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역 4번 출구

좋네요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4-11-02 13:46:27

2시 시위에 맞춰 파란 깃발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줄 지어서 살랑거리는 깃발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박근혜 때처럼 다시 주말마다

광장에 나섭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사람들과 같이 줄 맞춰서

걷고, 앉아서 이 시기를 버티는 것.

이 난관을 이겨내고 통과하는 것.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IP : 175.123.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11.2 1:48 PM (118.235.xxx.74)

    어떻게 할지 이 시기를 버텨야 한다는 말씀 눈물 나네요.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 2. 감사해요
    '24.11.2 1:49 PM (1.177.xxx.84)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고 수고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 3.
    '24.11.2 1:50 PM (211.235.xxx.237)

    몇 명인지 모르지만 일단 사람 많고 좋네요
    날씨도 춥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 4. MBC
    '24.11.2 1:51 PM (211.234.xxx.65)

    https://www.youtube.com/live/DhI-xGcBvsg

  • 5. Hh
    '24.11.2 1:51 PM (118.235.xxx.28)

    하늘도 새파랗고
    사람들 옷차림도 새파랗네요 ㅎㅎ

  • 6. 오마이뉴스
    '24.11.2 1:51 PM (211.234.xxx.65)

    https://www.youtube.com/live/fONL-60tqg8

  • 7. 하늘에
    '24.11.2 1:52 PM (118.235.xxx.74)

    사람 많아서 4번 5번 나기가 힘들다네요. 돌아서 나가야 할듯요.

  • 8. 어머
    '24.11.2 1:53 P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

    엄청 모였네요
    감사합니다..

  • 9. 박근혜때는
    '24.11.2 1:55 PM (219.255.xxx.112)

    대안이 있어서 탄핵시위가 원동력이 있었죠
    지금 대안은?
    죽쒀서 개줄까봐 안나감

  • 10. 상황파악
    '24.11.2 2:03 PM (211.234.xxx.209)

    아직도 안되는 분 댓글에 있네요.

    오늘 날씨도 좋고
    깨어있는 시민들 화이팅입니다!

  • 11. 열심히
    '24.11.2 2:05 PM (106.102.xxx.201)

    걸어가고 있습니다. 잠시후에 만나요.

  • 12. 둥둥
    '24.11.2 2:06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하늘에님 헉 정말요?

  • 13. ....
    '24.11.2 2:08 PM (223.39.xxx.213)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 14. 위에
    '24.11.2 2:13 PM (175.223.xxx.63)

    어이 윤거니 개밥주는 소리 좀 치워요!
    당신이 오늘마저 감히 할 말이 있어요?
    누구 땜에 이 고생인데 감히 어딜 톡톡 껴!

  • 15. ..
    '24.11.2 2:25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응원보내요~
    감사합니다~^^!!!!!!

  • 16. ㅇㅇ
    '24.11.2 2:26 PM (118.235.xxx.23)

    6번으로 나가래요
    4번은 이제 못나감

  • 17. 끌어내리자!!!
    '24.11.2 2:28 PM (211.234.xxx.25)

    엄청난 인파예요. 밀려밀려 그늘에 자리잡고 앉았네요.

  • 18. 감사합니다
    '24.11.2 2:37 PM (58.182.xxx.95)

    윤석열 직무정지
    전쟁반대

  • 19. ...
    '24.11.2 2:40 PM (39.115.xxx.236)

    이번주엔 일이 있어서 못나가 마음이 답답하네요. 다음주엔 갈수 있을지도..

  • 20. 나옹
    '24.11.2 2:57 PM (124.111.xxx.163)

    못 나가서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21. ...
    '24.11.2 4:34 PM (121.153.xxx.164)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혜때 광화문시위 여러번 갔는데 두번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온힘을 다해서 탄핵시위 했었는데 또다시 더 험한꼴을 보고 살자니 천불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003 대학 졸업한 자식이 아직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26 답답 2025/01/16 7,588
1670002 윤김처단)괌 사이판 망하진 않겠죠?? 10 ㄱㄴ 2025/01/16 3,463
1670001 천혜향 원래 비린내 나나요? 8 2025/01/16 2,609
1670000 생각해보니 김명신에게 학위 준 숙대, 국민대 교수들 14 ㅇㅇ 2025/01/16 4,068
1669999 친정엄마한테 신경은 쓰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요 14 하.. 2025/01/16 2,821
1669998 극우 집회 좀비 목소리가 지옥의 사탄소리같아요 11 2025/01/16 1,306
1669997 "경호처발 SOS " 12 ... 2025/01/16 6,598
1669996 미스터션샤인-그날의 영웅들 눈물 2025/01/16 1,005
1669995 저희 애 이번에 처음으로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요 11 ㅇㅇ 2025/01/16 2,969
1669994 체포적부심 기각되고 구속영장 바로 청구됐으면... 2 ........ 2025/01/16 2,348
1669993 오늘도 부산 집회 있습니다 2 !!!!! 2025/01/16 767
1669992 윤내란작전보니 재판 이길 마음 없어보이네요 8 ㅇㅇㅇ 2025/01/16 3,073
1669991 지인이 윤이 보낸 글을 단톡에 공유했는데 제보하고 4 ... 2025/01/16 3,085
1669990 몸무게는 똑같은데 7 .. 2025/01/16 1,879
1669989 생 고구마 어디에 보관해야 달아지나요? 6 고구마 2025/01/16 1,666
1669988 부모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게 저에게 최선일까요? 10 ** 2025/01/16 2,281
1669987 넷플릭스 독립한 자식 계정으로 쓰고 있었는데 6 사형 2025/01/16 1,787
1669986 尹 '아내가 요새 밥도 거의 못먹어' 체포직전 애틋함 드러내 27 ... 2025/01/16 6,995
1669985 미장원에선 분명히 이뻤는데 8 2025/01/16 2,852
1669984 친구가 뭘까요 8 ㅇ ㅇ 2025/01/16 2,362
1669983 남편이 안도와준다고 징징대는 전업 아줌마들 24 징징이 2025/01/16 5,100
1669982 국힘 35%·민주 33%...정당지지율 오차범위내 역전 [NBS.. 31 ... 2025/01/16 2,701
1669981 김태효 뭐 하나요? 7 반역 2025/01/16 1,776
1669980 내장류 먹으면 방귀냄새가 독해져요. 2 000 2025/01/16 1,484
1669979 고구마 먹고 속이 쓰리네요 ㅠ 9 65년생 2025/01/1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