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배우러 간곳에서 1년에 한번 화실회원들끼리전시회실 빌려서 일주일간전시회를 한다네요. 저는 저를 드러내는거 싫어하는성격이라 sns도 비공개로 일기장처럼 쓰는사람이고 카톡프로필도 풍경사진한장 올리고 마는 사람이거든요ㅜ 전시회한다고 제 그림 보러오라고 아는사람부르는것도 안좋아하는성격인데 ㅜ 대관을 한다니 회비걷어할텐데 저만 빠지는것도 아닌것같고..전시회 싫어하는성격도 억지로 그냥들 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미술 화실전시회는 필수일까요
1. .ㅁ.
'24.11.2 11:45 AM (14.45.xxx.214)저는 다른 분야기는 하지만 전시회한번하면서실력이 느는건 느낄수있었어요.물론 지인들 부르는거 그런거는 안했구요
2. ...
'24.11.2 12:0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지인들 안 불러도됩니다
그리고 단체로 계획해서 참여하는 일에는 빠지지 않는게 좋아요.3. 지인은
'24.11.2 12:07 PM (121.155.xxx.78)안부르면 그만인데
거기서 그림 계속 그릴거면 화실사람들과 불편해질것 같아서 그냥 동참하겠어요.
좋은 경험이기도 하구요.4. 동참
'24.11.2 12:16 PM (106.102.xxx.59)같이 전시회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지금 안하면 언제 하겠어요
저도 봄에 같이 전시회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기분 좋아요
저는 지인들도 부르기는 했어요
겸사 겸사 얼굴 보고 밥 사주고요~5. ......
'24.11.2 12:21 PM (221.165.xxx.251)전시회는 하시고 지인들은 안불러도 돼요. 그런데 막상 하고나면 다음번엔 지인도 불러보고싶고 그런가보더라구요.
6. …..
'24.11.2 12:2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첫 전시를 한번 지켜보세요
들어오자마자 시작한 회원에게 반드시 참여하라고는 안할거에요7. 선택사항
'24.11.2 12:46 PM (211.234.xxx.93) - 삭제된댓글그룹전시회 포함 공모전도 몇번 수상해서 관련전시회 몇번했는데 지인은 커녕 가족들도 한번도 안 불렀고, 어떻게 소식 건너들은 사지인이나 친구들 연락오면 다음에 개인전하면 그때 오시라고 설득해서 한번도 못 오게 했어요. 작품 한두점 보라고 먼 길 오게하는 게 제 입장에서는 더 부담이라... 좀 더 성장해서 나중에 개인전하면 그때 부를거에요. 그렇지만 같이 전시한 사람들이랑 마지막날 뒷풀이는 안 빠지고 함께 했어요.
8. 선택사항
'24.11.2 12:47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그룹전시회 포함 공모전도 몇번 수상해서 관련전시회 몇번했는데 지인은 커녕 가족들도 한번도 안 불렀고, 어떻게 소식 건너들은 지인이나 친구들 연락오면 다음에 개인전하면 그때 오시라고 설득해서 한번도 못 오게 했어요. 작품 한두점 보라고 먼 길 오게하는 게 제 입장에서는 더 부담이라... 좀 더 성장해서 나중에 개인전하면 그때 부를거에요. 그렇지만 같이 전시한 사람들이랑 마지막날 뒷풀이는 안 빠지고 참석했어요.
9. 선택사항
'24.11.2 12:48 PM (211.234.xxx.27)그룹전시회 포함 공모전도 몇번 수상해서 관련전시회 몇번했는데 지인은 커녕 가족들도 한번도 안 불렀고, 어떻게 소식 건너들은 지인이나 친구들 연락오면 다음에 개인전하면 그때 오시라고 설득해서 한번도 못 오게 했어요. 작품 한두점 보라고 먼 길 오게하는 게 제 입장에서는 더 부담이라... 좀 더 성장해서 나중에 개인전하면 그때 부를거에요. 그렇지만 같이 전시한 회원들이랑 마지막날 뒷풀이는 안 빠지고 참석했어요.
10. 부담스러우면
'24.11.2 12:49 PM (119.205.xxx.99)첫 전시 지켜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회원들이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 테니11. ᆢ
'24.11.2 1:49 PM (61.84.xxx.183)저도 1년에 한번씩 그룹전시회 여러번하고 있는데
아는사람과 가족한테도 말안합니다
부담 느낄까봐 아무한테도 말안해요
카톡 프로필사진도 전시회끝나면 올립니다12. 다른 얘기지만..
'24.11.2 1:56 PM (222.109.xxx.61)선생님이 터치해준 그림을
본인이 다 그린것 처럼 전시하고 뿌둣해하는 지인..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허세가 있어서 ㅎㅎ 좀 아쉬운 부분이죠..
참.. 아들 원세대 보낸 엄마예요..
남들한테는 연세대라고 ㅎㅎㅎ13. ㅇㅇ
'24.11.2 2:54 PM (211.241.xxx.143)일년에 한번 전시회 하는데 이유는 그게 있어야 발동 걸려 부지런히 그리게 되고 완성도를 올리게 되어서요.
전시회 한번 하고 나면 진이 빠지면서 한 몇 달은 또 빈둥 거리다가 다시 정신 차리고 서서히 그리다가 전시회 다가오면 바짝 그리고.
그걸 계속 하면서 실력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요 ㅎㅎ
친구들은 안 불러요. 아주 가까운 동네 친구들만 가끔 지나가다 오구요. 괜히 전시회 온다고 뭐 사들고 오는 것도 불편하고 매년 하니 언젠가 정말 잘 그리면 보여주자 라는 맘도 있고요.
가족들도 잘 안와요. 해마다 하니까 뭐 하나부다 하고.
두세명이 하는 거 아니고 여럿이서 하는 단체전이면 별로 힘도 안 들고, 비용도 적게들고 할만해요. 한번 해보세요. 다 경험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108 | 챗지피티로 그림 6 | 와우 | 2024/11/02 | 1,037 |
1644107 | 이상한 이혼녀도 있어요 17 | 어느이혼녀 | 2024/11/02 | 6,248 |
1644106 | 오지 탐험 영상 좋아하시는 분들 6 | 아마존 | 2024/11/02 | 680 |
1644105 | 꼭 남편이 있어야 하는걸까요.요새 결혼제도 21 | hips | 2024/11/02 | 4,424 |
1644104 | 오늘 서울역 집회 라이브 현장 유튜브 14 | 같이봐요 | 2024/11/02 | 2,498 |
1644103 | 이것도 고소가 되는건가요? 4 | ㅇㅇ | 2024/11/02 | 1,039 |
1644102 | 수학 머리없는 딸 짠해요.. 17 | 우유 | 2024/11/02 | 3,538 |
1644101 | 대구단풍 1 | 대구 | 2024/11/02 | 596 |
1644100 | 우크라이나 앵벌이 짖 6 | 전쟁 | 2024/11/02 | 1,201 |
1644099 | 오늘 근교 나들이 가야할 날씨네요 3 | 00 | 2024/11/02 | 937 |
1644098 | 전문가가 말하는 생각보다 심각한 R&D 예산 삭감 사태 4 | WTF | 2024/11/02 | 1,610 |
1644097 | 서울역 4번 출구 21 | 좋네요 | 2024/11/02 | 2,370 |
1644096 | 이상해진 여행모임 19 | 제주 | 2024/11/02 | 6,746 |
1644095 | 밥먹으면서 tv,유튜브 보시는 분들 5 | ㅇㅇ | 2024/11/02 | 1,520 |
1644094 | 잡다한 지식? 1 | 알쓸 | 2024/11/02 | 453 |
1644093 | 저희 엄마 73세이신데..영어회화 공부 하고싶다고 해서요..회화.. 7 | 사용할려고 | 2024/11/02 | 2,959 |
1644092 | 퇴직한 지인이 8 | .. | 2024/11/02 | 2,796 |
1644091 | 尹, 궁지 벗어나려 위험한 선택? "전쟁 위험 현실될까.. 9 | ... | 2024/11/02 | 2,586 |
1644090 | 미국 영어 발음이 주마다 다른가요? 13 | ... | 2024/11/02 | 1,503 |
1644089 | 시어머님 친정엄마 두분 다 가까이 사셨으면 좋겠어요 4 | 감 | 2024/11/02 | 2,198 |
1644088 | 주차장 접촉사고 9 | 접촉사고 | 2024/11/02 | 958 |
1644087 | 용산 "尹 취임후 明과 통화 안 해"→서영교 .. 5 | 0000 | 2024/11/02 | 2,672 |
1644086 | 과학중점고 1 | 과학중점고 | 2024/11/02 | 815 |
1644085 | 지금 중3 6 | 아.. | 2024/11/02 | 993 |
1644084 | (펑)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9 | ㅇㅇ | 2024/11/02 | 3,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