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학벌 속여서 자식이 상처받던데요

....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4-11-01 19:05:26

자녀가 본인들 생각에 탐탁치 못한 곳을 가자 친척들에게 속여서 그 자녀가 집에 안오는 것을 보았어요. 나중에 직업도 속이더군요. 그 자녀는 멀쩡해요.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 잘 살더군요. 학벌이 무슨 상관인가요. 스스로 당당한 것, 내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1 7:07 PM (210.100.xxx.239)

    그렇게 중요한가요?
    밑에 학벌속인다는 글에도 썼는데
    알게되더라도 본인 일도 아니고
    부모일인데요

  • 2. 자식학벌을 속임
    '24.11.1 7:16 PM (125.132.xxx.178)

    윗님~ 부모가 부모학벌을 속였다는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학벌이 부끄러워 친척들에게 학벌을 속여 말했다는 뜻인 것 같아요. 당연히 자식은 거기에 어울리기 싫겠죠 상처도 받고요.

  • 3. ....
    '24.11.1 7:28 PM (218.51.xxx.191)

    학벌은 부모욕심이어요. 부모욕심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다니..어느라도 학교다니고 학교활동하면 좋겠습니다.
    인서울 합격했지만 어렵다고 학교 안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대로 다시 원서 넣어줬습니다.

  • 4. ㅇㅇ
    '24.11.1 7:38 PM (116.122.xxx.123)

    저 낮에 말나온 연대 본교 나왔는데 아버지가 일 같이 하는 분들에게 서울대 갔다고 말한거 듣고 진짜 황당 실망감 들었었어요.
    뭐... 사촌들이 서울대 많이 가긴했지만 저또한 서울대 어문이나 인문쪽 갈 수 있는 수능 성적에도 과를 경영대 가고 싶어서 연대 택한거거든요. 나름 장학금도 받았고요. 자식이 부끄러우셨나..... 여전히 부녀 사이는 대면대면해요.

  • 5. 부모가
    '24.11.1 7:48 PM (211.206.xxx.180)

    못났는데 자녀가 잘 컸네요.

    자녀 앞에서 욕심과 속물성만 보여주고,
    무조건 내 자식 감싸기만 해주니
    실제 사회에 나와서 쓴소리나 실패를 못 견디거나
    능력보다 허황된 꿈으로 뜬구름만 잡다가 때를 놓치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많죠.
    다행히 직업귀천 선입견 없이
    노동에 도전해 창업하는 건강한 MZ 기사도 보이긴 하지만

  • 6. 분교논란
    '24.11.1 10:03 PM (1.234.xxx.15)

    본교를 분교로 속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62 애들 공부에 신경쓴지 3년 .. 현타와요 11 공부 2024/11/01 4,944
1641561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연대 발족‥"국민투표로 대통령 .. 22 ㅇㅂㅉ 2024/11/01 2,912
1641560 불법 체류자였던 하버드졸업생 연설이에요. 2 감동 2024/11/01 1,687
1641559 연대교육대학원 졸업식 사진은요? 7 뿌우뿌우 2024/11/01 1,268
1641558 가곡도 참좋은 새로운곡들이 많아 소개드려요 14 ㅇㅇ 2024/11/01 885
1641557 여기 연령대를 놀라워하는 분들 26 .. 2024/11/01 4,034
1641556 돈거래 10 ... 2024/11/01 1,343
1641555 노후 가난에 대비한 나의 전략-50대 중반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 44 가난 2024/11/01 16,994
1641554 집은 별루인데 위치나 편의시설이 너무 좋은 곳... 15 음... 2024/11/01 2,980
164155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네요 10 와C 2024/11/01 5,778
1641552 요즘 코로나검사 안하나요 5 ... 2024/11/01 951
1641551 작은 직장에서는 말을 줄이는게 최고네요 6 부자 2024/11/01 2,544
1641550 뒤늦게 지구마블 보는 중인데 김태호피디는 1 ㅇㅇ 2024/11/01 1,567
1641549 공대생 학점 17 고민 2024/11/01 2,071
1641548 중이 제머리 깎으러 미용실갔어요 4 ... 2024/11/01 2,060
1641547 혹시, 뉴케어 구수한 맛 미니 3 oo 2024/11/01 1,163
1641546 La 갈비 냉동된거 내일 먹으려면 실온에 해동힐까요 1 고기 2024/11/01 404
1641545 바퀴는 왜 배 뒤집고 죽어있나요? 8 . . . 2024/11/01 2,960
164154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흑염소, 명태균의 .. 2 같이봅시다 .. 2024/11/01 1,485
1641543 요즘 배 싸네요. 5 2024/11/01 2,006
1641542 콩나물국..꼭 다시물 내야 하나요? 15 궁금 2024/11/01 2,965
1641541 마곡 맛집 소개해 주세요~ 3 가족모임 2024/11/01 795
1641540 부산 서부산유통지구 근처 8 바람 2024/11/01 499
1641539 한 회사의 성공은.. 6 2024/11/01 1,317
1641538 면 삶아 씻는 장면 3 삼시세끼 2024/11/01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