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눈치 챘어요 저 이하 며느리 셋다 간병 안 할걸

눈치 조회수 : 19,442
작성일 : 2024-11-02 12:04:30

저 진짜 김대호네 집 뺨치는 집구석 맏며느리고 

저 혼자 왕따 같은 세월 10년 살고 정 딱 떨어져서 

피눈물도 안 나올 시기에 해맑게 둘째 며느리 들어와서 

형님인 저에게 시가랑 같이 저를 왕따 하다 앗 이게 아니네 ? 싶었는지 제 눈치 볼 즈음 셋째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셋째는 또 시가랑 같이 저를 왕따하다 저에게 붙었다 박쥐같은 짓을 하고 현재까지 하고 있는 와중이에요 

 

시모가 눈치 챘어요 이제 너랑 말하고 싶다고 얘기 좀 하자는데 소름이 

 

이제 의지할 사람 찾고 있는 듯해요 둘째 셋째 며느리도 성격 아니까 그나마 제가 비벼볼만 했나본데 전혀요 

 

남편도 알아요 제가 간병 안할거라는 걸 본인도 못한댔어요 요양원 가야 한다고 했고 

 

제발 시모 눈치 챘으면 하던대로 그냥 성질 부리고 계속 사세요 비굴해보여요 그런다고 간병 안해드려요 아무도 

 

 

IP : 175.223.xxx.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11.2 12:05 PM (116.33.xxx.104)

    누가 며느리가 간병해요?
    김대호집 × 100배인 저희 시가도 며느리가 간병한다 생각안해요. 이제 눈치 챈거 보면 잘하셨나봐요

  • 2. ..
    '24.11.2 12:13 PM (182.209.xxx.200) - 삭제된댓글

    사이 좋아도 요즘 노인 간병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3. ..
    '24.11.2 12:14 PM (182.209.xxx.200)

    사이 좋아도 요즘 노인 간병하는 사람 있나요?
    오히려 잘 됐죠. 10년 넘게 왕따시키고 가슴에 대못 박았으니 거절하기도 쉽죠.

  • 4. 요즘
    '24.11.2 12:17 PM (114.204.xxx.203)

    누가 간병을 해요
    내가 못움직이면 요양원 행이지
    내 자식에게도 기대안합니다 더구나 며느리요? 헐

  • 5. ..
    '24.11.2 12:19 PM (115.143.xxx.157)

    아이구 그 시어머니 간병 받을 생각 하면 안돼죠~
    얼척이 없네...

  • 6. ..
    '24.11.2 12:25 PM (221.162.xxx.205)

    잘해줬으면 간병해줄려고 하셨어요?

  • 7. ...
    '24.11.2 12:27 PM (222.100.xxx.132)

    아무리 사이 좋아도 며느리 간병 기대하는 시어머니가 어리석은거죠. 거동 가능하면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거동못하면 요양병원행...친자식들도 간병 안해요.
    가끔 들여다보고 필요한것 주문해주는 정도가 간병이라면 이건 자식들이 하는거고 며느리는 배우자에 따라 조력하는 정도만 하지 요즘 누가 간병을 하나요

  • 8. 여기
    '24.11.2 12:29 PM (175.223.xxx.57)

    시모가 딸보다 더 위해주고 정을 주면 김수미 장례식에
    서효림처럼 울어는 줬겠죠

    잘해준 적이 없어서 상상도 안해봤어요

  • 9. 간병
    '24.11.2 12:52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간병만일인가요
    아프면 병원예약하고 검사하고 입원알아보고 요양원알아보고
    옷이랑 비품 사나르고
    이것도 일많아요

    요양원수발도 남편이해야지요

  • 10. Dd
    '24.11.2 12:57 PM (73.109.xxx.43)

    아들이 셋이나 있는데
    알아서 하겠죠
    원글님은 신경쓰지 마세요

  • 11. ㅡㅡ
    '24.11.2 1:07 PM (223.62.xxx.143)

    근데 진짜 아무리 싸가지 없게 굴어도 노후 간병 바래서 그런지 절대 며느리를 놓지를 못하고 자꾸 친하게 지내고 싶어함.

  • 12. 어후
    '24.11.2 1:20 PM (110.70.xxx.212)

    소름.연락받지마셈.자식도 못하는걸 며느리가 왜??

  • 13. 선플
    '24.11.2 3:42 PM (182.226.xxx.161)

    무슨 며느리가 간병을 해요 자식도 안하는데..

  • 14. 어느
    '24.11.2 4:0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요새 며느리가 해줄거라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90대면 모를까
    80대도 간혹 있어요
    70대는 제정신이면 안할겁니다

  • 15.
    '24.11.2 5:11 PM (223.38.xxx.23)

    저도 김대호 찜쪄먹는집 외며느리라 그거 보는데 웃을수가 없었고 요새 정대세 나오는거 안봐도 인스타에 짧게 뜨는데 소름이 끼쳐요

  • 16. ㅎㅎ
    '24.11.2 5:44 PM (73.148.xxx.169)

    할매가 스스로 알아서 하겠죠. 핏줄들이 하던가 말던가 ㅎㅎ

  • 17. 졔동생
    '24.11.2 6:54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일남사녀 외 며느리인데
    시누들이 간병 하나도 안하면서
    아들에게 재산 몰빵하면 소송건다고
    수시로 얘기한다네요.
    능력얷는 제부 만나 평생 공장 다니고
    지금도 생활비 모자라 청소일 하는 동생에게
    시부모 안모시고 왜 직장 다니냐고.
    합가해야되면 이혼하라고 얘기했어요.

  • 18. 제동생
    '24.11.2 6:57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일남사녀 외 며느리인데
    시누들이 간병 하나도 안하면서
    아들에게 재산 몰빵하면 소송건다고
    수시로 얘기한다네요.
    능력없는 제부 만나 평생 공장 다니고
    지금도 생활비 모자라 청소일 하고
    일요일에는 시집에 간병 불려다니는 동생에게
    시부모 안모시고 왜 직장 다니냐고 한대요.
    합가하자하면 이혼하라고 얘기해줬어요.

  • 19. ...
    '24.11.2 11:18 PM (114.207.xxx.188)

    요즘 시부모 간병할 며느리가 있을까요?
    저 결혼 몇년 안됐을때 시모 건강에 이상있어 2차병원 입원 열흘쯤 해야하는데 시누둘이서 우리집 근처에다 입원시켜놓고 갔드라구요 나한텐 말한마디 상의도없이
    지금같았음 절대 모른척하고 병문안이나 주말에 한번쯤 갔겠지만 그때만해도 순진해서 매일 출근도장 찍으며 드나들었네요
    다행히 성격드세고 별나고 내아들 내딸만 최고고 며느리는 대놓고 괄시한 시모덕에 이젠 만정 다 떨어져서 시부모 아프면 간병은 어쩌나 이런 쓸데없는 걱정 안해도되니 좋아요ㅋ
    사랑받은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 20. .....
    '24.11.3 12:32 AM (119.71.xxx.80)

    요즘 핏줄도 안하는 간병을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가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죠. 딸 자식도 애기 키울 때는 친정엄마 전적으로 의지하고 위탁 가다가 다 키우고 자기 엄마 늙은이 팽하던데요. 자식도 그런데 말이 뭐해요

  • 21. 으잉?
    '24.11.3 12:48 AM (213.160.xxx.210)

    이 무슨 오바세요?
    시모가 간병인 구하는 것도 아니고.
    둘째, 셋째가 안한다는 것도 님 뇌피셜이고.

    시모는 너랑 말하고 싶다 ㅡ 이거 하나인데
    혼자 만리장성을 쌓으셨네요.

  • 22. 혼자 오바네요
    '24.11.3 6:50 AM (223.38.xxx.43)

    이 무슨 오바세요?

    시모는 너랑 말하고 싶다 - 이거 하나인데
    혼자 만리장성을 쌓으셨네요22222

  • 23. 이런
    '24.11.3 6:56 AM (116.34.xxx.24)

    시모면 만리장성 쌓을만합니다...
    너랑 말하고 싶다
    그냥 네~~~ 빙그레 웃으면서 무한 네~~~~반복
    상대하지를 마세요
    계속 둘째 셋째 겉돌다가 아들들 요양원 모시겠죠

  • 24. ㅎㅎㅎ
    '24.11.3 10:27 AM (211.58.xxx.161)

    암것도 안해도 되니 럭키비키인걸요!!

  • 25. 말하고싶다?
    '24.11.3 10:58 AM (39.7.xxx.112)

    시모가 며느리와 말하고 싶다고요?이제와서 왜요?
    그동안 따듯한 시선으로 예의지켜가며 며느리에게 대했다면 당연히 이런저런 대화 나누죠.
    어른스럽지 못하게 초등수준으로 당신 멋대로 며느리에게 심술부려놓고 이제와서 무슨 대화를 하자는겁니까?
    당신 아들, 딸과 대화하시라구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는척하는건 그냥 인사도 아니고 무수리에게 시킬일 있으니 입 떼는겁니다.
    아직도 며느리가 당신 무수리인줄 아는 시어머니들이 너무 많네요.

  • 26. 김대호의 집구석?
    '24.11.3 11:0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안봐서 모르겠고
    여기서 이러지 말고 시모에게직접 말하길

    늙은시모와 기싸움하는게 뭔 자랑이라고 ..

  • 27. ..
    '24.11.4 12:59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따시키고 괴롭히던 인간이 뭘 이제와서 말을 하고싶다고 징징거려요 미친년일세

  • 28. . .
    '24.11.4 1:32 AM (115.143.xxx.157)

    82시모들 발작하는 거 신경쓰지 마시길..
    따시키는게 괴롭힌건데 그거 사과부터 받아야 대화가능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901 절에서 지나가는스님이 갑자기 주신 팔찌.. 9 . . 2025/02/14 4,730
1679900 공용 공간에 짐 내놓는 세대... 9 공용 공간에.. 2025/02/14 2,117
1679899 코스트코 갈비살 손질후 근막부위 먹어도 될까요? 2 jj 2025/02/14 1,428
1679898 “노상원 수첩, 상상 그 이상…‘장기집권’ ‘후계자’ 구상도” 9 .. 2025/02/14 3,667
1679897 남프랑스, 아말피코스트... 10 ㅇㅇ 2025/02/14 1,892
1679896 박근혜때 블랙리스트는 선녀였네요 5 ... 2025/02/14 1,473
1679895 정수기 자가관리 후 방문청소했는데요... 1 두번째별 2025/02/14 1,378
1679894 서울의 소리 여론조사 (feat. 경상도) 5 2025/02/14 1,528
1679893 영화보다가 들은 단어인데 뭔지 궁금해요 5 ... 2025/02/14 2,014
1679892 당근 미친 구인글들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10 ... 2025/02/14 3,641
1679891 금값오르면서 오히려 순금악세사리를 안 해요. 7 순금 2025/02/14 3,352
1679890 백내장 렌즈----단초점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5 백내장 수술.. 2025/02/14 1,412
1679889 신현준 정준호 재밌네요 5 . . . 2025/02/14 1,937
1679888 잘 때 말고는 눕지 않는 버릇을 들이려 노력하고 있어요 8 ㅇㅇ 2025/02/14 2,221
1679887 김어준이 진짜 화나면 나오는 표정 3 ㄱㄱㄱ 2025/02/14 3,000
1679886 나는 왜 그렇게 피아노치기가 싫었을까? 15 후회 2025/02/14 2,541
1679885 금과 다이아 8 졸리 2025/02/14 2,070
1679884 문형배 '음란물 댓글' 알고 보니 조작…국힘, 논평 수정 15 윤석열탄핵 2025/02/14 3,158
1679883 손석희 앵커브리핑에서 ..노회찬의원. 6 손석희 2025/02/14 1,769
1679882 전세로 살 집 선택? 4 고민고민 2025/02/14 1,207
1679881 오늘 산책 갈까요? 8 날씨 좋은데.. 2025/02/14 1,576
1679880 다들 인서울 인서울 하셔서... 52 대학 2025/02/14 14,054
1679879 냉동실 냉동용기 추천해주세요 6 .. 2025/02/14 1,180
1679878 아름다운 관계 또는 관계로 인한 지옥을 표현해주는 영화 추천해주.. 4 ㅁㅁㅁ 2025/02/14 1,310
1679877 영종도 바닷가근처 카페에 가려고 하는데요 14 하늘 2025/02/14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