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제치고 애들 공부에만 신경쓴 3년인데...
둘다 그냥 상위권 수준이고 엄마가 신경쓰니까
절박하기 하지 않아 현타 오네요..
직장다녀서 신경 못쓰는 집 아이들도 최상위급으로 잘하기도 하고...
별로 열심히 안봐줘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결국 자기가 열심히 해야 되는데..
엄마가 쓸데없이 설치고 다 부질없나 싶어..
마음이 서글퍼져요..
만사 제치고 애들 공부에만 신경쓴 3년인데...
둘다 그냥 상위권 수준이고 엄마가 신경쓰니까
절박하기 하지 않아 현타 오네요..
직장다녀서 신경 못쓰는 집 아이들도 최상위급으로 잘하기도 하고...
별로 열심히 안봐줘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결국 자기가 열심히 해야 되는데..
엄마가 쓸데없이 설치고 다 부질없나 싶어..
마음이 서글퍼져요..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한번 익히면 절대 잊어버리지않는다는 아이를 키웠는데 칸칸이 서랍처럼 기억의 저장소가 있어 필요할때마다 꺼내보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어리죠?
적어도 고1은 되어 부질없다 하셔야하는데요
직장다녀서 신경 못쓰는 집 아이들도 최상위급으로 잘하기도 하고...
별로 열심히 안봐줘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 경우는 몇 안된다는거 알잖아요.
님은 지금 남들은 다로또 되는데 나는 왜 안되냐고 한탄하는것과
똑같아요
엄마가 신경 쓴다고 모두가 최상위권 된다면 누가 안하겠어요.
공부도 운동, 미술처럼 재능이에요.
엄마의 관리는 내 아이의 재능안에서 하는거죠.
노력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해보고 나니까 애들 성향이 보이는거 같아서요 ;;;
손놓기도 뭣한게 손놓으면 진짜 망할거 같아서...
몇학년인가요?
결국 고등본선에서는 온전한 아이들의 몫이긴한데
그래도 해놓으면 어디 안가긴 하죠.
그 3년이 나머지 기간을 해내는 밑거름이 되었을 거예요.
애 공부 신경 안쓰는 엄마가 어딨나요
님만 노력한거 아니겠죠;;;
지나고 보면 엄마가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자녀 성적에는 그리 영향이 없는것 같더군요
초등때나 그게 영향을 미치지 중학교 2-3학년 정도만 되어도 결국 아이 본인의 능력인거 같아요.
직장맘이라고 애들 공부 신경 안쓰는것도 아니더군요
전업맘이라고 애들 공부 더 신경쓰는 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머리 좋아도 현실 깨닫고 애가 정신차리고 공부 해야지.
정신 차리는 시기가 1학년이면 좋구요.
2학년 2학기는 좀 늦은감이 있어 2학년 시작 때만이라도 ..
다음은 괜찮은 학원 찾아서 보내놓으면 엄마가 할일은 솔직히 없는거 같아요.
집에 있을때 만이라도 밥 잘 주고 공부 외 집안일로 스트레스 받을일 안 만들어 주기. 예를 들면 부모가 사이 안 좋아 분위기가 안 좋다 그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