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정리하는데 힘드네요.

ㅠㅜ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24-11-02 14:59:26

6월부터 전혀 완전 업무가 끊겨서 작년같았으면 외부일정이라도 다 잡혀있어야할 시기인데 예산삭감으로 아예 문의조차도 없네요.

내년 4월까지 임대만기인데 12월까지로 정리하기로 했고

큰 집기등 가전은 중고로 여기저기 내놓은 상태인데

다들 본문을 잘 안보나봐요.

매번 뻘소리만 해대는거 응대하는것도 기빨리고 지치고

소형오피스로 줄여서 이전할까 집복층으로 들어갈까갈등과 고민(고정지출)하느라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 괜찮던 컨디션도 급 나빠져서 병원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어요.

좀전에도 전화연락 문의 받았는데 본문에 다 써있는 내용을 묻길래 다 써있다고 응수했더니 나한테 싸울려고 시비거냐고해서 안판다고 끊어버렸어요.

정 안되면 일괄로 업체에 넘겨버리는게 어쩌면 나을것도 같아요. 일일히 응대하며 황당하게 에눌하는 거 안듣고 스트레스 안받는 비용이라면요.ㅠㅜ

중고거래하는데 왜그리 말이 많이 필요한지...

내용이며 사진&규격 완벽하게 게시해요.

저도 당근이며 구매할때도 판매할때도 필요이상의 대화는 잘 안하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괜히 전화받고 급 기분나빠졌어요. 

 

IP : 182.212.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
    '24.11.2 3:02 PM (222.117.xxx.174)

    힘들지만 정리 잘하시길 바래요.
    다 지나가고 다 잘되실거에요~

  • 2. ...
    '24.11.2 3:10 PM (14.52.xxx.158)

    고생이 많으시네요. 마음 가라앉히시고 정리 잘 하시길, 좋은 곳으로 이전하시길 바랍니다.

  • 3. ...
    '24.11.2 4:18 PM (110.10.xxx.12)

    토닥토닥
    기운내시길요

  • 4. 힘든시기
    '24.11.2 4:34 PM (121.188.xxx.245)

    이또한 지나가리 이말을 새기며 보낸시기가 있었어요. 난 이말도안맞나보다 가도가도 동굴지하로 빠지던 시기.

    지금은 맘이 조금 편해졌지만 그래도 사는게 불안하네요. 세월은 흐르고 변화는 미미하게 오고 고통은 날 더 성장시키는것같고 그러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힘든시기 잘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761 야한영화 좋아하세요? ... 20:19:56 46
1644760 여행유튜브 추천 1 해되되죠 20:16:19 145
1644759 무조림 발바닥손바닥.. 20:16:13 56
1644758 50대에 이직 어텀 20:11:38 193
1644757 snl 산악회 고추송 원작 할머니 아. 우째. ㅋㅋ Gg 20:08:01 503
1644756 지역축제요~ 2 축제 20:07:03 137
1644755 천캐리어 & 빈대 3 이탈리아 20:05:57 264
1644754 우크라이나로 간 북한 병사들은 살아돌아와도 제거 될것이라는 글보.. 6 ..... 20:02:51 711
1644753 여주 아울렛 명품가방 2 ㅇㅇ 20:02:28 314
1644752 우주의 벌을 받는 윤석열 정권 3 20:00:01 606
1644751 동네멋집 밀양 빵집 심각하네요 7 .. 19:58:57 1,113
1644750 생활비카드 뭐 쓰세요 1 uf 19:56:00 174
1644749 오늘 너무 많이 먹었어요 낼아침까지 간헐적하면 되겠죠?ㅎㅎ.. 4 바닐라 19:55:46 388
1644748 밤도 살 많이 찌겠죠? 8 ㄴㄴ 19:52:43 604
1644747 빌드 옷 비슷한데가 있을까요? 1 오예 19:48:54 264
1644746 왜 설대출신중에는 7 hgfd 19:47:43 680
1644745 볼때마다 피곤해보인다고 하는 지인 10 심리 19:46:32 805
1644744 정말 노년에 무슨 낙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11 .. 19:45:27 1,753
1644743 싫은 소리 들어서 기분 나뻐요 1 ㅡㅡ 19:44:44 343
1644742 가까운 지인이 마약을 했다고 합니다 6 .. 19:40:52 1,559
1644741 수면부족이 얼마만큼 해로울까요 6 === 19:37:13 690
1644740 요기 롱패딩 종 봐주세요^^ 5 모모 19:34:58 738
1644739 요즘 감기증세는 어때요? 2 , 19:34:01 280
1644738 이케아 비밀번호 1 ... 19:23:09 441
1644737 저 47세까지 왜 이럴까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13 47세에 19:17:20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