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학벌 속여서 자식이 상처받던데요

....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4-11-01 19:05:26

자녀가 본인들 생각에 탐탁치 못한 곳을 가자 친척들에게 속여서 그 자녀가 집에 안오는 것을 보았어요. 나중에 직업도 속이더군요. 그 자녀는 멀쩡해요.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 잘 살더군요. 학벌이 무슨 상관인가요. 스스로 당당한 것, 내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1 7:07 PM (210.100.xxx.239)

    그렇게 중요한가요?
    밑에 학벌속인다는 글에도 썼는데
    알게되더라도 본인 일도 아니고
    부모일인데요

  • 2. 자식학벌을 속임
    '24.11.1 7:16 PM (125.132.xxx.178)

    윗님~ 부모가 부모학벌을 속였다는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학벌이 부끄러워 친척들에게 학벌을 속여 말했다는 뜻인 것 같아요. 당연히 자식은 거기에 어울리기 싫겠죠 상처도 받고요.

  • 3. ....
    '24.11.1 7:28 PM (218.51.xxx.191)

    학벌은 부모욕심이어요. 부모욕심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다니..어느라도 학교다니고 학교활동하면 좋겠습니다.
    인서울 합격했지만 어렵다고 학교 안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대로 다시 원서 넣어줬습니다.

  • 4. ㅇㅇ
    '24.11.1 7:38 PM (116.122.xxx.123)

    저 낮에 말나온 연대 본교 나왔는데 아버지가 일 같이 하는 분들에게 서울대 갔다고 말한거 듣고 진짜 황당 실망감 들었었어요.
    뭐... 사촌들이 서울대 많이 가긴했지만 저또한 서울대 어문이나 인문쪽 갈 수 있는 수능 성적에도 과를 경영대 가고 싶어서 연대 택한거거든요. 나름 장학금도 받았고요. 자식이 부끄러우셨나..... 여전히 부녀 사이는 대면대면해요.

  • 5. 부모가
    '24.11.1 7:48 PM (211.206.xxx.180)

    못났는데 자녀가 잘 컸네요.

    자녀 앞에서 욕심과 속물성만 보여주고,
    무조건 내 자식 감싸기만 해주니
    실제 사회에 나와서 쓴소리나 실패를 못 견디거나
    능력보다 허황된 꿈으로 뜬구름만 잡다가 때를 놓치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많죠.
    다행히 직업귀천 선입견 없이
    노동에 도전해 창업하는 건강한 MZ 기사도 보이긴 하지만

  • 6. 분교논란
    '24.11.1 10:03 PM (1.234.xxx.15)

    본교를 분교로 속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287 대구 서문시장 일욜,어린이날도 하나요~? 8 ... 2025/05/03 560
1708286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여쭙니다 16 assaa 2025/05/03 2,174
1708285 바닥에 책놓고볼때 잡아줄 독서대 4 .. 2025/05/03 652
1708284 조희대 사법쿠데타 "이렇게 하면 막는다" 11 187석의시.. 2025/05/03 2,468
1708283 전 대법관 구성보고 놀란게 6 충격적인 점.. 2025/05/03 2,246
1708282 남편 분들 대부분 밥을 빨리 드시나요. 7 .. 2025/05/03 1,132
1708281 민주당 전체 국회의원 13 민주당전체 2025/05/03 1,482
1708280 하트시그널 서민재요 4 .. 2025/05/03 2,620
1708279 화가 나는 포인트 4 .. 2025/05/03 955
1708278 이혼하고싶은데 돈이 없으면 어떻게해야할까요 17 리리 2025/05/03 4,604
1708277 대선개입 대법관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10 법치로 2025/05/03 818
1708276 Ktx타고 서울 가는데요. 지금 비 오나요? 7 레몬 2025/05/03 1,582
1708275 여러분~ 기회는 찬스 입니다! 18 ㄱㄴㄷ 2025/05/03 3,153
1708274 예쁜 게 중요하긴 한가봐요. 5 2025/05/03 4,404
1708273 하비한테 어울리는 원피스는 플레어 스타일일까요 2 패션 2025/05/03 880
1708272 조희대 자식도 법조인이라구요? 16 이뻐 2025/05/03 3,687
1708271 반칙하는 놈이랑 규칙 지키는 사람이랑 붙으면 4 싸움이 안돼.. 2025/05/03 725
1708270 검사와 판사가 입맛대로 3 ㅇㅇㅇㅇㅇ 2025/05/03 701
1708269 수시 지원에 대한 후회 16 인생 2025/05/03 2,783
1708268 강릉 비오고 추워요 오실분들 참고~ 3 2025/05/03 1,544
1708267 대전인데 원룸운영 어떨까요? 7 .... 2025/05/03 1,475
1708266 망하고 5년째 29 hh 2025/05/03 12,271
1708265 선거개입 조희대 사법부 쿠테타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방법 6 ㅇㅇ 2025/05/03 1,054
1708264 혹시 모르니 무소속 후보도 하나 준비하심이 ? 4 겨울이 2025/05/03 985
1708263 음성통화내역(내연관계등 그런거 아님) 3 통화 2025/05/03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