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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정리하는데 힘드네요.

ㅠㅜ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24-11-02 14:59:26

6월부터 전혀 완전 업무가 끊겨서 작년같았으면 외부일정이라도 다 잡혀있어야할 시기인데 예산삭감으로 아예 문의조차도 없네요.

내년 4월까지 임대만기인데 12월까지로 정리하기로 했고

큰 집기등 가전은 중고로 여기저기 내놓은 상태인데

다들 본문을 잘 안보나봐요.

매번 뻘소리만 해대는거 응대하는것도 기빨리고 지치고

소형오피스로 줄여서 이전할까 집복층으로 들어갈까갈등과 고민(고정지출)하느라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 괜찮던 컨디션도 급 나빠져서 병원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어요.

좀전에도 전화연락 문의 받았는데 본문에 다 써있는 내용을 묻길래 다 써있다고 응수했더니 나한테 싸울려고 시비거냐고해서 안판다고 끊어버렸어요.

정 안되면 일괄로 업체에 넘겨버리는게 어쩌면 나을것도 같아요. 일일히 응대하며 황당하게 에눌하는 거 안듣고 스트레스 안받는 비용이라면요.ㅠㅜ

중고거래하는데 왜그리 말이 많이 필요한지...

내용이며 사진&규격 완벽하게 게시해요.

저도 당근이며 구매할때도 판매할때도 필요이상의 대화는 잘 안하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괜히 전화받고 급 기분나빠졌어요. 

 

IP : 182.212.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
    '24.11.2 3:02 PM (222.117.xxx.174)

    힘들지만 정리 잘하시길 바래요.
    다 지나가고 다 잘되실거에요~

  • 2. ...
    '24.11.2 3:10 PM (14.52.xxx.158)

    고생이 많으시네요. 마음 가라앉히시고 정리 잘 하시길, 좋은 곳으로 이전하시길 바랍니다.

  • 3. ...
    '24.11.2 4:18 PM (110.10.xxx.12)

    토닥토닥
    기운내시길요

  • 4. 힘든시기
    '24.11.2 4:34 PM (121.188.xxx.245)

    이또한 지나가리 이말을 새기며 보낸시기가 있었어요. 난 이말도안맞나보다 가도가도 동굴지하로 빠지던 시기.

    지금은 맘이 조금 편해졌지만 그래도 사는게 불안하네요. 세월은 흐르고 변화는 미미하게 오고 고통은 날 더 성장시키는것같고 그러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힘든시기 잘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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