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썹하거상 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4-11-01 21:22:28

50대 초반

원래 쌍꺼플이 있는데

 눈가가 처져서 삼각형 모양이 됐어요.

짓무르기도 하고

시야가 답답하고 우울해 보여서

다음 주에 받기로 하고선 

인상이 빠꼼해질까

상처가 티가 많이 날까

나름 질러놓고 걱정이 되네요.

해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IP : 112.14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꼼
    '24.11.1 9:32 PM (112.162.xxx.38)

    해지진 않을겁니다 . 그렇게 안될려고 하는 수술인데요

  • 2. 인상이
    '24.11.1 9:33 PM (70.106.xxx.95)

    좀 사나워지긴 하는데
    눈가가 짓무르고 눈뜨기 불편하면 해야죠

  • 3. ,,,.
    '24.11.1 9:46 PM (117.111.xxx.212)

    처음엔 붓기땸에 이상해도 시간지나면 한게 훨씬낫죠

  • 4. 너무
    '24.11.1 9:51 PM (180.229.xxx.164)

    자연스러운데
    금방 또 쳐지네요.
    20년 여름에 했는데 다시 눈꺼풀이 내려와
    쌍거풀이 얇아졌어요.50대초반이고 눈썹숱은 많아서
    수술한티는 안나요

  • 5. ove
    '24.11.2 5:39 AM (92.203.xxx.182)

    50대초면 조금 빠르신게 아닐까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70대울엄마 이모 50대후반 이모 사십대후반 우리남편 얘기를
    해드릴게요
    눈썹과 눈사이 공간이 좁아서 눈썹하거상을 하게 되면 눈처진건 개선 되지만 눈과 눈썹 간격이 더더 좁아져 전체적인 인상은 노안이 된다
    거상수술을 젤 추천하지만 전신마취의 부담이 있어서
    70대 울엄마 큰이모는 눈썹+쌍수 이렇게 했구요
    50대후반 막내이모는 눈썹하거상만 했는데
    문제는 이모들은 지방서 저렴히 했고
    울엄마는 압구정 성형타운서 700만원대 했는데
    결과물이 완전 달라요
    린다김처럼 화려한 얼굴을 원하던 울엄마는 수술한티 안나서 속상하다 했지만 인상변하지않은 그렇지만 자연스럽게 젊어진 얼굴이 됐고
    이모들은 인상이 약간 험하게 변했어요 돈많은데 돈있는 사람처럼 고급진 얼굴이 아니란거
    병원선택도 중요한것같아요
    울남편은 10키로 감량후 처진 얼굴이 싫다고 해서
    미니거상을 시켰는데 아무도 모르고 우리만 알지만 만족해요
    울엄마 한곳에서 400만원대 했어요
    수술후 안다즈서 지냈는데 붕대 싸매고 다니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남자도요 전 피부과를 오래다녀 아직은 성형까진 안가도 되지만 저도 하라면 눈썹하거상보단 엔도타인인가 그거쓰는 미니거상 할것같아요
    세번까지 할수있대요 남편한것보니 남자연예인들 미니거상한게 보여요

  • 6. ..
    '24.11.2 12:29 PM (112.149.xxx.149)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77 남편이 월세로 새아파트가자고해요ㅜㅜ 36 ㅡㅡ 2024/11/01 16,636
1641576 대구 가는데 가볼만한 곳, 맛집 알려주세요 8 미즈박 2024/11/01 1,341
1641575 사정이생겨서 전세만기전에 나갈경우 1 2024/11/01 791
1641574 오늘 나혼산 고준! 8 ... 2024/11/01 4,935
1641573 이토록 드라마 23 2024/11/01 4,353
1641572 쇄골 주변 멍울 뭘까요? 4 ㅇㅇ 2024/11/01 1,541
1641571 안타티카를 살지 말지 매년 이맘때쯤 고민이네요 9 dd 2024/11/01 2,627
1641570 대통령선거를 다시하는거에요? 14 ㄱㄴ 2024/11/01 3,617
1641569 가정교육 잘 받은 고양이 15 야옹 2024/11/01 3,177
1641568 50대에 그럼 기술직은 잘버나요 25 ... 2024/11/01 5,230
1641567 강혜경, 강민국 의원님 명태균 잘 아시지 않습니까? 5 강혜경화이팅.. 2024/11/01 2,984
1641566 보험 가입하고 처음 보험료청구했는데요 2 보험 2024/11/01 978
1641565 수능 볼 때 10분 남았다고 알려주나요? 6 ... 2024/11/01 1,587
1641564 노후빈곤 막으려면... 13 예비부자 2024/11/01 6,990
1641563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제보는 언제 나오나요 4 2024/11/01 525
1641562 울어요 7 ㅠ.ㅠ 2024/11/01 1,836
1641561 애들 공부에 신경쓴지 3년 .. 현타와요 11 공부 2024/11/01 4,944
1641560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연대 발족‥"국민투표로 대통령 .. 22 ㅇㅂㅉ 2024/11/01 2,913
1641559 불법 체류자였던 하버드졸업생 연설이에요. 2 감동 2024/11/01 1,689
1641558 연대교육대학원 졸업식 사진은요? 7 뿌우뿌우 2024/11/01 1,268
1641557 가곡도 참좋은 새로운곡들이 많아 소개드려요 14 ㅇㅇ 2024/11/01 886
1641556 여기 연령대를 놀라워하는 분들 26 .. 2024/11/01 4,035
1641555 돈거래 10 ... 2024/11/01 1,343
1641554 노후 가난에 대비한 나의 전략-50대 중반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 44 가난 2024/11/01 16,997
1641553 집은 별루인데 위치나 편의시설이 너무 좋은 곳... 15 음... 2024/11/01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