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학벌 속여서 자식이 상처받던데요

....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4-11-01 19:05:26

자녀가 본인들 생각에 탐탁치 못한 곳을 가자 친척들에게 속여서 그 자녀가 집에 안오는 것을 보았어요. 나중에 직업도 속이더군요. 그 자녀는 멀쩡해요.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 잘 살더군요. 학벌이 무슨 상관인가요. 스스로 당당한 것, 내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1 7:07 PM (210.100.xxx.239)

    그렇게 중요한가요?
    밑에 학벌속인다는 글에도 썼는데
    알게되더라도 본인 일도 아니고
    부모일인데요

  • 2. 자식학벌을 속임
    '24.11.1 7:16 PM (125.132.xxx.178)

    윗님~ 부모가 부모학벌을 속였다는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학벌이 부끄러워 친척들에게 학벌을 속여 말했다는 뜻인 것 같아요. 당연히 자식은 거기에 어울리기 싫겠죠 상처도 받고요.

  • 3. ....
    '24.11.1 7:28 PM (218.51.xxx.191)

    학벌은 부모욕심이어요. 부모욕심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다니..어느라도 학교다니고 학교활동하면 좋겠습니다.
    인서울 합격했지만 어렵다고 학교 안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대로 다시 원서 넣어줬습니다.

  • 4. ㅇㅇ
    '24.11.1 7:38 PM (116.122.xxx.123)

    저 낮에 말나온 연대 본교 나왔는데 아버지가 일 같이 하는 분들에게 서울대 갔다고 말한거 듣고 진짜 황당 실망감 들었었어요.
    뭐... 사촌들이 서울대 많이 가긴했지만 저또한 서울대 어문이나 인문쪽 갈 수 있는 수능 성적에도 과를 경영대 가고 싶어서 연대 택한거거든요. 나름 장학금도 받았고요. 자식이 부끄러우셨나..... 여전히 부녀 사이는 대면대면해요.

  • 5. 부모가
    '24.11.1 7:48 PM (211.206.xxx.180)

    못났는데 자녀가 잘 컸네요.

    자녀 앞에서 욕심과 속물성만 보여주고,
    무조건 내 자식 감싸기만 해주니
    실제 사회에 나와서 쓴소리나 실패를 못 견디거나
    능력보다 허황된 꿈으로 뜬구름만 잡다가 때를 놓치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많죠.
    다행히 직업귀천 선입견 없이
    노동에 도전해 창업하는 건강한 MZ 기사도 보이긴 하지만

  • 6. 분교논란
    '24.11.1 10:03 PM (1.234.xxx.15)

    본교를 분교로 속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503 왜 설대출신중에는 11 hgfd 2024/11/02 3,539
1637502 싫은 소리 들어서 기분 나뻐요 1 ㅡㅡ 2024/11/02 1,665
1637501 수면부족이 얼마만큼 해로울까요 8 === 2024/11/02 2,892
1637500 요기 롱패딩 종 봐주세요^^ 7 모모 2024/11/02 2,543
1637499 요즘 감기증세는 어때요? 1 , 2024/11/02 1,017
1637498 이케아 비밀번호 1 ... 2024/11/02 1,088
1637497 오늘 2시 생생 집회후기 23 ㅇㅇ 2024/11/02 4,237
1637496 집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는데요 45 …. 2024/11/02 7,882
1637495 배추 가격 이제 내렸나요?? 8 ... 2024/11/02 2,481
1637494 아들이 밥을 넘 오래 먹어요 8 2024/11/02 2,595
1637493 갤럭시탭 새상품 샀는데 앱이 깔려있어요 10 혹시 2024/11/02 2,557
1637492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라는게 넘 어려워요 8 어렵다 2024/11/02 2,117
1637491 까마귀는 무지 크네요 15 111 2024/11/02 2,014
1637490 냉동실에 1년정도 된 낙지가 있는데요 3 냉동 2024/11/02 1,583
1637489 남 의식한다는 게 벌써 나이가 많은거다 싶네요. 17 지나다 2024/11/02 2,406
1637488 아이가 고3이라 수능선물들이 들어오는데.. 2 ........ 2024/11/02 2,460
1637487 냉장고서 얼은 두부. 살릴 수 있나요? 20 에고 2024/11/02 2,443
1637486 홍합을 20년만에 산듯 3 ㅇㅇ 2024/11/02 1,198
1637485 냉동한지 2주된 해동문어 회로 먹을 수 있나요? 6 문어 2024/11/02 742
1637484 무채가 미끌거리면 2 ... 2024/11/02 749
1637483 경찰추산 한동훈 3만 Vs 오늘 집회 3만 10 2024/11/02 2,962
1637482 인바디 허리둘레 부정확하죠? 1 ㅇㅇ 2024/11/02 913
1637481 중1 아이때문에 속상해요 22 ㅁㅁㅁ 2024/11/02 2,767
1637480 옷은 잘 입는게 유리한거 같아요 63 사실 2024/11/02 24,607
1637479 아~ 나도 누가 이뻐해줬으면 좋겠다 4 아아 2024/11/02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