. 2024/11/03 1,135
1644182 김영선 “인간사회에 일어날수 있는일” 22 폭소대잔치 2024/11/03 3,817
1644181 코스트코 포도 6 ceo 2024/11/03 1,400
1644180 우울증일때 게임 할까요? 1 지침 2024/11/03 726
1644179 허리 묶는 후드코트는 유행 지났나요? 입어도 되나요? 8 으음 2024/11/03 2,493
1644178 지금 빵 터짐ㅋㅋㅋㅋㅋㅋ 12 2024/11/03 7,017
1644177 놀러오고 싶어하는 오빠내외 84 형제 2024/11/03 19,743
1644176 탄소 섬유 전기요 -전자파 없나봐요? 춥당 2024/11/03 497
1644175 혹시 최근 1년정도안에 엘지 통돌이 세탁기 새로구매해서 쓰시는분.. 부탁합니다 2024/11/03 1,038
1644174 펌)유작가의 연인관계란 1 ㅇㄹㄹ 2024/11/03 2,338
1644173 좋은 글귀 3 ujyg 2024/11/03 694
1644172 최지우랑 신세계 정용진 와이프랑 많이 닮았어요 29 2024/11/03 6,288
1644171 동료 딸 결혼식에 오만원해도 되겠죠? 6 결혼 2024/11/03 3,142
1644170 축의금 10만원 받고 5만 하는 사람 많나요? 23 어우아2 2024/11/03 2,982
1644169 갤럭시 s24 역대급 재고정리 특판 40000원....이거 진짜.. 9 2024/11/03 4,447
1644168 포기김치 맛있는 곳 어딘가요? 11 김치 2024/11/03 1,889
1644167 중2 수학현행시 질문입니다~ 2 ... 2024/11/03 498
1644166 교회 다니면서 가톨릭성경 보시는분 계신가요? 2 성경 2024/11/03 639
1644165 아이고 김영철 또 눈치없이 5 2024/11/03 6,082
1644164 광대쪽 기미 효과있던 레이저 9 기미타파 2024/11/03 2,339
1644163 김치로 가능한 요리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15 .. 2024/11/03 1,634
1644162 근력운동 중 가장 간단한거 한두개만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3 2,028
1644161 50대이후 피해야 할 운동(중년이 알아야 할 운동상식) 7 2024/11/03 5,502
1644160 맛있는거 먹고 운동하려 했는데 2 ㅡㅡ 2024/11/03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