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눈치 챘어요 저 이하 며느리 셋다 간병 안 할걸

눈치 조회수 : 19,531
작성일 : 2024-11-02 12:04:30

저 진짜 김대호네 집 뺨치는 집구석 맏며느리고 

저 혼자 왕따 같은 세월 10년 살고 정 딱 떨어져서 

피눈물도 안 나올 시기에 해맑게 둘째 며느리 들어와서 

형님인 저에게 시가랑 같이 저를 왕따 하다 앗 이게 아니네 ? 싶었는지 제 눈치 볼 즈음 셋째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셋째는 또 시가랑 같이 저를 왕따하다 저에게 붙었다 박쥐같은 짓을 하고 현재까지 하고 있는 와중이에요 

 

시모가 눈치 챘어요 이제 너랑 말하고 싶다고 얘기 좀 하자는데 소름이 

 

이제 의지할 사람 찾고 있는 듯해요 둘째 셋째 며느리도 성격 아니까 그나마 제가 비벼볼만 했나본데 전혀요 

 

남편도 알아요 제가 간병 안할거라는 걸 본인도 못한댔어요 요양원 가야 한다고 했고 

 

제발 시모 눈치 챘으면 하던대로 그냥 성질 부리고 계속 사세요 비굴해보여요 그런다고 간병 안해드려요 아무도 

 

 

IP : 175.223.xxx.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11.2 12:05 PM (116.33.xxx.104)

    누가 며느리가 간병해요?
    김대호집 × 100배인 저희 시가도 며느리가 간병한다 생각안해요. 이제 눈치 챈거 보면 잘하셨나봐요

  • 2. ..
    '24.11.2 12:13 PM (182.209.xxx.200) - 삭제된댓글

    사이 좋아도 요즘 노인 간병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3. ..
    '24.11.2 12:14 PM (182.209.xxx.200)

    사이 좋아도 요즘 노인 간병하는 사람 있나요?
    오히려 잘 됐죠. 10년 넘게 왕따시키고 가슴에 대못 박았으니 거절하기도 쉽죠.

  • 4. 요즘
    '24.11.2 12:17 PM (114.204.xxx.203)

    누가 간병을 해요
    내가 못움직이면 요양원 행이지
    내 자식에게도 기대안합니다 더구나 며느리요? 헐

  • 5. ..
    '24.11.2 12:19 PM (115.143.xxx.157)

    아이구 그 시어머니 간병 받을 생각 하면 안돼죠~
    얼척이 없네...

  • 6. ..
    '24.11.2 12:25 PM (221.162.xxx.205)

    잘해줬으면 간병해줄려고 하셨어요?

  • 7. ...
    '24.11.2 12:27 PM (222.100.xxx.132)

    아무리 사이 좋아도 며느리 간병 기대하는 시어머니가 어리석은거죠. 거동 가능하면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거동못하면 요양병원행...친자식들도 간병 안해요.
    가끔 들여다보고 필요한것 주문해주는 정도가 간병이라면 이건 자식들이 하는거고 며느리는 배우자에 따라 조력하는 정도만 하지 요즘 누가 간병을 하나요

  • 8. 여기
    '24.11.2 12:29 PM (175.223.xxx.57)

    시모가 딸보다 더 위해주고 정을 주면 김수미 장례식에
    서효림처럼 울어는 줬겠죠

    잘해준 적이 없어서 상상도 안해봤어요

  • 9. 간병
    '24.11.2 12:52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간병만일인가요
    아프면 병원예약하고 검사하고 입원알아보고 요양원알아보고
    옷이랑 비품 사나르고
    이것도 일많아요

    요양원수발도 남편이해야지요

  • 10. Dd
    '24.11.2 12:57 PM (73.109.xxx.43)

    아들이 셋이나 있는데
    알아서 하겠죠
    원글님은 신경쓰지 마세요

  • 11. ㅡㅡ
    '24.11.2 1:07 PM (223.62.xxx.143)

    근데 진짜 아무리 싸가지 없게 굴어도 노후 간병 바래서 그런지 절대 며느리를 놓지를 못하고 자꾸 친하게 지내고 싶어함.

  • 12. 어후
    '24.11.2 1:20 PM (110.70.xxx.212)

    소름.연락받지마셈.자식도 못하는걸 며느리가 왜??

  • 13. 선플
    '24.11.2 3:42 PM (182.226.xxx.161)

    무슨 며느리가 간병을 해요 자식도 안하는데..

  • 14. 어느
    '24.11.2 4:0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요새 며느리가 해줄거라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90대면 모를까
    80대도 간혹 있어요
    70대는 제정신이면 안할겁니다

  • 15.
    '24.11.2 5:11 PM (223.38.xxx.23)

    저도 김대호 찜쪄먹는집 외며느리라 그거 보는데 웃을수가 없었고 요새 정대세 나오는거 안봐도 인스타에 짧게 뜨는데 소름이 끼쳐요

  • 16. ㅎㅎ
    '24.11.2 5:44 PM (73.148.xxx.169)

    할매가 스스로 알아서 하겠죠. 핏줄들이 하던가 말던가 ㅎㅎ

  • 17. 졔동생
    '24.11.2 6:54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일남사녀 외 며느리인데
    시누들이 간병 하나도 안하면서
    아들에게 재산 몰빵하면 소송건다고
    수시로 얘기한다네요.
    능력얷는 제부 만나 평생 공장 다니고
    지금도 생활비 모자라 청소일 하는 동생에게
    시부모 안모시고 왜 직장 다니냐고.
    합가해야되면 이혼하라고 얘기했어요.

  • 18. 제동생
    '24.11.2 6:57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일남사녀 외 며느리인데
    시누들이 간병 하나도 안하면서
    아들에게 재산 몰빵하면 소송건다고
    수시로 얘기한다네요.
    능력없는 제부 만나 평생 공장 다니고
    지금도 생활비 모자라 청소일 하고
    일요일에는 시집에 간병 불려다니는 동생에게
    시부모 안모시고 왜 직장 다니냐고 한대요.
    합가하자하면 이혼하라고 얘기해줬어요.

  • 19. ...
    '24.11.2 11:18 PM (114.207.xxx.188)

    요즘 시부모 간병할 며느리가 있을까요?
    저 결혼 몇년 안됐을때 시모 건강에 이상있어 2차병원 입원 열흘쯤 해야하는데 시누둘이서 우리집 근처에다 입원시켜놓고 갔드라구요 나한텐 말한마디 상의도없이
    지금같았음 절대 모른척하고 병문안이나 주말에 한번쯤 갔겠지만 그때만해도 순진해서 매일 출근도장 찍으며 드나들었네요
    다행히 성격드세고 별나고 내아들 내딸만 최고고 며느리는 대놓고 괄시한 시모덕에 이젠 만정 다 떨어져서 시부모 아프면 간병은 어쩌나 이런 쓸데없는 걱정 안해도되니 좋아요ㅋ
    사랑받은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 20. .....
    '24.11.3 12:32 AM (119.71.xxx.80)

    요즘 핏줄도 안하는 간병을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가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죠. 딸 자식도 애기 키울 때는 친정엄마 전적으로 의지하고 위탁 가다가 다 키우고 자기 엄마 늙은이 팽하던데요. 자식도 그런데 말이 뭐해요

  • 21. 으잉?
    '24.11.3 12:48 AM (213.160.xxx.210)

    이 무슨 오바세요?
    시모가 간병인 구하는 것도 아니고.
    둘째, 셋째가 안한다는 것도 님 뇌피셜이고.

    시모는 너랑 말하고 싶다 ㅡ 이거 하나인데
    혼자 만리장성을 쌓으셨네요.

  • 22. 혼자 오바네요
    '24.11.3 6:50 AM (223.38.xxx.43)

    이 무슨 오바세요?

    시모는 너랑 말하고 싶다 - 이거 하나인데
    혼자 만리장성을 쌓으셨네요22222

  • 23. 이런
    '24.11.3 6:56 AM (116.34.xxx.24)

    시모면 만리장성 쌓을만합니다...
    너랑 말하고 싶다
    그냥 네~~~ 빙그레 웃으면서 무한 네~~~~반복
    상대하지를 마세요
    계속 둘째 셋째 겉돌다가 아들들 요양원 모시겠죠

  • 24. ㅎㅎㅎ
    '24.11.3 10:27 AM (211.58.xxx.161)

    암것도 안해도 되니 럭키비키인걸요!!

  • 25. 말하고싶다?
    '24.11.3 10:58 AM (39.7.xxx.112)

    시모가 며느리와 말하고 싶다고요?이제와서 왜요?
    그동안 따듯한 시선으로 예의지켜가며 며느리에게 대했다면 당연히 이런저런 대화 나누죠.
    어른스럽지 못하게 초등수준으로 당신 멋대로 며느리에게 심술부려놓고 이제와서 무슨 대화를 하자는겁니까?
    당신 아들, 딸과 대화하시라구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는척하는건 그냥 인사도 아니고 무수리에게 시킬일 있으니 입 떼는겁니다.
    아직도 며느리가 당신 무수리인줄 아는 시어머니들이 너무 많네요.

  • 26. 김대호의 집구석?
    '24.11.3 11:0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안봐서 모르겠고
    여기서 이러지 말고 시모에게직접 말하길

    늙은시모와 기싸움하는게 뭔 자랑이라고 ..

  • 27. ..
    '24.11.4 12:59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따시키고 괴롭히던 인간이 뭘 이제와서 말을 하고싶다고 징징거려요 미친년일세

  • 28. . .
    '24.11.4 1:32 AM (115.143.xxx.157)

    82시모들 발작하는 거 신경쓰지 마시길..
    따시키는게 괴롭힌건데 그거 사과부터 받아야 대화가능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933 시카고 대중교통 안전한가요? 6 미국 2025/06/02 781
1720932 잇몸통증 위급한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12 2025/06/02 3,498
1720931 서현진, 전세사기 당했다 10 ... 2025/06/02 18,126
1720930 김문수유세 2 ... 2025/06/02 1,209
1720929 열무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5 . . 2025/06/02 965
1720928 일상 글에도 첫 댓글 악플 달던 인간들 17 댓글부대 2025/06/02 1,173
1720927 스커트좀찾아주세요 2 치마 2025/06/02 882
1720926 불소 함량 높은 치약은 원래 맵나요? 1 ... 2025/06/02 601
1720925 내일 55% 넘기를 희망하지만 23 하이 2025/06/02 3,251
1720924 카톡 입력 표시 중 너무 싫으네요 19 아띠 2025/06/02 4,475
1720923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501
1720922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6 123 2025/06/02 3,512
1720921 mbc앵커 멋진말. 내일 우리는 3 음.. 2025/06/02 3,696
1720920 회사동료 조의금 얼마? 7 ㅇㅇㅇ 2025/06/02 1,312
1720919 지금 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2 ........ 2025/06/02 2,413
1720918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5,033
1720917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2 2025/06/02 766
1720916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0 리박스쿨 2025/06/02 2,503
1720915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577
1720914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935
1720913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비' 667만 원 충전 … .. 39 ... 2025/06/02 5,142
1720912 정윤희가 없었으면 유지인이 최고였겠죠? 19 80년대 2025/06/02 2,740
1720911 다가구 매입시 명의 문의 4 ... 2025/06/02 497
1720910 마지막 유세 cctv로 보고 있는데 9 마지막유세 2025/06/02 1,792
1720909 한국여성단체는 국민의힘과 완전 손잡았나 보네요 8 ㅇㅇ 2025/06/0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