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과 성욕

허허허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24-11-02 00:01:21

제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정말 성욕이 0였어요. 

우울감이 너무 힘들어서 약먹고 이겨내는 중인데 성욕이라는게 살짝 올라와요. 제가 성욕이 넘치는 그런 사람은 아니고, 성욕에 미쳐 사리분별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그냥 이런 욕구가 느껴지는게 진짜 살아 숨쉬는 건강한 삶이 아닌가 싶어요. 

IP : 125.177.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1.2 12:03 AM (39.7.xxx.156)

    음 그건 아닌거 같아요
    성범죄자들 중 우울증 많음 ㅋㅋㅋㅋㅋㅋ
    남잔 다른가 ;

  • 2. ㅇㅇ
    '24.11.2 12:06 AM (211.36.xxx.100)

    우울증약을 복용하면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 3. ...
    '24.11.2 12:08 AM (14.46.xxx.97)

    성범죄자는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이나 조현병이겠죠
    우울증은 죽고싶고 만사가 귀찮은데 성욕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남녀 마찬가지고 우울증은 여자가 80%예요.
    조울 조현의 중증 정신병은 남자가 90%고
    자폐 adhd도 90%가 남자예요.
    정신병의 양 극단은 남자가 많고 여자는 우울 불안장애 같은 경증 질환이 많아요

  • 4. ...
    '24.11.2 12:09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조울증은 조증기에 무분별한 성관계 과소비가 특징입니다

  • 5. ...
    '24.11.2 12:10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조울증은 조증기에 무분별한 성관계 과소비가 증상입니다

  • 6. ...
    '24.11.2 12:11 AM (14.46.xxx.97)

    조울증은 조증기에 무분별한 성관계 과소비가 증상이고
    그러다 울증기 되면 충동적으로 자살하죠
    조현병도 자살 많이 하고요.

  • 7. ...
    '24.11.2 12:15 AM (14.46.xxx.97)

    원글님은 호르몬주기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영향일 수도 있어요 배란기에 성욕이 생기죠
    약 먹었다고 성욕 생길 정도면 경미한 우울증이신거 같네요

  • 8. ...
    '24.11.2 12:43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프로이트(S. Freud)는 성욕을 신체나 장기로부터 비롯되는 관능적인 쾌감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였는데, 리비도는 이러한 성욕적 쾌감의 토대가 되는 가설적인 심리적 에너지를 뜻한다.

  • 9. ...
    '24.11.2 12:44 AM (58.234.xxx.222)

    프로이트(S. Freud)는 성욕을 신체나 장기로부터 비롯되는 관능적인 쾌감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였는데, 리비도는 이러한 성욕적 쾌감의 토대가 되는 가설적인 심리적 에너지를 뜻한다.

    삶에 대한 열정과 욕구가 많은 사람들이 성욕도 높은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 10. ㅇㅇ
    '24.11.2 6:52 AM (125.187.xxx.79)

    우울증없는데 성욕0이에요
    폐경멀었구요
    배란기 성욕 없어요
    남동생한테 성추행당한 트라우마때문인건진
    모르겠네요
    더럽다고생각해요

  • 11. 남편우울증
    '24.11.2 8:38 AM (218.38.xxx.157)

    성욕 0이었어요. 물론 식욕까지..
    힘든과정 거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니.. 식욕과 함께 성욕도 제자리로 올라왔어요.

    아마 원글님도 회복중이신가봐요.
    빨리 쾌차하시고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04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778
1641603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95
1641602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13
164160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5,353
1641600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523
1641599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567
1641598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6 지옥 2024/11/02 5,526
1641597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866
1641596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673
1641595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13
1641594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93
1641593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08
1641592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71
1641591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01
1641590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44
1641589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115
1641588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325
1641587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518
1641586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615
1641585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098
1641584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922
1641583 1년 거주할 지역좀 알려주세요. 4 :: 2024/11/02 1,588
1641582 유튜브에서 박문호 강의 들어보셨나요? 12 유튜브 2024/11/02 2,268
1641581 오늘 윤지지자들 엄청 쫄고 있네요 27 2024/11/02 6,370
1641580 남편한테 기대가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10 ㄴㄴ 2024/11/02 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