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남편인데 성적으로 무심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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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지병있으면 성욕자체가 생기기 힘들고 지속력이 없으니 후천적 무관심으로 가는 것은 그렇다치고,

튼실하고 건장한 남자가 관심없는건 무성욕자로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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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욕자다. 아내가 너무 싫다. 새로운 여자가 좋은 변태다.

[하늘에]

무성욕자는요..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예요..
평생 성적인 자극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해요.

그러니 원글님 남편분은... 무성욕자가 아닌거죠..

[안그러다]

그런다면 아내에게 더이상 욕구가 안생긴다
딴여자가 있다

[음]

연령대가 어찌되나요..
원글님과 같은 글을 올리면 여기서는 밖에서 딴짓한다 어쩐다하지만 성욕이 별로 없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이제 완경에 이르러서 힘들어했던 마음이 없어졌어요.
참 힘들더라고요.
주변에 예민한 남편이라 더 그랬고요..
여튼 성욕이 모두 왕성한게 아니더라고요.
저희도 그것빼곤 모든게 완벽한 가장이자 남편입니다.

[....]

그럼 결혼전에 말하고 같은 여자 골라야죠
아무리 그래도 30대40대엔 어느정돈 있는게 보통이에요

[혹시]

가족력에 당뇨 있는지 확인도 해보세요

[저 튼튼하고]

가슴크고 키도 크지만 성에 무심해요
카작다고 관심 없는거 아니고 체격과 관련 없을걸요

[그래서]

결혼전에 밝히는 남자가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