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급식 설거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24-11-01 20:44:12

알바를 구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배식및 설거지 알바 공고가 나와서요

시간은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3시반 까지고요

시급은 12,800원 입니다.

힘들까요? 경력은 사무직만 하고 작년에 콜센터

해서 이쪽일은 완전 초보입니다

IP : 106.102.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 8:44 PM (116.125.xxx.12)

    힘들어요

  • 2. 당연히
    '24.11.1 8:45 PM (70.106.xxx.95)

    당연히 힘든 육체노동이요

  • 3. ...
    '24.11.1 8:49 PM (183.102.xxx.152)

    스텐 식판 쓰는데는 엄청 힘들어요.
    손목이 금방 망가져요.

  • 4. ..
    '24.11.1 8:49 P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식판은 기계로 닦고 그릇들이 커서 대충 문지르고 호스로 헹구지요 설거지 다 하고 바닥청소 기계청소 하구요
    그런데 알바로 하시려면 아예 대체 근무로 하루 일하시는게 나아요. 하루 일하면 10만원 좀 안되게 벌어요

  • 5. 근무강도가 센데
    '24.11.1 8:52 PM (118.40.xxx.35)

    게다가 엄청 빠르게 일합니다.
    힘든데다 빨리빨리 돌아가니 이중고죠.
    급식은 일단 힘들다 각오해야해요.

  • 6. 지인
    '24.11.1 8:55 PM (112.162.xxx.38)

    해봤는데 일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 갈굼 때문에 진짜 힘들었다 하더라고요. 그거 뭐라고 갈구는지

  • 7. ....
    '24.11.1 9:01 PM (114.200.xxx.129)

    예전에 토니안이랑 다른 연예인 몇명이 구내식당에서 일하는거체험하는거... 방송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남자연예인들도 힘들다고 . 나중에 촬영하다가 정말 많이 힘들었나보던데.. 그냥 생각해봐도 정말 빡세겠죠 ..

  • 8. ..
    '24.11.1 9:20 PM (58.143.xxx.196)

    학교마다 틀려요
    문제는 한번하면 중간에 나올수는 없어요 .
    만약 갔다가 큰통들 뒤처리면
    하면 물리치료 받아야 하더라구요

    그냥 배식 뒤처리면 괜찮은데
    설거지가 애매하네요

    급식 일하다가 하루 대타로 다른학교 갔다가
    그렇게 힘든일은 첨해봤어요
    부페알바 이런거랑은 차원이 틀려요
    그래서인지 매번 새로운사람을
    구하는곳이라면 어려운곳일거에요

  • 9. 번돈으로
    '24.11.1 9:36 PM (183.97.xxx.120)

    병 고치려 병원다닌다고 들었어요
    밥 먹는 양이 제일 많은 중고가 제일 힘들어요

  • 10. 원글
    '24.11.1 9:42 PM (106.102.xxx.56)

    자세하게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24.11.1 9:56 PM (14.37.xxx.30)

    한달했는데 엄청힘들어요
    입에서 단내가..
    설거지 알바라도 배식카트도 옮기고(하나씩아니고 대여섯개 같이 밀어요) 배식도하고 잔반처리 식당 청소까지 ..
    11-2시 3시간 했는데 진짜 정신없이 옴직여야
    저일을 끝낼수있어요
    전 식당일이 처음이라 그런지
    넘 힘들어 집앞인데도 그만뒀어요

  • 12.
    '24.11.1 9:56 PM (219.255.xxx.120)

    시급이 높은걸 보니..

  • 13. ..
    '24.11.1 10:10 PM (39.115.xxx.132)

    꼭 스댕 식판이어야하는지
    가벼운 플라스틱은 깨지니 그러겠죠
    식판 무겁다고 몇개씩 깨작깨작 옮기면
    그렇게해서 언제 하냐고 막 쌓아서 옮기고
    하다보면 손목 손가락 다 나가요ㅠ

  • 14. 단체급식일은
    '24.11.1 10:17 PM (49.164.xxx.115)

    식당 일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이유로 임금이 높지 않은데
    시간당 12800 준다는 건 일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저 정도 준다는 얘기죠.
    그냥 돈 안줘요.
    1000원이라도 더 줄 때는 이유가 있는 법이에요.
    천천히 할 수가 없고
    왜냐면 남들 다 빠릿빠릿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나만 느리면 거기서 구멍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빠르게 할 수 밖에 없어요.

    저런 곳 일하는 분들 진짜 선생들 회식비 말고 저 분들 진자 돈 더 줘야 합니다.

  • 15.
    '24.11.1 10:28 PM (116.39.xxx.156)

    위엣분 선생들 회식비요?
    교사 회식비가 얼만줄이나 알고… 어이가 없네요
    공무원 회식비 교사 회식비 인당 얼마 주나 찾아봐요
    만원에서 만오천원 그것도 일년에 두번정도 줍니다

  • 16. ...
    '24.11.2 10:08 AM (1.233.xxx.102)

    겨울에도 땀이 줄줄 흘렀어요.
    집 앞 초등학교 급식실 쉽게 봤다가
    파스비,병원비, 약값만 더 들었어요.
    초등도 이런데 더욱이 중,고등학교는 더 힘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45 울어요 7 ㅠ.ㅠ 2024/11/01 1,824
1642344 애들 공부에 신경쓴지 3년 .. 현타와요 11 공부 2024/11/01 4,915
1642343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연대 발족‥"국민투표로 대통령 .. 22 ㅇㅂㅉ 2024/11/01 2,886
1642342 불법 체류자였던 하버드졸업생 연설이에요. 2 감동 2024/11/01 1,662
1642341 연대교육대학원 졸업식 사진은요? 7 뿌우뿌우 2024/11/01 1,251
1642340 가곡도 참좋은 새로운곡들이 많아 소개드려요 14 ㅇㅇ 2024/11/01 859
1642339 여기 연령대를 놀라워하는 분들 26 .. 2024/11/01 4,019
1642338 돈거래 10 ... 2024/11/01 1,326
1642337 노후 가난에 대비한 나의 전략-50대 중반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 44 가난 2024/11/01 16,833
1642336 집은 별루인데 위치나 편의시설이 너무 좋은 곳... 15 음... 2024/11/01 2,953
164233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네요 10 와C 2024/11/01 5,751
1642334 요즘 코로나검사 안하나요 5 ... 2024/11/01 919
1642333 작은 직장에서는 말을 줄이는게 최고네요 6 부자 2024/11/01 2,517
1642332 뒤늦게 지구마블 보는 중인데 김태호피디는 1 ㅇㅇ 2024/11/01 1,551
1642331 공대생 학점 17 고민 2024/11/01 2,044
1642330 중이 제머리 깎으러 미용실갔어요 4 ... 2024/11/01 2,031
1642329 혹시, 뉴케어 구수한 맛 미니 3 oo 2024/11/01 1,138
1642328 La 갈비 냉동된거 내일 먹으려면 실온에 해동힐까요 1 고기 2024/11/01 361
1642327 바퀴는 왜 배 뒤집고 죽어있나요? 8 . . . 2024/11/01 2,946
164232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흑염소, 명태균의 .. 2 같이봅시다 .. 2024/11/01 1,452
1642325 요즘 배 싸네요. 5 2024/11/01 1,992
1642324 콩나물국..꼭 다시물 내야 하나요? 15 궁금 2024/11/01 2,933
1642323 마곡 맛집 소개해 주세요~ 3 가족모임 2024/11/01 758
1642322 부산 서부산유통지구 근처 8 바람 2024/11/01 476
1642321 한 회사의 성공은.. 6 2024/11/0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