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4번 출구

[좋네요]

2시 시위에 맞춰 파란 깃발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줄 지어서 살랑거리는 깃발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박근혜 때처럼 다시 주말마다

광장에 나섭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사람들과 같이 줄 맞춰서

걷고, 앉아서 이 시기를 버티는 것.

이 난관을 이겨내고 통과하는 것.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하늘에]

어떻게 할지 이 시기를 버텨야 한다는 말씀 눈물 나네요.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감사해요]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고 수고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ㆍ]

몇 명인지 모르지만 일단 사람 많고 좋네요
날씨도 춥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MBC]

https://www.youtube.com/live/DhI-xGcBvsg

[Hh]

하늘도 새파랗고
사람들 옷차림도 새파랗네요 ㅎㅎ

[오마이뉴스]

https://www.youtube.com/live/fONL-60tqg8

[하늘에]

사람 많아서 4번 5번 나기가 힘들다네요. 돌아서 나가야 할듯요.

[어머]

엄청 모였네요
감사합니다..

[박근혜때는]

대안이 있어서 탄핵시위가 원동력이 있었죠
지금 대안은?
죽쒀서 개줄까봐 안나감

[상황파악]

아직도 안되는 분 댓글에 있네요.

오늘 날씨도 좋고
깨어있는 시민들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잠시후에 만나요.

[....]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위에]

어이 윤거니 개밥주는 소리 좀 치워요!
당신이 오늘마저 감히 할 말이 있어요?
누구 땜에 이 고생인데 감히 어딜 톡톡 껴!

[ㅇㅇ]

6번으로 나가래요
4번은 이제 못나감

[끌어내리자!!!]

엄청난 인파예요. 밀려밀려 그늘에 자리잡고 앉았네요.

[감사합니다]

윤석열 직무정지
전쟁반대

[...]

이번주엔 일이 있어서 못나가 마음이 답답하네요. 다음주엔 갈수 있을지도..

[나옹]

못 나가서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혜때 광화문시위 여러번 갔는데 두번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온힘을 다해서 탄핵시위 했었는데 또다시 더 험한꼴을 보고 살자니 천불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