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그럼 기술직은 잘버나요

...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24-11-01 22:56:22

같은 50대 지인이 남편이 전기일하신대요

퇴직도없고 벌던돈 그대로 쭉번다고 엄청 자랑하더라구요

저흰 고만고만한 직장다니다 퇴직할때 됐구요

수입은뭐 반토막나겠죠

IP : 118.176.xxx.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11:0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돈은 계속 벌겠지만 기술직은 몸쓰는 일이라 힘들겠지요. 나이들어서까지 쉬지 못하고 일하는것 별루

  • 2. ...
    '24.11.1 11:01 PM (117.111.xxx.30)

    그래두 하기만하면 계속 그대로 버나봐요
    500이상번다고 자랑하던데
    그점은 부럽네요

  • 3.
    '24.11.1 11:02 PM (218.37.xxx.225)

    기술직이면 60 넘어서도 잘벌어요

  • 4. ...
    '24.11.1 11:04 PM (117.111.xxx.30)

    옴마나 전기공사일 한다던데 그일도 잘버나봐요
    자랑할만하네요

  • 5.
    '24.11.1 11:0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하는일이 그런기술자들 쓰는데
    전기 목수 타일 도배 기술자들
    60대까지도 돈 잘벌어요
    제친구남편은 장비인데 월천이구요
    쉬는날도 없이 거의일해요

  • 6. ...
    '24.11.1 11:09 PM (118.176.xxx.8)

    자랑하면 걍 인정해줘야겠네요 ㅋㅋ

  • 7. ....
    '24.11.1 11:13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전기 기술자들 먹고사는데 지장 없어요. 단, 손재주 필수에요. 똥손은 못합니다.

  • 8. 흠흠
    '24.11.1 11:13 PM (125.179.xxx.41)

    전기, 목공 등등 기술자들 진짜 돈많이 벌어요
    초반에야 먼지밥 먹고 돈 못벌지만
    평생 그 일 했다면 초보들 데리고다니면서
    비싼 인건비받고 일은 수월하고 그럴겁니다

  • 9. 진짜
    '24.11.1 11:15 PM (123.212.xxx.149)

    동네엄마 아버지가 그쪽 일인데 70대인데도 일하신다고..

  • 10. **
    '24.11.1 11:16 PM (14.55.xxx.141)

    하다못해 하수구 뚫어주는 기술자도
    월 500은 번답니다
    우리집 옆 노인 70대 부부
    손주들 학원비까지 그 일 해서 도와줘요

  • 11. ㅡㅡ
    '24.11.1 11:19 PM (125.179.xxx.41)

    70넘어도 충분히 일하죠 은퇴해도 그쪽으로 평생 쌓아진 인맥이 있으니 일이 자주 들어오더라구요. 놀다가 그중에 몇번만 나가도ㅎㅎ
    시골집 이장님 포크레인 끌고 갔다오면 60받는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 12. 기술직은
    '24.11.1 11:21 PM (112.186.xxx.86)

    70대에도 잘벌어요.
    기술직은 노하우가 쌓여서 숙달되니 나이들수록 더 잘벌기도 해요

  • 13. 점점
    '24.11.1 11:25 PM (175.121.xxx.114)

    자격증있으면 70도 잘버세요

  • 14. ..
    '24.11.1 11:34 PM (58.78.xxx.145)

    친정아빠 전기과 나와서 엔지니어링 근무하시다가 은퇴하시고 건물전기관리하는일 계속하셔요. 전기쪽은 굶어죽진않을듯요..

  • 15. ******
    '24.11.1 11:41 PM (220.70.xxx.250)

    강남역 건물 전기관리 하시는 분.
    51년생.
    그러니가 74세이신데 아직도 일 하시고 무엇보다 본인 전기관련 공사 업체까지 운영하고 계세요.
    건물 관리 용역회사가 다른 사람으로 바꾸려 했지만 아 분처럼 잘 아는 분이 없다고 계속 고용함.
    강남역 겉은 번지르르하게 리모델링 했지만 안은 노후한 건물이 많아서 전기 공사할 일이 엄청 많다네요.

  • 16. 설비요
    '24.11.1 11:41 PM (59.7.xxx.217)

    전기도 그렇고

  • 17. 동네
    '24.11.1 11:46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설비도 70대로 보이는데 다니시더라구요.
    들리는 말로는 자식들 집 다 사주고 아파트도 여러채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딘가 소속된 직업이면 세금이라도 내지 프리랜서로 뛰면 현금 받아가니 백 벌면 백이 다 수입이더라구요.

  • 18. ..
    '24.11.1 11:56 PM (182.220.xxx.5)

    전기 일은 수입 좋아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 19. ㅇㅇ
    '24.11.2 12:07 AM (106.101.xxx.81)

    기술직도 기술직 나름
    그리고 기술도 배운다고 아무나
    다 잘 버는 게 아니라
    손재주 좋고 머리, 동작 빠릿해야 잘 벌죠
    모든 일이 그렇듯 적성이 맞아야 함

  • 20. ㅇㅇ
    '24.11.2 12:11 AM (187.189.xxx.167)

    친척 대기업 다니시는데. 공장쪽이다 보니 퇴직했는데도. 일할수 있나보더군요. 페이는 줄었지만

  • 21. ....
    '24.11.2 12:14 AM (1.229.xxx.172)

    전기기술 업무 난이도 높아요. 평균 이상으로 똑똑하고, 일머리 있어야돼요. 손재주 필수입니다.

  • 22. 기술
    '24.11.2 12:17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흔한 미용실 하시는분들이요
    70넘어서도 법니다
    저는 옷수선
    일단 70까 지 한다하고 있어요
    60부터 간편수선해요

  • 23. 튼튼이엄마
    '24.11.2 12:41 AM (122.43.xxx.185)

    시아버지 80이신데 현재도 버세요.
    상가 관리실 요
    친구아빠도 전기 기술자 79세
    과천쪽 아파트 관리실 아주 오랫동안
    다니고 계세요.
    주위에 두분이나 계셔서 전기쪽 일하는분들
    오래 버실수있는 직업임을 일았아요

  • 24. 전기
    '24.11.2 12:44 AM (58.239.xxx.66)

    목수등 나이 70넘어서도 하면서 수입도 500 선이라고 하던데요

  • 25.
    '24.11.2 3:28 AM (174.164.xxx.170)

    다들 안 하려고만 하니, 더 잘 버는 직업 될거에요.

  • 26.
    '24.11.2 3:37 AM (211.234.xxx.82)

    70대 할아버지 벽 하나 뿌시고 철거해가셨는데
    40분 일하고 47만원 받아가셨어요.

  • 27. 원래
    '24.11.2 4:35 AM (70.106.xxx.95)

    그쪽 일들이 돈 잘벌어요

  • 28. ..
    '24.11.2 5:03 AM (58.79.xxx.33)

    친척형부도 대학 전기과 나오고 석사도했고 엔지니어링 오래다니셨어요. 해외건설파트일 오래하셨고 60넘게 대기업 엔지니어링 계시다가 퇴직하셨는데 계속 일하러다니시던데요. 어디 중소기술고문으로..

  • 29. 지나가다
    '24.11.2 6:34 AM (14.5.xxx.100)

    남편 전기일해요.
    직장 소속되어 관리소장 하다가
    프리랜서로 발로 뛰며 일하는데
    수입이 껑충 뛰어서 평생 맞벌이 각오했었는데 저 퇴사하고 집에서 살림합니다. 애가 어리기도 하고요..차도 큰걸로 바꿨습니다.
    저희도 평생 직장생활만하다가.. 이 기술이 이렇게 큰거였는지 놀라워하는 중입니다.

  • 30. ㅇㅇ
    '24.11.2 9:43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옛말에 기술 배우란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맞아요

  • 31. ㅎㅎ
    '24.11.2 12:22 PM (223.62.xxx.247)

    친정 엄마 54년생 올해 일흔이신데요. 페인트칠 하시는데요. 여전히 일하세요. 하루 일당 30에 주5일 지켜가면서 일하시는데요. 대단하시죠. 엄마가 경제적으로 오히려 저희를 도와주시고 ㅠㅠ 엄마 하시는 말씀이 10년 만 젊었어도 날라다니는데 ... 이미 10년 전에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 32. 저희
    '24.11.3 12:58 AM (210.96.xxx.10)

    저희 고모부 83세이신데
    타일 반장님이셔서
    아직도 놀며놀며 심심할때 나가셔요
    일당 40 받아오십니다;;;
    완전 능력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68 치밀한 배신자 질문이요 8 뭐나 2024/11/03 2,404
1643967 오늘 민주당 대표 연설문이에요 53 이재명 2024/11/03 2,629
1643966 돈 많은 시부모한테 잘하는거 11 ㅇㅇ 2024/11/03 3,941
1643965 박진영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45 .. 2024/11/03 21,229
1643964 오늘 노찾사 40주년 공연 1 모과나무 2024/11/03 1,079
1643963 비타민d주사 맞은곳이 핏줄따라 멍듬 3 도와주세요 2024/11/03 1,067
1643962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8 ㅇㅇ 2024/11/03 5,405
1643961 진공 속에 사는 것 같아요.. 7 빨리 2024/11/03 2,343
1643960 운전한지 오래 되어도 고속도로는 무섭 28 ㅡㅡ 2024/11/03 4,054
1643959 끝사랑 프로 궁금한 점 6 .. 2024/11/03 2,514
1643958 결말 궁금해요 4 끝사랑 2024/11/03 1,615
1643957 따개비 3 전생 2024/11/03 601
1643956 라쿠텐 트래블이라는 여행사이트가 있나요? 5 ..... 2024/11/03 917
164395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까지 다보신 분만(스포) 17 ... 2024/11/03 4,345
1643954 영화 도가니를 지금봤네요 2 도가니 2024/11/03 1,607
1643953 애정없는 결혼생활 어떻게 하지요? 19 80 2024/11/03 5,770
1643952 가수 미나 엄마도 갑자기 별세하셨네요 13 2024/11/03 16,119
1643951 어쩌면 친구보다 나은 여기 13 친구야 2024/11/03 2,986
1643950 침대 프레임 골라주세요. 4 ㅡㅡ 2024/11/02 1,040
1643949 저도 윤이 너무 싫지만 대안이 없는게 안타깝네요ㅠㅠ 117 .. 2024/11/02 8,801
1643948 블라우스 정전기 제거 어떻게 하세요 2 ㅡㅡ 2024/11/02 827
1643947 두유제조기에 죽 기능 없는데.. 1 2024/11/02 850
1643946 배추된장국)배추를 따로 꼭 삶아야하나요 13 지맘 2024/11/02 4,451
1643945 갱년기 ldl수치요 얼마에 약먹나요? 8 콜레스트롤수.. 2024/11/02 2,244
1643944 여행다녀와 느낀점, 혼자 주절거림... 10 주절주절 2024/11/02 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