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공부에 신경쓴지 3년 .. 현타와요

공부 조회수 : 4,927
작성일 : 2024-11-01 22:35:14

만사 제치고 애들 공부에만 신경쓴 3년인데...

 

둘다 그냥 상위권 수준이고 엄마가 신경쓰니까

절박하기 하지 않아 현타 오네요..

 

직장다녀서 신경 못쓰는 집 아이들도 최상위급으로 잘하기도 하고...

별로 열심히 안봐줘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결국 자기가 열심히 해야 되는데..

엄마가 쓸데없이 설치고 다 부질없나 싶어..

마음이 서글퍼져요..

IP : 211.18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아이키워보니
    '24.11.1 10:41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한번 익히면 절대 잊어버리지않는다는 아이를 키웠는데 칸칸이 서랍처럼 기억의 저장소가 있어 필요할때마다 꺼내보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 2. 아직
    '24.11.1 10:41 PM (210.100.xxx.239)

    아이들 어리죠?
    적어도 고1은 되어 부질없다 하셔야하는데요

  • 3. ....
    '24.11.1 10:43 PM (118.235.xxx.153)

    직장다녀서 신경 못쓰는 집 아이들도 최상위급으로 잘하기도 하고...

    별로 열심히 안봐줘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 경우는 몇 안된다는거 알잖아요.
    님은 지금 남들은 다로또 되는데 나는 왜 안되냐고 한탄하는것과
    똑같아요

  • 4. ..
    '24.11.1 10: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신경 쓴다고 모두가 최상위권 된다면 누가 안하겠어요.
    공부도 운동, 미술처럼 재능이에요.
    엄마의 관리는 내 아이의 재능안에서 하는거죠.

  • 5. 노력을 안했으먼
    '24.11.1 10:44 PM (211.186.xxx.7)

    노력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해보고 나니까 애들 성향이 보이는거 같아서요 ;;;

  • 6. 그렇다고
    '24.11.1 10:44 PM (211.186.xxx.7)

    손놓기도 뭣한게 손놓으면 진짜 망할거 같아서...

  • 7. ....
    '24.11.1 10:47 PM (110.13.xxx.200)

    몇학년인가요?
    결국 고등본선에서는 온전한 아이들의 몫이긴한데
    그래도 해놓으면 어디 안가긴 하죠.

  • 8. 몇학년?
    '24.11.1 10:52 PM (119.202.xxx.149)

    그 3년이 나머지 기간을 해내는 밑거름이 되었을 거예요.

  • 9.
    '24.11.1 11:19 PM (114.206.xxx.112)

    애 공부 신경 안쓰는 엄마가 어딨나요
    님만 노력한거 아니겠죠;;;

  • 10. ...
    '24.11.1 11:36 PM (61.255.xxx.179)

    지나고 보면 엄마가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자녀 성적에는 그리 영향이 없는것 같더군요
    초등때나 그게 영향을 미치지 중학교 2-3학년 정도만 되어도 결국 아이 본인의 능력인거 같아요.
    직장맘이라고 애들 공부 신경 안쓰는것도 아니더군요
    전업맘이라고 애들 공부 더 신경쓰는 것도 아니고요.

  • 11. ..
    '24.11.2 1:09 AM (175.119.xxx.68)

    아무리 머리 좋아도 현실 깨닫고 애가 정신차리고 공부 해야지.
    정신 차리는 시기가 1학년이면 좋구요.
    2학년 2학기는 좀 늦은감이 있어 2학년 시작 때만이라도 ..
    다음은 괜찮은 학원 찾아서 보내놓으면 엄마가 할일은 솔직히 없는거 같아요.
    집에 있을때 만이라도 밥 잘 주고 공부 외 집안일로 스트레스 받을일 안 만들어 주기. 예를 들면 부모가 사이 안 좋아 분위기가 안 좋다 그런거요.

  • 12. 몇학년인가요?
    '24.11.2 7:42 AM (61.82.xxx.228)

    정말 고등가서는 온전히 본인 힘으로 해야 하는것 같고요.
    여기선 시중들고 비서해주는 엄마들도 많은듯하지만.
    그것도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죠.
    우리때 공부한거 생각해보면 알수있죠.
    중등까지는 학습습관 잡아주면 도움이 될듯요.

  • 13. 공부습관을 늦게
    '24.11.2 8:17 AM (121.149.xxx.16)

    잡아주신 듯
    7세부터 3년간 하셨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54 말을 많이 하고나면 귀가 멍멍해져요 5 이명인가요 2024/11/03 990
1642653 유심칩을 다른 기기에 잠깐 넣었는데 5 유심 2024/11/03 2,169
1642652 먹는 낙에 살아요 11 하푸 2024/11/03 3,430
1642651 우리 강아지가 파리지앵되는 시기 … 9 .. 2024/11/03 2,411
1642650 장사 요샌 거의 맨날 망하고 하지말라는데 왜 계속 오픈하는걸까요.. 8 ... 2024/11/03 3,114
1642649 노비스 패딩이나 캐시미어 롱코트 좋은거 사면 얼마나 입나요? 6 joosh 2024/11/03 2,148
1642648 차 문콕 신경쓰나요 12 ㅡㅡ 2024/11/03 2,064
1642647 당근에 립제품 화장품을 내놨는데 남자가 왔어요 14 ㅇㅇ 2024/11/03 3,435
1642646 오사카로 고등 수학여행을 배 타고 간다고 하는데..2 16 아리따운맘 2024/11/03 2,550
1642645 목동 ** 독서실 에서 일어난일 18 123 2024/11/03 5,333
1642644 화요일 영상 십도 이하던데, 어떻게 입어야 하죠? 3 옷차림 2024/11/03 2,807
1642643 생리대 발진?? 14 ... 2024/11/03 1,299
1642642 립스틱선물 3 카톡 2024/11/03 861
1642641 독일 AJONA 치약은 뭐가 좋은가요? 14 ㅊ ㅣ약 2024/11/03 2,983
1642640 가임기 검사? 1 11 2024/11/03 387
1642639 애를 주차장에 버리고 간 애비 26 2024/11/03 9,836
1642638 두부 우리콩으로 드세요? 21 .... 2024/11/03 2,832
1642637 어제 김건희 규탄 집회 얼마나 모였나? (팩트) 22 팩트 2024/11/03 3,092
1642636 대학원에서 6살 어린 동기 말투 좀 봐주세요 30 뭐래 2024/11/03 3,657
1642635 묵은지 군내 어떻게 없애나요? 7 질문 2024/11/03 1,341
1642634 제주 한달살이, 혼자는 넘 심심한가요? 19 떠나고 싶다.. 2024/11/03 4,583
1642633 롱 패딩 베스트는 활용도가 높을까요? 8 질문 2024/11/03 2,153
1642632 서울 오늘 날씨 어땠나요, 주상복합 더운가요 11 ... 2024/11/03 1,319
1642631 유관순 열사 옷 질문)흰저고리, 검정 짧은 치마 옷 이름이 있나.. 1 .. 2024/11/03 803
1642630 내일 유방암 첫 항암인데요 35 항암 2024/11/03 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