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가로수 처럼 쭉 줄지어 보이더라구요
가지가 옆으로 퍼진게 아니라 길쭉해요. 마치 미루나무 같던데
미루나무는 한동안 안보였는데 다시 심은걸까요?
예전엔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가로수 처럼 쭉 줄지어 보이더라구요
가지가 옆으로 퍼진게 아니라 길쭉해요. 마치 미루나무 같던데
미루나무는 한동안 안보였는데 다시 심은걸까요?
관련 사진 있어요
https://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9887
ㅎㅎ원글님
기사에 미루나무라고 나와있어요
그러게요 사진아래에 미루나무길이라고 씌여있네요.
길쭉길쭉한 것이 보기 좋았는데 원글님 덕에 이름알고 가요~ 감사합니다~
미류나무=미국버드나무
60,70년대에 시골에서 흔히 보던 나무였어요.
그냥 버드나무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개울가나 논둑, 밭둑에 우뚝 서있는 미루나무에서 매미가 울고
흰구름이 파란하늘에 천천히 흘러가던 여름날
그리운 풍경입니다.
다시 보게되니 참 반갑네요.